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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7월말이네요. 일년의 대부분을 회사에서 죽을만큼 일하지만 최소 분기에 한번은 무조건 해외에 나간답니다.
방콕은 벌써 4번째이고... 푸켓은 2번, 근 2년간 많이도 갔네요
각설하고 누구나 다 아는 내용들은 빼고카페에서소개가 들 된 곳을 중심으로...
1. 여행 컨셉
- 전 픽업을 하지않아요. 그렇다고 물집을 가는 것두 아니고...낮에는 수영장과 골목길 돌아댕기며 사진찍는거 좋아하고 밤에는 통로쪽의 멋진 카페에서 밥+맥주한잔하면서 현지인들과 어울리려 노력하고... 이후에는 클럽도 가끔 갑니다만 역쉬 일반 클럽은 좀 뻘쭘하답니다.
2. 동료들
- 이번에는 그 뻘쭘함을 이기려 온라인상에서 한명을 만나 조인하기로 했습니다.나중에 두 명이됐는데... 이 분들 덕분에 더욱 재미있는 방콕 여행이 됐답니다.
3. 호텔
- 오직아속역에 있는 "파크프라자"에만묵습니다. 3번 모두... (매일밤 3~4시경에 술에 취해 터덜터덜 들어오는데... 항상 혼자오니... 어느날 호텔 스텝-다 친합니다...-이 물어보더군요. "게이"로 소문났는데... 진짜냐고... 헐~)
- 장점: 중심가(건너편 소이카우보이... 3분거리... 스크레치독은 10분거리...)에 있는데위치와 다르게 아주 조용합니다. 스텝분들도 매우 친절하고 2층의Bar 여직원들의 미소는 정말 이쁩니다. 9월에 가면 같이 놀기루 했다는~ ^^;;; 방도 깔끔하고... 1박에 2,350THB
-단점: 제 휴가의 오전은 항상 짐+수영입니다. 근데 짐은 너무 작아요... 수영장도 도시락만하고 엉엉 ㅜㅜ (뭐 이번에는 손가락을 심하게 베여서 수영은 못했지만... 그래도 ㅠㅠ)
4. 첫날-스크래치독~
- 첫날은 도착 후 만나기로 한 "덕s군"과 아속역 시티뱅크에서 12시에 조인했습니다. 소이카우보이는 안들어가고 시티뱅크 앞에 있는 노상주점(여기에 친한 마마상과 정말 어린 푸잉이 있음)에서 푸잉들 맥주한잔 돌리고 덕s군과 덕s군이 현지에서 만난 한국분(B군)을 만났습니다.
- 맥주한잔하고 스크래치독 열길 기둘리는데... 덕s군이 어제 만난 푸잉을 불렀습니다(뭐 제가 부르라고 종용했음) 덕s군의 푸잉(착하고 이쁜... 전형적인 푸잉)과 친구과 왔고 스크래치덕으로 GOGO
- 문제는 우리가 남3 여2 일케 되니 우리끼리 노는 분위기가 되더군요. 옆테이블 이쁜 푸잉들이랑 짠~두 했는데... 명예를 중시하는 한국남자2은 오직 일행에게만 충실.. 우띠~
- 뭐 별일 없이 새벽 3시쯤 각자 집으로 GOGO~
5. 나나,클라이막스
- 푸잉에 푹빠진 덕s군은 밤에 따로 조인하기로 하고 밤9시쯤 B군과 나나로 출발,,, B군은 나나는 처음이라 하더군요. 9시쯤가니 썰렁~ 뭐 제 스타일대로 1층의 가운데 있는 "바"에서 둘이서 맥주한잔 걸치며 사람구경... 한국인 스카일의 머리긴 푸잉이 있더군요. 멕주한잔 사주며 이런저련 예기를 하는데...
- 저한테 아이폰 문자메세지 보여주며 해석해달라더군요. 한국분 2분이서 문자 보냈더군요... 뭐 간단한 한글로 ^^;;;; 해석해줬죠... I Love U.. miss U 이정도... 흠... 기분이 이상하더군요.(이 푸잉은 근처 클럽가서 노는데 2시간에 2,000THB... 롱탐하는데 4,000THB 부르더군요) 관심이 없었기에 맥주하나 사주고 팀 100THB주고... 푸잉에게 여기가 우리 베이스캠프다 라고 말해놓고 레인보우 1하고 4에 왔다 갔다...
