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 교회

언제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2024년 새해주일을 보내고 어느덧 주현절 둘째주일을 맞이합니다. ‘첫사랑을 마음에 품고 새 걸음으로’ 주님앞에 나와 예배 드릴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주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는 그리스도인이지만 때로는 나태해지는 저희들의 모습을 생각하며 회개합니다. 주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시고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품어낼 수 있는 그리스도의 자녀들로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주님의 말씀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소서.  바쁘고 지친 2023년 한해를 보냈다면, 2024년에는 주님의 일에 너그러운 마음과 사랑을 담아 더욱 솔선수범하게 하시고, 협동과 지혜로 온성도가 하나되길 소망합니다.  특별히 타의 모범이 되고 맡은일에 책임을 다하는 목회운영회 위원들,각부서 임원들, 남신도 여신도 임원들, 교육부 선생님들, 이순간 교회를 위해 봉사하는 성도들을 기억해 주셔서 이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고 주님께 칭찬받는 자들이 되게 하시고, 이웃을 섬길 때 마다 주님의 귀한 음성이 들리기를 원합니다.  몸이 아파서 나오지 못하는 성도들 입원과 수술로 회복중에 있는 성도들을 기억해 주소서. 빠르게 회복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예배드릴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지금 이시간 주님의 말씀을 기다립니다. ‘한문덕 목사님’을 기억해 주시고 생명사랑교회 담임목사로 만나게 해주심을 감사드리며, 저희들도 말씀안에서 순종된 삶을 살아가게하소서. 목사님 가정에도 건강과 평안을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2024년 한해를 시작하며 각자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과 기대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새롭게 변화되는 삶에 두려움 대신 용기와 진리의 말씀으로 사랑안에서 자유를 누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