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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문지기
사탄의 유혹
사탄이 어느 날 한 청년을 찾아왔다. 그는 열 개의 병을 보이면서 말했다. "이중 아홉 개의 병에는 꿀물이 들어 있고 한 개에만 독약이 들어 있는데 열 개 중에 하나를 마시면 엄청난 돈을 주겠다" 청년의 눈앞에는 산더미 같은 돈이 오락가락했다. "그래, 딱 한 번만 하는 거야. 이번 한 번이면 평생을 고생 안 해도 될 테니까!" 청년은 떨리는 손으로 진땀을 흘리며 한 병을 골라 마셨다. 아찔했다. 곧 청년이 환호성을 질렀다. "야, 내가 살았구나!" 사탄은 청년에게 엄청난 돈을 주고 돌아섰다.
그러면서 다음번에 언제라도 아홉 개 중의 하나를 마시면 돈을 곱으로 주겠다는 말과 함께 웃으며 유유히 사라졌다. 청년은 오랜 방탕 생활로 세월을 보냈다. 온몸이 만신창이가 되었다. 그리고 돈이 떨어지자 사탄을 불러내기 바빴다. 처음에는 고민했으나 나중에는 어느 병을 골라야 할까 고민하지도 않았다.
어느덧 청년은 백발노인이 되었다. 이제 딱 두 병이 남았다. 노인은 벌벌 떨리는 손으로 그 둘 중에 하나를 골라야 했다. 노인은 마침내 마지막 잔을 마셨다. 노인은 끝까지 살아남았다. 노인은 기뻤다.
그러나 그때 사탄은 남은 마지막 한 잔을 훅하고 들이마셨다. 그리고는 말했다. "처음부터 독약이란 없었다. 그러나 너는 돈이라는 나의 독약에 이미 죽어가고 있어. 나는 너의 청춘을 망가뜨렸지. 사람으로 태어나 다른 것은 아무것도 모르고 오로지 돈만 아는 최고의 바보로 만들었지. 너는 이제 영원히 죽게 된다." 사탄은 유유히 웃으며 돌아갔다. 욕심을 삼가십시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로 충만하십시오.
사탄이 즐겨 쓰는 네 마디 말
사탄이 사람을 유혹할 때 즐겨 사용하는 네 마디 말이 있다.
첫 번째는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말이다. 작은 실수 하나가 사람을 함정에 몰아넣는다. 큰 물고기도 작은 미끼에 걸려든다.
두 번째는 “딱 한 번인데 뭘”이라는 말이다. 사탄은 항상 ‘딱 한번’이라는 말을 유혹의 무기로 사용한다.
세 번째는 “너는 아직 젊어”라는 말이다. 사탄은 교회 출석을 결심한 사람의 귀에 이렇게 속삭인다. “네가 교회에 출석하기는 너무 젊어. 조금만 더 기다리라고” 이 유혹에 넘어가 젊은 시절을 허송하고 후회의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네 번째는 “누구나 이렇게 사는데 뭘”이라는 말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좁은 문으로 들어갈 것을 강조한다. ‘좁은 문’은 군중에 휩쓸리지 않는 삶을 뜻한다. 인생은 한순간의 결단에 의해 성패가 갈린다. 바른 결단은 성공의 절반이다.
사탄의 무기
악마들이 모여서 “어떻게 하면 기독교인들을 실족시키느냐”란 주제로 회의를 했다.
한 젊은 악마는 “간단합니다. 그들을 전부 죽이면 됩니다”라고 말했다.
늙은 악마는 “옛날에 기독교인들을 많이 죽였지만 한 사람을 죽이면 순교의 피가 씨가 되어 기독교인들이 수천수만으로 늘어났다”라고 대답했다.
다른 젊은 악마는 “죽이지 말고 감옥에 가두면 전도하러 돌아다니지 못할 것 아닙니까”라고 말했다.
늙은 악마는 감옥에서 모두 기도하기 때문에 그것도 역시 쓸데없는 방법이라고 대답했다.
그때 간교한 늙은 마귀가 꾀를 하나 냈다. 그것은 예수를 잘 믿게 하고, 기도를 하게 하고, 성경을 읽게 하고, 전도를 하게 하고, 사랑하게 하는 등 자유를 주자는 것이었다. 그러나 “오늘은 불편하니까 내일부터 하자”는 게으른 마음을 심어주자는 것이었다. 게으름은 악마의 가장 강력한 무기다. 부지런한 사람에게 악마의 계교는 힘을 잃는다.
사탄의 비매품
하루는 사탄이 상가의 진열대에 자신의 도구를 내다 놓고는 경매에 붙인다는 광고를 했다. 그러자 신기하고도 재미있는 매매에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그런데 많은 물건들 중에 ‘비매품’이라고 표시된 이상하게 생긴 도구가 하나 있었다.
이를 이상히 생각한 한 신사가 사탄에게 물었다. “사탄 양반! 도대체 이것은 무엇에 쓰는 것이요? 그리고 또 왜 이것에만 ‘비매품’이라 써붙였소?”
이 신사의 질문에 대해 사탄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음, 이건 아주 귀중한 거지. 내겐 둘도 없이 귀중한 것이라네. 나 사탄의 일을 이것이 다해 주고 있거든. 내가 다른 도구는 나누어 줄 수 있지만, 이것만은 안 돼.