- 중간에 이 푸잉이 "딜"을 하는거 구경도 하고 파이팅도 외쳐주고... ㅋㅋ 암튼 재미있습니다. 레인보우1은 친한 마마상이 있어서 전에 봤던 푸잉보러 왔는데 없더군요(전에 하두 미소가 이뻐서 옆에 안게하고 시간당 1,000THB를 팁으로 줬답니다.... 뭐 전 이게 더 재미있는 듯)
- 나나 구경 후에 클라이막스로 이동.... 유명하지 않는 곳은 잘 안가는 편인데... 소이11에 위치하고 있고요 특이하게 주차장입구로 들어가면 됩니다. 입장료 200THB / 맥주 1잔... 이고요. B군의 강추로 가게된 것이데 이유는 "플라워"란 록밴드(당연히 필리핀)가 있는데 여성 메인보컬의 실력이 정말 대단합니다. 저도 락 라이브 좋아하는데... 입이 떡 벌어지더군요. 여긴 동양인은 늙은 일본이 몇명외에는 모두 서양사람들 뿐입니다. 푸잉들은 인물은 눈에 띄지 않고요... 1시 부터 사람들 많아지는데... 푸잉들은 대부분 업소마치고 오는 듯... 4시정도에 나오고 국수한그릇 먹고 호텔로 터벅터벅 걸어갔습니다.
6. 타니야, 팟퐁
- 다음날 오전은 뭐 뻔합니다. 아침에 벌떡 일어나서 운동하고... 낮잠자고... 1시 정도에 호텔근처(스크래치독가는 길에 있는) 노점상에서 닭복음밥하나 먹고... 카메라 들고 통로지역 사진찍으러 댕기고...
- 밤 6시경에 타니야거리 앞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B군 조인.... 타니야에 올 계획은 없었는데... B군이 일어를 잘해서 이번기회에 가보자 하고 갔습니다. 제가 먼저 도착하는 덕에 거리 구경 및 알고 있는 AI(애) 위치 파악... 일본식당에서 B군과 식사끝나고 혹시하는 맘에 식당 메니져에게 추천업소 부탁... 스카이?? 말해주는데 우선 AI부터 방문... 7시30분 정도에 갔는데 가는 도중 일본중년들이 이쁜 푸잉들 끼고 나오더군요... 늦었나? 했눈데 역쉬 늦었음 ㅠㅠ 딴 업소 보러댕기는 데 역쉬 다들 별로더군요. 한국인이 일본인보다 눈이 높은 건 맞는 듯 합니다.
- 결국 3층에 위치한 스카이?? 방문... 쩝 그냥 다방(뭐 AI도 마찬가지...)이더군요. 푸잉끼고 맥주한잔하면 개인당 600THB.. 델고 나가려면 3,000THB / 비파인 500THB.... 맘에 드는 푸잉이 없어서 그냥 가려린 스타일 푸잉 옆에 앉게 하고 노닥거립니다. 맥주는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고 푸잉맥주는 120THB(?)... 제가 제 푸잉에게 맥주먹을레 그냥 팁받을래 하니 팁이 좋답니다... ^^;;; 대충 300THB정도 준듯...
- 별소득없이 B군과 테메나 가자하다가... 제 호기심에 이끌려 팟퐁(바로 옆골목)으로 GOGO.... 호객꾼들 무시하고 지나가는데... 킹스코너란 AGOGO를 본순간... 헉 수질이 수질이.... 정말 이쁘더군요. 둘이 함 들가보자 해서 들갔습니다. 맥주 120THB, 10시정도이니 픽업 숏 3,000THB, 롱 6,000THB 비파인 500THB, 근처 호텔 600THB... 제 취양과 B군 취양(B군이 찍은 푸잉은 정말 최고였습니다.)이 있길래 델구 나가서 놀려고 무러?눈데 역쉬 롱탐은 넘 비싸다는...
- 나중에 저한테 하두 들이대는 푸잉이 있는데... 이쁘더군요. 근데 목소리가 좀 허스키해서... (출국전에 얼굴 함 보구 1,000THB 주고 왔습니다. - 전날 제가 픽업두 안했눈데... 맘에 든다고 사진에다가 자기 번호 적어준 정성에 감동 해서 ^^;;;;)
- 근데... 일반적인 AGOGO는 레이디보이가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얼마전에 검색해보니 킹스코너가 "게이클럽"으로 소개되 있더군요...(2009년 자료) 쩝... 이거 아시는 분 있나요...
