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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믿는 사람 / 김삼환 목사
사람이 어떤 일을 하든지 한 길을 계속 가고 하나를 계속 사랑하는 것은 본인은 물론 행복하고 사람들이 볼 때에도 그렇게 아름답고 존경스러울 수가 없습니다. 훌륭한 사람은 한 길을 꾸준하게 달려가는 사람입니다.
이번에 우리 나라 국가대표 축구감독을 차범근 선수에게 맡겼습니다. 국민학교때부터 축구를 하고 중.고등학교때도 그저 공을 가지고 살고 대학도 공차는 학교에 가서 공만 차다가 나와서 국가대표 선수가 되고 그 다음에 독일로 가서 훌륭한 선수생활은 여러해 동안 하고 들어와서 어린이 축구교실을 만들어서 지도자로 어린아이를 가르치다가 새로 프로축구팀이 시작되면서 현대 축구를 맡다가 이 번에 우리 한국 국가대표 축구감독이 되었습니다.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하나하나 한 발걸음 한발걸음 거기에서 시작하여 거기에서 계속 영광을 누리고 그 운동장을 떠나지 않고 계속 공과 함께 살다가 공을 지도하는 감독이 되었으니 얼마나 보기가 좋습니까
그렇습니다. 무스일이든지 한 길을 변함없이 달려 가십시오. 사랑하십시오. 최선을 다 하십시오. 그것이 쉽지 않습니다. 장애물도 많고 밖의 유혹도 많습니다. 한눈 팔면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길밖에 없는 줄 알고 그 길을 달려가는자가 가장 큰 일구이요. 큰 그릇이요. 가장 우리 인류 역사에 존경을 받는 박수를 받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도 코미디로 대성을 하다가 여의도에 유혹을 받아서 국회로 갔다가 국회가 코미디같이 그렇게 되는게 아닌걸 알고 다시 코미디로 돌아와 보니 코미디가 전에 코미디와 다릅니다. 코미디를 제일로 알았더면 얼마나 좋았을 텐데 . 황금뺏지 하나 달려고 하다가 국회에서 한 번 웃겨 보려고 하다가 그레 뜻대로 되지를 않고 오히려 만신창이가 되어서 돌아왔습니다. 탈렌트, 배우, 가수 다 마찬가지입니다. 사업가나 예술인이나 운동선수나 누구든지 제 길로, 한길로 달려가야 합니다. 가수는 마이크를 잡고 노래하는 것을 이 세상에 제일 행복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모두 다 애국자가 될 수 있고 모두 다 세계적인 인물이 될 수 있습니다. 한 길로 가면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람도 하나님이 쓰는 사람도 따로 있습니다. 그것은 특별히 뛰어난 사람들이 아닙니다. 대단한 실력들 가지고 흠이 없고 완전하고 모든 것을 갖춘 사람이 아닙니다. 고린도전서 1장에 보면 하나님의 부르심을 보라 너희 가운데 지혜로운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자도 많지않다 했습니다. 오히려 천하고 약하고 힘이 없고 무능한 사람을 택하여 하나님이 귀하게 들어 쓰십니다. 여기에 문제가 어디 있습니까? 잘난 사람, 잘 하는 사람, 뛰어난 사람이 어디 한 자리에 있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앞에 끝까지 가는 사람들은 오히려 부족한 사람들입니다. 나무도 자주 옮기면 뿌리를 내릴 수 없고 열매를 맺을 수 없듯이 짧은 인생도 여기 저기 뛰어들면 하나도 성공할 수가없는 것입니다.
신앙생활, 교회생활도 전도 많이 하고 구역부흥 시키고 기도 많이 하고 헌금도 많이 하고 봉사 많이 하는분이 신앙생활을 잘 할 것 같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도 모든 것을 잘하기 때문에 섭섭한 마음도 빨리 들어오고 " 내가 누군데 " 라고 하는 교만이 교회에 절대로 뿌리를 내지지 못하게 해서 말 한마디만 잘못들어도 시험들고 넘어지기 쉽습니다. 오히려 부족함을 알고 나는 아주 은사도 없고 잘 하는것도 없지마는 은혜에 감사하며 자리를 지키는 분이 수명이 길고 오래오래 교회생활에 뿌리를 내려서 많은 축복을 하나님께로부터 받는줄을 믿습니다.
