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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한**(韓**)
명 제: 淸夜吟(청야음: 맑은 밤에 읊다) -
지은이 ; 邵雍(소옹)[1011~1077]
서체: 해서
본문
月到天心處
風來水面時
一般淸意味
料得少人知
독음
월도천심처
풍래수면시
일반청의미
요득소인지
해석
바람은 하늘에 떠서 비치고
바람은 호수에 일렁인다
이렇게 맑은 뜻을
사람들은 아는 이 없다
집자본
명지서법 가을 전시 명제표.hwp
이렇게 체재를 잡아보았다.
다른 체재도 생각하여 보도록 하자.
1
1/2지(세로 136cmx 가로 35cm)에
2x10칸으로 접고 본문을 쓴 다음
외줄 낙관에
錄淸夜吟 一首 韓幽欣
(청야음 한수를 기록하다 한유흔)
이라고 쓰고 낙관 자리를 잡아 보았다.
본문 둘째 줄의 글자가 一자라서
공간이 많이 비어있다.
2
전지를 가로로 위와 아래로 자른 것인데
길이는 세로 68cm x 가로 70cm 정도이다.
가로로 본문은 4칸 세로는 5칸으로 접어
본문을 쓴 다음 낙관 자리는 두줄로
처음 칸은 錄淸夜吟 이라 쓰고
줄을 바꾸어 이름을 쓴 후에
도장 자리는 낙관의 중간에 잡아보았다.
3
위와 같은 크기로
전지를 가로로 위와 아래로 자른 것인데
길이는 세로 68cm x 가로 70cm 정도이다.
가로로 본문은 4칸 세로는 5칸으로 접어
본문을 쓴 다음
양쪽 가장자리에
한 줄씩 낙관 자리를 접어
처음 앞칸은 錄淸夜吟 이라 쓰고
왼쪽 낙관 줄은 이름을 쓴 후에
바로 아래에 도장 자리를 잡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