7. 테메... 또 클라이막스
- 킹스코너 갔다가... 어제 테메 지나가다가 이쁜 푸잉하나 보고 내일 밤 11시 45분에 올테니 기둘려요... 라고 지나가는 말로 한 생각이 나서 테메 구경... 갔습니다. 한국인들과 일본인들 천지더군요... 11시 정도라 롱탐은 대부분 안하더군요. (저야 뭐 데리구구 놀러댕길 생각이기에... )
- 수질은 킹스코너에 푹 빠진 후라 다들 별루~ 그나저나9월에가면 그때 그 푸잉이랑 놀 생각인데... 쩝 레이디보이면 어카나...흠.... (뭐 레이디 보이가 훨 잘논다고 하니... 델구 댕기기는 갠춘할 듯)
- 테메 구경 끝나고 또 클라이막스로GOGO... 밴드에게 팁을 남발하니 주변 푸잉들이 좀 들이대더군요...
- 마지막날 클라이막스에 갔었는데... (전 담배를 밖에서 피는데 밖의 가드들이 제자리를 항상 비워놀 정도로 익숙해졌습니다... 뭐 고맙다고 20THB정도... 주고) 술취한 일본 할아버지 뒤 테이블에 이븐 푸잉들 3명이서 테이블 잡고 놀고 있더군요. 일본할아버지 덕분에 어떻게 하다가 제가 그녀들을 가드하게 되었는데... 맥주 하나씩 돌리고 부비부비... 하는 찰나~!! 체력방전(낮에 너무 돌아 댕기니...)
- 어차피 늦은 시간이고 해서 철수... ㅠㅠ 어제 한국으로 돌아간 B군이 있었으면 딱~ 좋아했을텐데... 아쉽더군요. 저도 그날이 마지막 밤이라서... ㅠㅠ
8. 기타
- 전 공항에서 항상 픽업서비스를 합니다. (입국시만... 1,200THB... 비싸죠...) 이번에는 렉서스가 왔는데... 기사분이 운전하다가 저 한적한 4차선 도로를 인도쪽으로 달리다가 속도를 줄이시는 거예요?
- 뭐지 하고 물어봤다니 그 도로에 띄엄띄엄 푸잉들이 서 있더군요. 기사분이 한푸잉 옆에 세우더니 저한테 이쁜데 픽업하실건가요 물어보더군요. 어색하게 슷~ 쳐다봤는데.. 스타일은 좀 나오더군요....
- 도착한지 얼마안되고 약속도 있고해서 기사분에게 그냥 가세요... 했지만... 이런 곳이 있는게 신기하더군요. 담에 방문에는 같은 기사분 요청해서 함 자세히 볼려고요 ^^*
- 아 위치는 펫부리역 1번출구나와서 왼쪽으로 돌면 있는 길입니다. 혹시 아시는 분 있나요? 쩝 어두워서 그냥 스타일만 봤는데... 관심있는분 가보셔서 미리 검증해보세요 ^^*
이상입니다.
뭐~ 별루 재미없는 정보이지만... 나름 열심히 썼습니다. 방콕 방문시 항상 예산을 1일당 10,000THB정도 가져가는데 올때 남은돈 보니 30,000THB가 남았더군요... 항상 남겨온다는
9. 안습 IWC ...ㅜㅜ
- 팟퐁 짝퉁시장 지나가다가 IWC 짝퉁이 있길래... 이것저것 구경하고 있는데... 주인이 제 손목에 있는 IWC 빅파일럿보더니 짝퉁이라고 하더군요... (블랙+오렌지에다가 오렌지색 줄루밴드를 했눈데... ㅠㅠ) 좀 억울해서 논쟁을 좀 했답니다. 근데 그 사람이 전문가라고 누구 델려오더니 제 시계를 한참 흔들고 귀에 대고 들어보더니 진품이라고 하더군요...
- 쩝... IWC매니아인데... 외국 나갈때는 IWC를 알아보는 사람이 없기에 이것때문에 문제될 일은 없어서 고가지만 항상 가지고 댕기는데... 흑 맘이 조금 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