가정이든 회사든 어디든지 마찬가지입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이 잘 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목회도 모든 소질이 있고 잘하는 사람이 목회를 잘 하는게 아닙니다. 저같이 아무것도 할 줄 모르고 저것도 할 줄 모르고 갈데가 없는 분이 목회를 잘 하지. 저가 다른 실력이 있어서 다른 길로 다른 길로 아마 한 번만 다녀 왔더라도 이런 은혜를 받을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어느 분야든지 그렇습니다. 뛰어난 사람이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이거밖에 할 줄 모른다는 시람이 성공합니다. 이것이 제일 좋고 이것이 내 마음에 들고 이것은 하나님이 주신 나의 사명이라고 생각하는 분이 자리를 지키고 성공하는것입니다.
저희 마을에 어렸을 때 선배 한 분이 장가를 갔는데 얼마나 예쁜 분이 우리 마을에 결혼해 왔습니다. 지금 한 40년 전이니까 그때 저가 생각해도 너무 예쁘고 나도 저런데 한 번 장가갈 수 있을까 그럴 정도로 예쁜 분이 왔어요. 옷도 너무 너무 잘입고 그런데 우리 동리에서 보니까 그 집하고 새로 들어온 그 신부하고는 너무 차이가 많은 거예요. 신랑하고도 차이가 많은거예요. 그 차이는 자기가 낮추고 굽히면 되는데 자기 온 집은 어려운데 어떻게 옷을 화려하게 입고 화장을 화려하게 하고 머리를 아주 화려하게 꾸미고 다니는거예요. 그러더니 어느날 행방불명이 되었습니다. 왜 그래요? 그 집에 맞추어 않은거예요. 그 집의 생활과 그 가정, 남편에게 맞추질 않고 자기가 이 집하고는 다르다는 걸 자꾸 드러내니까 뿌리를 내릴수가 없는 거예요. 나무는 바위라도 뚫고 들어가서 뿌리를 내려야 거기서 열매를 맺고 자라는데 뿌리를 내릴 생각을 안하고 항상 겉돌고 있으니까 그 사람은 결국 그 가정에 자리를 잡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잘 가노라 닿지 말고 못 가노라 쉬지 마라 부디 그치지 말고 촌음을 아껴쓰라 가다가 중지 곧하면 아니감만 못하니라. 가다가 중지하면 그런 결혼을 아니함만 못한 것입니다. 차라리 안하시지, 무엇이든지 안 갈려면 가다거 중지할려면 안가는 것이 좋고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끝까지 가는길을 가야 합니다. 끝까지 변함이 없는길로 우
리가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것은 꾸준하게 변함이 없는 것입니다. 자연의 법칙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자연을 가까이 하면 우리에게 평안이 오고 안정이 되는 것입니다. 변하는 것은 누구에게든지 안정을 줄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변함이 없는 사람을 오늘도 찾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 학생들도 공부를 하는 것을 보면, 앞으로 우리 나라 교육을 더 많이 고쳐야 하고 개선해야 합니다. 우리 나라 학생들은 공부할 때 태어나면서부터 국민학교때부터 죽자 살자 공부를 합니다. 공부밖에 모릅니다. 자나깨나 공부 먹으나 안 먹으나 아침부터 밥까지. 밤부터 새벽까지 계속 공부예요. 그러다가 대학에 들어가면 공부가 몸서리 나기 때문에 공부를 치워 버리고 훙청만청 놀고 술마시고 미팅하고 이런 온갖 잘못된 길로 걸어가는거예요. 외국은 그렇지 않습니다. 국민학교때는 공부를 하는둥 마는둥 시켜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가면 다 1등했다 하는데 그게 잘목된 것거예요. 걔들은 1등할 생각을 안해요. 하는둥 마는둥 하는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그때는 공부에 집착할 때가 아니에요. 머리가 하나하나 깨어날 때 좋은 기초를 닦아 주는 것이지 거기서 공부를 다 해버리게 만들지를 않아요. 중학교 고등학교 공부에 빠지지 않게 합니다. 여러 가지를 다 하게한 다음에 그 다음에 대학에 들어가서 공부를 시켜서 적어도 30,40까지 꾸준하게 연구를 해서 자기 분야에 눈을 뜨고 20년, 30년 공부해서 전문가가 되어 세계앞에 봉사하게 하고 자기 분야에서 뛰어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공부를 그렇게 급하게 하는 공부는 공부가 아니예요. 그렇게 막 집어 넣는 공부는 내 것이 안돼요. 저도 장신대 다닐 때 헬라어 히브리어도 다했어요. 그러나 시험치려고 하는 공부이다보니 지나고 나니 다 잊어 버리는거예요. 저는 사실 지금 히브리어 같은 것은 잘 읽지도 못해요. 그 때는 다 읽었어요. 지금은 다 잊어버려요.
