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복지관 이동차량 세탁봉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수리동빛봉사회 (현경희 회장)는 지난 6월 5일(수)가야복지관 앞마당에서 봉사원들과 이동차량 세탁봉사를 전개 했다.
지난 5월 근로자의 날이었던 관계로 세탁일정을 건너뛰었던 탓인지 평소보다 양이 좀많은듯 하다.
어르신들은 기다림에 세탁차량을 봄과 동시에 입가에 빙그레 미소를 그리신다.
봉사원들의 손놀림이 부산하다.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두고 세탁조에 이불과 세제 섬유유연제 듬뿍 넣고 세탁기를 작동시킨다.
기다림 속에 깔끔히 세탁을 마친 이부자리가 뽀송뽀송 자태를 뽐내며 향긋한 섬유유연제 향기를 풍기며 세탁완료 알림이다.
6월의 햇살이 유난히도 부신 복지관 앞마당이 한바탕 시끌시끌 하다.
이불이 바꼈다고 어르신이 노하셨다.
요즘이불이 앞뒤 색상이 다른것도 있다는것을 핸드폰으로 미리 찍어놓은 사진을 보여드리니
놀란 가슴쓸어 내리며 본인이 착각했나 보다고 수고들 했다고 인사를 하신다.
활짝핀 얼굴로 다행이다.
햇볕에 뽀송뽀송 일광욕한 이부자리에 어르신이 숙면을 취하시길 기대해 본다.
가야복지관 복지사쌤들의 협조아래 무탈하게 세탁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군포지구협의회 문성제 회장이 격려차 방문 수리동빛봉사회 현경희 회장외 봉사원과 함께했으며 가야복지관 구내 식당에서 제공해준 점심식사를 경기지사 직원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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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지구협의회
어르신 이부자리 세탁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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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군포지구협의회 수리동빛봉사회 (현경희 회장) 봉사원 여러분
가야복지관 앞마당에서 어르신들의 이브자리를 수거 이동차량 세탁봉사
활동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심춘화 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