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학교 뒷산에서 산책하던 고라니 새끼가 학교 축대에서 떨어졌네요.
아직 에미젖도 떼지 못한 놈 같은데~
다리가 부러진 모양인데, 졸지에 부모와 생이별한 새끼가 불쌍해서......
119에 연락하니 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치료를 해서 적당히 키워서 야생을 돌려보내준다네요.
잘 커서 부모를 만났으면 좋으련만......
고라니 새끼의 눈이 너무 맑아서 한 컷 올려봅니다.
첫댓글 사람이던 동물이던 새끼들은 귀여운 듯 합니다. 다친 고라니를 구조하여 살려주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만, 요즘 고라니가 너무 많아서 일각에서는 유해조수로 포획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 아이러니하군요.
로드킬이라고 하던가요 차를끌고 다니다 보면 도로에서 한두마리는 꼭보게 되는게 고라니 사체던데..귀여운 새끼고라니는 귀엽네요.
아기 사슴 밤비가 아니고 아기 고라니 밤비네요.어미가 찾고 있을걸 생각하니 안타깝네요.빨리 나아서 집으로 돌아 갔으면 좋겠네요.
그러게 엄마 말 잘 듣고 잘 따라다녔어야지...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니면 선녀옷을 물고... ^^;
@고죽옹 그러면 얼마나 좋을꼬~~^^ㅎㅎㅎ중무동 식구들에게 한 턱 거나하게~~
분명히 복 받으실 겁니다.잘 하셨어요~~
고라니가 농작물의 새순을 먹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해조수로... 에구구.
사람들때문에 천적이 줄어들어서 고라니가 많이 번식하나 보군요. 예전에 미국에서 늑대를 없애니 숲이 줄어들었다는 기사가 생각나네요
귀엽게 생겼는데 유해조수라는것이 안타깝네요!
유해조수라는 건 순전히 사람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라.....
첫댓글 사람이던 동물이던 새끼들은 귀여운 듯 합니다. 다친 고라니를 구조하여 살려주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만, 요즘 고라니가 너무 많아서 일각에서는 유해조수로 포획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 아이러니하군요.
로드킬이라고 하던가요 차를끌고 다니다 보면 도로에서 한두마리는
꼭보게 되는게 고라니 사체던데..귀여운 새끼고라니는 귀엽네요.
아기 사슴 밤비가 아니고 아기 고라니 밤비네요.
어미가 찾고 있을걸 생각하니 안타깝네요.
빨리 나아서 집으로 돌아 갔으면 좋겠네요.
그러게 엄마 말 잘 듣고 잘 따라다녔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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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선녀옷을 물고... ^^;
@고죽옹 그러면 얼마나 좋을꼬~~^^ㅎㅎㅎ
중무동 식구들에게 한 턱 거나하게~~
분명히 복 받으실 겁니다.
잘 하셨어요~~
고라니가 농작물의 새순을 먹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해조수로... 에구구.
사람들때문에 천적이 줄어들어서 고라니가 많이 번식하나 보군요. 예전에 미국에서 늑대를 없애니 숲이 줄어들었다는 기사가 생각나네요
귀엽게 생겼는데 유해조수라는것이 안타깝네요!
유해조수라는 건 순전히 사람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