왜 그러냐 하면 너무너무 집중적으로 하는 것은 지나 놓고 나니 서서히 잊어 버리게 되는거예요. 오늘 우리는 공부를 그렇게 해서는 안됩니다. 평생 하는 공부를 해야지 . 평생 꾸준하게 그 분야를 사랑해서 거기서 자기가 깊이 들어가려면 조급하고 초조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큰 일을 하려면 큰 나무가 되려면 큰 정치를 하려면, 큰 국가를 이룩하려면 변함이 없이 꾸준하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심어야 만이 열매를 거둘수 있는 것입니다.
잠언 22장에 29절에 네가 자기 사업에 근실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런 사람은 왕앞에 설것이라고 했습니다. 자기 사업 자기 일에 꾸준한 사람을 보느냐 변함이 없는 사람을 보느냐 그 사람은 왕앞에 가리라 임금에게 가리라. 그 이상의 영광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는 무당이 굿하듯이 한판하고는 치워버립니다. 한 탕주의 한 판으로 모든 일이 그냥 일순간에 한 번에 다 끝장 내려고 하는 것은 세계 앞에 경쟁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계속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변함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톨스토이가 지은 책 가운데 악마와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아주 착한 너무너무 순진한 농부가 자기 집에 물건을 물건을 훔치러 온 도적은 신고도 아니하고 책망은 아니하고 얼마나 배가 고프면 먹을것을 훔쳤겠는가 하고 놓아주는 너무너무 순진한 농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착하고 진실하고 가정을 가족을 귀히 여기고 겸손하던 이 농부에게 마귀가 악마가 머슴군으로 둔갑해서 이 집에 머슴으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열심히 농사를 지어서 그 집을 잘 살게 해줍니다. 풍년이 들었습니다. 집에 쌀과 곡식이 가득 쌓이고 돈이 가득 쌓였습니다. 드디어 이 착한 농부가 마음이 변합니다. 성격이 변합니다. 술을 먹습니다. 가정을 멀리합니다. 탈선을 합니다. 날마다 술을 먹더니 술에 취해서 강팍해지기 시작하여 이리같이 되고 또 얼마 안가서 돼지같이 되어 시궁창에 빠지는 이런 사람으로 절략해 버렸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착한 사람이 잘못되는 일이 많습니다. 젊을때는 선하고 진실하고 겸손하더니 조금 잘 되니까 사람들이 변하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도 얼마나 착한 국민성입니까? 순하고 인정 많고 예의 범절을 귀히 여기고 상하 선후배가 확실하고 어른을 공경하고 부모에게 효도하고 선생님의 말씀이라면 절대 복종하고 순종하던우리 국민성이 아닙니까. 대통령을 하늘같이 쳐다보던 이런 아름답고 선한 착한 우리 국민성이 오늘 보세요. 조금 돈이 있다고 해서 벌었다고 해서 우리는 심히 지금 잘못되고 있습니다. 어른도 없고 자식도 없고 부모도 없고 사람죽이기를 짐승 죽이듯이 하고 잔인한 국민성을 갖고 전 세계가 깜짝 놀란 이런 악탈하고 잔인한 국민성이 어디 있습니까. 지존파, 막가파, 한총련, 우리가 어렸을때의 대학생은 너무너무 인격적으로 멋이 있고 참 서울서 대학 다니다가 시골 오면 칼라 있는 옷을 탁 입고 내려오면 걷는것도 신사적으로 걷고 말하는게 다르고 머리가 단정하고 어른들한테 고개 숙이고 사람이 다른거예요. 요사이 한총련 사건을 보면 월남전의 게릴라 보다도 훨씬 더하고 이런 쇠파이프를 들고 띠를 두르고 하는걸 보면 거기 있는 사람이나 밖에 있는 대학생들이나참으로 장래가 있는 세계의 지도자가 되고 인류를 위해서 일해야 할 사람들이 어떻게 저런 꼴일까.
오늘 우리 모두 우리를 찾아야 합니다. 우리가 왜 이렇게 좋은 것은 다 버리고 나쁜 것만 우리가 가지고 있습니까 순진한 우리 중국 교포들을 다 울리고요. 그 사람들에게 가서 또 뜯어 먹으니 이건 물불을 가리지 앟고 같은 동족의 피를 그 중국교포들 돈도 없는데 몇 십만 가정을 다 망가뜨려 놓고 참 우리는 너무너무 달라졌습니다. 변
했습니다. 우리는 좋은 것을 지켜야 합니다. 잘 산다고 해서 사람이 그리 변하면 안됩니다.
저는 창피하지만 촌 이야기를 자주 하고요. 내 뿌리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과거 그런 이야기를 안해도 나는 별의별 지난날의 고생 했던 이야길를 다 털어 놓은 것은 나를 관리하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축복받고 은혜받고 하나님앞에 복을 받았다고 해서 너 옛날을 잊어 버리지 마라.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마라는거요. 나는 역시 그곳에서 나왔고 내 고향은 거기고 내 부모님은 농민이고 나는 다 그런곳에서 자라나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하나님 때문에 하나님 축복으로 이렇게 된것인지 너 잘난 것 없다.
우리는 시종여일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갈렙을 너무 훌륭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민수기 12장, 13장, 14장에 나오는 이 갈렙은 여호수아에 나오는 여기까지 45년동안 가데스바네아에서 정탐군으로 갔던 그 때나 85세가 된 지금이 한결 같은 분이었습니다. 처음과 끝이 똑같은 분이었습니다.
우리는 교회를 봉사하던 가정 생활을 하던 변함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갈렙은 믿음이 변함이 없었습니다.
첫째로 그의 신앙은 항상 언제나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았습니다.
민수기 14장에도 보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하나님이 인도하시면 된다고하는 철저한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가 어디 가서 무엇을 할지라도 하나님 중심하여 살면 승리할 줄로 믿습니다. 많은 사람은 인간적으로, 부정적으로 말하고 비판하고 원망하고 온 백성을 선동하였지만은 이 갈렙이라고 하는 사람은 그런 것이 아니다. 하나님, 우리를 인도하신 하나님, 지금까지 이도해 주신 하나님,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시고 이끌어 주시면 넉넉히 갈 줄로 믿습니다.
우리 성도는 항상 이러한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젊을때는 잘 믿더니만 나이가 좀 들고 성공하면 못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난할 때는 잘 믿더니만 조금 축복을 받으니 하나님을 저 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미국의 카터 대통령 보세요. 땅콩농사를 지어도 반사하고 주지사가 되어도 반사하고 대통령 되어도 반사하고 대통령이 끝나도 반사하고 대통령이 교회에 나가는 것도 얼마나 어려운데 이 미국 대통령이 얼마나 바쁘고 세계를 움직이는 세계의 대통령입니다. 그래도 교사를 끝까지 감당하고 하나님을 최고로 생각하면 그게 어렵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가장 높이고 사람은 자기의 생활도 항상 일정합니다. 하나님을 항상 왔다갔다 움직이는 사람은 마음도 정신도 도덕을 윤리도 생활도 다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든든한 곳에 신앙을 못을 박고 나아가면 어떤 바람이 불고 유혹이 와도 흔들리지 아니할 줄로 믿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보면 나는 성실한대로 보고했다. 공동 번역에 보면 믿어지는대로 보고했다. 보면 믿어져야 되고 무슨일이든지 앞날을 이런 신앙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하겠습니다.
갈렙이라고 하는 분은 항상 협조를 잘한 사람입니다. 남을 돕는데 은사가 있는 분입니다. 자기가 최고로 자기가 잘나고 자기가 주장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하는 분들을 도와주고 앞서있는 분들을 밀어 주는데 은사가 많은 분이 갈렙이었습니다. 모세가 정탐군을 보낼때도 모세를 도와 주었습니다.
여러분 부모를 돕는다. 자녀가 부모의 마음을 기쁘게 한다. 그건 얼마나 아름다운 마음인지 모릅니다. 말한마디를 하더라도 부모에게 좋은 말을 해 드린다. 또 회사에서 회사에 유익되는 사람이 된다. 얼마나 귀한 은혜인지 모릅니다. 난 어디가서 개업 예배를 드리거나 회사에서 승진했다 해서 가면 꼭 그말을 합니다. 당신은 이 회사에서 이 만큼 이사가 되고 상무가 되었으면 이 회사에 필요한 사람이 되세요. 당신 때문에 회사가 돈 벌고 당신 때문에 이 회사가 안정을 갖고 당신 보면서 사장님이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사람이 되세요. 아무리 돈을 많이 맡겨도 돈 관리 잘 해주고 거기서 내일보다도 더 잘 해주시고 내 일이야 내 것이니까 손해가 나도 나만 손해보지만 회사는 나 하나가 잘 못하게 되면 많은 사람에게 손해를 끼치게 되니 회사에 유익을 주는 사람이 되세요. 사장님을 잘 도우세요. 우리는 어디가든지 돕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많이 나왔지만 가나안 땅에 들어간 사람은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이 가나안에 들어 갔어요. 그런데 같은 동지예요. 똑같이 정탐군으로 갔던 이 동지 둘이 왔는데 하나는 전 이스라엘을 지도하는 지도자가 되고 갈렙은 계급이 없어졌어요. 하나는 대통령이 되고 하나는 무명인이 됐어요. 하나는 장군 참모총장이 되
고 하나는 계급이 없는 사람이예요. 우리 같으면 섭섭하지 않겠어요? 다 사람은 라이벌이 있는 거예요. 하나는 되고 하나는 안 되면 거기에 문제가 많이 일어납니다. 뜯어 내리고 시기 질투하기 쉬운데 이 갈렙은 여호수아 혼자 올라가고 자기는 내려 갔으면 인간적인 마음이 들텐데도 그러나 여호수아를 끝까지 도와 주어서 가나안을 다 점령할때까지 최선을 다해 싸워 이기고 뒤에서 밀어 주었어요. 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 모릅니다.
누가 복받았습니까? 갈렙은 자손들까지 복받고 나중에서 사사가 되잖아요. 얼마나 얼마나 멀리 바라보면 하나님앞에 큰 인물은 위에서부터 내려온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고 국가를 먼저 생각하고 다음에 자기에서 내려오고 그런데 천인글은 자기로부터 출발을 합니다. 하나님도 필요없고 국가도 필요 없고 가정도 필요없
고 내가 제일이고 내 마음에 안들면 다 싫은거예요 자기로부터 출발하고 큰 인물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오는 겁니다. 여러분 우리는 언제나 위에서부터 내려와야 할 줄로 믿습니다.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인물로 손꼽는 슈바이처는 국민학교 다닐 때 연극하는 일이 있었는데 그래서 아이들은 그런 연극제에 참여하고 무엇인가 쓰임받기를 간절히 기다리잖아요. 그래서 슈바이처도 기다렸는데 전부 주연이나 조연이나 다 자기에게 돌아오지 않았어요. 자기는 나중에 남은 학생들이 전부 같이 박수치고 응원하는 분야에 이 슈바이처가 참여하게 됐어요. 어머니들이 관심이 많잖아요. 그래 치맛바람 일어나는 거죠. 모든 어머니들이 오는데 슈바이처 어머니도 무얼 맡았는지 학교에 가서 "슈바이처야!" "엄마!" "넌 뭘맡았냐?" "나는 박수하고 응원하는거야" "다 그래 참 잘 맡았구나. 그게 제일 좋은 자리지" 어지간한 사람같으면 어어 내가 돈 봉투를 안갖다 줬더니 선생님이 이겼구나! 오오 선생님 인상이 그렇더니 우리 아이들 돌려 놓았구나 하면서 식구 모두 학교에 가서 그럴 수 있다고 데모하며 내 아이가 뭐가 잘못됐다고 막 달려 들텐데 슈바이처는 슈바이처도 좋아하고 어머니도 감사해 하고 " 얘야! 참 기쁨은 박수하는 사람에게 있느니라" 그렇습니다. 모든 분야가 직접하는 분보다는 보는 분, 박수하는 분에게 참 기쁨이 오는 거예요. 도와주는 분에게 있는거예요.
여러분 운동도 보세요. 운동선수, 야구선수, 축수선수가 기쁜줄 아세요? 사실은 응원해주는 관중석에서 더 기쁜거예요. 선수들은 뛰느라고 정신없이 땀흘리고 며칠 전에 TV를 보니 운동선수들 수명이 제일 짧대요. 건강해도 빨리죽는 이유가 어디 있느가 실험을 해보니 건강한데도 긴장하기 때문에 게임을 앞에 두고 긴장하기 때문에 병이 들어서 이겨내지 못한다고 합니다. 야구하는 사람이 얼마나 건강해요. 그러나 관중석은 긴장할 필요가 뭐 있어요. 얼마나 좋아할 수 있어요? 여러분도 남이 잘하는건 내가 박수해주고 응원하는 사람들 되기를 바랍니다.
슈바이처는 그 이후로도 일생을 응원하는 팀으로 살았습니다. 그는 의학박사 학위를 가졌고 철학박사학위를 가졌고 신학박사 학위를 가졌고 박사학위를 네 개나 갖고 있었지만 끝까지 아프리카 람바렌에 가서 그런 사람들을 돕다가 이 세상을 마쳤습니다. 20세기 가장 위대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누가 가장 위대한 삶입니까. 가장
훌륭하게 사는 삶이 누구입니까. 남을 돕는 사람 박수해 주는 사람, 남을 밀어주는 사람이요. 이런 갈렙과 같이 좋은 협조가가 길이 길이 잘 될줄로 믿습니다.
우리 나라는 전부 내가 하려고 나라는 생각하지 않고 오늘 우리 나라를 보세요. 만신창이가 되었어요. 전부 입이라고 있는 사람이면 다 대통령 욕하고 다 비판하고 당신은 나라를 위해서 무엇을 했나요. 그렇게 하면 이 나라가 될 것 같아요? 저도 불만스러운게 많지만 그러나 우리는 크게 보아서 이 나라를 사랑하고 평화로운 나라가 돼야지 전 세계 나라가 많기도 많고 선진국도 기업이 많아도 이렇게 데모하고 이렇게 격렬하게 싸우는 곳이 어디있어요. 또 그렇게 데모를 하면 거기에는 반드시 붉은 세력이 들어 갑니다. 저 대학생들이 데모하면 보세요 데모할 때 마다 간첩들이 거기 들어 가잖아요. 가만히 학생들만 하도록 두느냐 말입니다. 우리가 나라를 반대하면
그대로 두느냐 말이예요. 우리 가까이 있는 일본도 우리 기업이 망하기를 바라고 밑으로 들어오고 있고요. 지금 나라가 잘못되니까 우리는 얼마나 우습게 알고 외국에 있는 노조원들, 국제기구의 노조원들이 여기와서 기자 회견하고요. 미국가서 그랬다가는 뼈도 없어져 버려요. 미국은 미국 사는 사람들도 절대로 그리 데모 못해요. 데모 할 수가 없어요. 데모했다가는 잔인하게 죽여 버려요. 늘 요사이 미국 경찰들 신문에 얼마나 많이나요. 상상도 못한는 거예요. 이렇게 나라를 전부 뒤흔들어 가지고 나라가 어떻게 뒬 수가 있어요.
우리는 이 나라를 사랑하고 어디든지 가면 밀어주고 박수 해 주고 협조해 주는 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가정도 지키려는 사람이면 가정을 뜯어 내면 안돼요. 가정을 일으켜 세우고 지붕없는 집에서는 살 수가 없는 거예요. 집을 세워서 지붕을 만들어서 그 안에서 행복하게 살 생각을 해야지. 하나 하나 지붕을 뜯어 내리면 살 수가 없습니다.
저도 솔직하게 고백하면 저희집 사람하고 싸운 일이 있습니다. 결혼해서 저는 목회를 하고 집사람은 주의 종이 아내가 되면 시온의 대로가 열리고 낙원으로 갈 줄 알았는데 가는 곳곳마다 쫓겨나지요. 먹을것도 없지요. 고생고생하지요. 그러니까 불평할 수밖에 없는거예요.그러니까 나는 싫고요. 서로 대립하고 싸우는 거예요.
그런데 제가 어느때 깨달었어요. 아니야 이렇게 싸워선 안돼. 지금은 내가 져 줘야 돼. 너는 목회자를 앞으로 하나님앞에 큰 복을 받아야 이 문제가 해결되지 너 심방도 안가고 안방에 앉아 가지고 날마다 이래 가지고는 집이 안된다. 그래서는 제가 방향을 돌이켰어요. 전부 모든 잘못은 다 내가 했다 그랬어요. 내가 다 부족합니다. 어떤 가정인데 가정은 지켜야지 가정을 일으켜야지 우리가 이러면 이 가정이 되겠느냐고 그래서 아무래도 여자분들이 남자보다 마음이 좋잖아요. 어려우면 여자들은 성격이 그렇더라고요. 여러분 가정을 일으켜야 됩니다. 참으세요. 오랜 시간을 가지고 참고 나가면 좋은날이 올 줄로 믿습니다.
이 갈렙은 개척정신이 대단한 분이었어요. 오랜 시간을 가지고 참고 나가면 올 줄로 믿습니다. 이 갈렙은 개척정신이 대단한 분이었어요. 연세가 85세로되 여호수아에게 나아가서 나에게 저 산지를 주세요. 내가 개발을 하겠습니다. 도시에서 싸움하고 서로 좋은 땅 가지려고 하지 않고 나는 여기가 필요없습니다. 여기는 다른사람에게 주시고 산지를 주소서. 그래서 이스라엘 서쪽 헤브론 지역은 다 얻었다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에게는 이런 개척정신이 필요합니다. 서로 남이 하는 것 또 나도 같이해서 남이 하는 사이에 들어가서 그 집도 안되고 나도 안되게 이러지 말고 이 세계는 넓습니다. 이 땅은 넓습니다. 분야는 많습니다. 할 일은 많습니다. 얼마든지 길은 많습니다. 개척정신은 가져야 됩니다. 「내게 능력주시는자 안에서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면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 나라 사람은 이런 개척정신이 없어요. 누가 하는걸 꼭 같이 할려고 하고 뜯어내려고 하고 그래서 한국사람은 해외에 나가도 한국사람끼리 만나면 식당 잘되면 전부 그 옆에 식당을 차려서 너도 안 되고 나도 안 돼요. 식당을 하면 옆에 구두방을 하든지 그 다음 그 옆에 옷가게를 하든디 그래서 중국 교포들은 잘 삽니다. 세계의 경제를 영향을 잡을 정도로 잘 사는 것은 얼마나 화교가 잘 사는데 한국 교포들은 잘살지 못합니다. 대다수 그냥 그렇게 살지, 아주 뛰어나게 잘 사는 교포가 어느 나라에든 없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 끼리 뜯어 내는거예요. 우리끼리 서로 경쟁해 버리는 거예요. 오늘 우리는 이런데서 벗어나야 합니다.
여러분 다른 나라들 보세요. 독일이나 미국, 스위스, 어느 나라 가 보세요. 서울만 발전하는게 아니예요. 독일도 프랑크푸르트도 잘 발전하고 본만 발전해요. 함부르크 베를린만 발전해요? 다 똑같아요. 왜 그러냐 하면 어느 한곳으로 몰리지 않기 때문이예요. 여기가서 여기를 개발하고 저기 가서 저기를 개발해서 서로 한 곳으로 몰
리면 부딪히고 같이 넘어질 수밖에 없는 거예요. 넓은 땅에 왜 오늘 우리가 이렇게 하나를 얻기 위해 온 국가가 싸우고 하나를 얻기 위해서 왜 온 국민이 한쪽으로만 몰려듭니까.
하나님을 경외하면 길이 많습니다. 싸우지 말아야 잘 될줄로 믿습니다. 저는 명성교회를 개척할 때 꼭 한 가지 기준이 있었어요. 기준이 뭐냐하면 하나님 저는 개척을 하는데 교회 없는데서 개척하겠습니다. 그래서 명일동 버스종점 교회가 하나도 없었어요. 그래서 여기에 한 거예요. 사람도 물론 없었지만 교회도 없었어요. 그것이 마음에 들었어요. 왜? 교회가 옆에 있으면 경쟁하는게 저는 싫어요. 그 교회는 나쁘고 내 교회는 좋다 . 나는 이 말 못해요. 우리 교회 오세요. 그 교회 가지 마세요. 나는 그렇게 할 수 없어요. 오늘 교회가 서로 교인 빼앗기 쟁탈전으로 이런 식으로 나가면 안돼요. 새로운 사람을 전도하고, 오늘 우리는 여기가 안되면 저기에 가서 또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산지로 나아가는 내게 능력주시는자 안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하는 하나님의 세계, 하나님의 축복, 하나님의 능력을 무한한 이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면서 나가야 할 줄로 믿습니다.
깊은 곳에 가서 그물을 던지세요. 언덕을 떠나세요.
♬언덕을 떠나서 창파에 배 띄워 내주 예수 은혜의 바다로 네 맘껏 저어가라-
갈렙은 언제나 신앙의 말, 감사의 말, 소망이 넘치는 말이예요. 그의 말에는 가시가 없고 부드 럽고 그의 언어는 신앙적인 언어였습니다. 항상 그는 믿음을 가지고 보고 믿음으로 말하는 사람이였었습니다. 남에 대해서도 어찌 관대 한지요. 시기 질투 하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우리는 일생을 그렇게 살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미국을 일으킨 정신은 라이놀드 리브는 말하기를 미국이 그렇게 정신인 4가지 기둥이 있었다 그럽니다. 믿음, 소망, 사랑, 거기에 감사가 더 하여졌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도 땅이 넓지만 브라질도 땅이 넓다고 잘 사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 소망, 사랑, 감사의 정신을 가지세요. 잘 산다고 이런건 다 버리고 마음이 강팍하고 술취하고 방탕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지 말고 우리의 마음과 우리 자녀들의 마음을 정신적으로 훌륭한 정신을 물려주고 가정은 훌륭한 정신을 가꾸는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매일 매일 난을 사랑하고 난에다 물을 주는 가정이 있듯이 가정의 신앙정신 믿음이 정신 성령충만함 말씀에 기초한 심령의 정신들을 잘 가구어 나가면 여러분의 가정에 큰 축복이 갈렙과 같이 올 줄로 믿습니다. 이 민족의 정신들은 지금 잘 못되어있습니다. 믿음도 소망도 사랑도 감사도 없는 민족입니다. 정신적인 황폐가 왔습니다. 정신적인 자원이 고갈 되었습니다. 우리가 겉도 중요하지만 마음의 건강한 옷은 얼마나 더 중요한지 모릅니다. 깨끗한 심령에 성령으로 충만한 이런 마음들을 가지고 나아가야 할 줄로 믿습니다. 갈렙, 오늘 우리 갈렙과 같은 이런 삶을 일생동안 가져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