이것은 바로 내가 갖고 있는 것 중에 제일 유용한 연장이거든. 이것은 ‘낙심’이라고 불리는데, 다른 것으로는 접근할 수 없는 마음속이라도 이것만 가지면 뚫고 지나갈 수 있어. 이것만 사람의 마음속에 집어넣으면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라도 심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단 말이야. 낙심이라는 도구로 나는 세상의 무엇이든지 내 마음대로 할 수가 있게 되거든.”
사탄이 속삭이며 하는 말들
1. 하고 싶은 것을 어떻게 참아. 안하면 병나니까 일단 하고 봐.
2. 아무도 본 사람이 없으면 그만이지
3. 괜찮아 남들도 다 하는 것인데 뭐
4. 신앙에는 별다른 지장이나 문제가 없어
5. 나중에 그만 두면 돼
6. 죄책감을 가질 필요없어. 별것도 아닌데 뭐
7. 그냥 대충 넘어가
8. 세상적인 일로 인해서 어쩔수 없이 그런 것인데, 하나님도 다 이해해 주실 거야
9. 다른 사람 말에 신경 쓸 필요 없어. 네 생각이 맞아. 신경 쓰지 말고 하던 대로 하면 돼
10. 혹시 마음에 찔리면 모른 체 하고 넘어가
11. 적당히 둘러대. 하고 싶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고
12. 회개! 회개는 무슨 회개!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인데
사탄의 비상회의
사탄이 대책회의를 소집했다. 사탄이 말하기를 "요즘 들어 우리 활동이 너무 저조하다. 이 말세에 한 사람이라도 미혹해야 하니 무슨 대책을 세워야 하겠는데 좋은 의견들이 있으면 얘기들 하라"고 엄명을 했다.
그러자 중간 두목쯤 되는 마귀가 나서며, "사탄님, 하나님은 없다고 하면 어떻겠습니까?"
그러자 사탄이 화를 벌컥 내며 "야 ~- 이놈아 그걸 말이라고 하냐? 우리도 아는 거짓말을..."
그때 또 한 마귀가 "이건 어떻습니까? 예수가 거짓말이며 사실은 없다고 하면..."
또 사탄이 화를 벌컥 내며, "야 ~ 이 멍청한 놈아! 이 시대가 구약시대냐? 유대인들이라면 몰라도 좀 차원 높은 안을 제시해 봐.!! 내가 저런 놈들을 부하로 두고 있으니 사업이 진전이 없지..."
그러자 또 한 마귀가 손을 번쩍 들면서 "사탄님, 교인들이 전도를 할 때 알았으니 차차 나가겠다고 하면 어떻습니까?"
그러자 사탄은 다시 가슴을 치며 "그것도 쌍팔년도 방법이 아니냐? 정말 돌대가리들만 있구먼... 쯧, 쯧, 쯧" 하고 혀를 찼다.
그런데 지금까지 팔짱을 끼고 골똘히 생각하던 한 마귀가 벌떡 일어서면서 "사탄님, 아주 좋은 방법이 생각났습니다. 다름 아니라, 교회는 일단 다니게 하고 대충 믿게 하는 겁니다."
그러자 사탄은 큰소리로 너털웃음을 박수를 치면서 아주 기가 막힌 계책이라고 칭찬했다. "자 ~ 다들 들었지! 이제부터 아주 교묘하게 교회는 다니게 한다. 그러나 절대 열심히 믿지는 못하게 하라"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21세기의 사탄의 전락
세상은 변화하고 있다. 변화하는 물결에 따라 사탄의 전략도 바뀌었다. 사탄은 모든 사람들에게 열심히 교회에 출석하라고 격려한다. 열심히 헌금도 하고, 봉사도 하라고 권고한다. 그러나 절대로 예수는 믿지 말라고 한다. 그러면서 예수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 아니라고 선동한다.
신앙생활을 교양적으로 취미 생활로 전환시키려고 한다. 십자가의 보혈은 생각하지 말고 십자가를 장식용으로 사용하라고 한다.
교인은 많아도 좋다. 그리스도인은 증가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결의한다. 이것이 21세기 사탄의 전략이다.
사탄의 팔복
1. 피곤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교회에 나가지 않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나의 가장 믿을 만한 일군이 될 것임이요.
2. 목사의 과오나 흠을 보고 트집을 잡는 자는 복이 있나니, 설교를 들어도 은혜를 받지 못할 것임이요.
3. 자기 교회이면서도 나오라고 사정 사정해야만 나오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교회 안에서 말썽꾸러기가 될 것임이요.
4. 남의 말 옮기기를 좋아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다툼과 분쟁을 일으킬 것임이요.
5. 걸핏하면 삐죽거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작은 일에도 화를 내고 교회를 곧 그만둘 것임이요.
6. 하나님의 일에 인색하고 헌금하지 않는 자도 복이 있나니, 그들은 나의 일을 가장 잘 돕는 자일 것임이요.
7. 성경을 읽고 기도할 수 없을 만큼 바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나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 마침내 나의 조롱거리가 될 것임이요.
8.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자기의 형제와 이웃을 미워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 은 나의 영원한 친구가 될 것이니라.
사탄의 여러 이름들
사탄 곧 마귀는 여러 가지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그 이유는 사탄은 행동역사에 따라 이름이 바꾸어지기 때문이다.
1. 사탄(계 12:9) 사탄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우는 사자와 같이 대적해 온다(벧전 5:8).
2. 마귀(계 9:2) 방해자. 마귀는 하나님의 사업에 방해자로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해와를 미혹하여 하나님의 계명을 불순종케 하여 타락시키는 등 하나님의 계획을 방해했고 또 두 번째 아담이신 예수님을 타락시키려고 성령의 이끌림을 받아 광야에서 금식하며 기도하시던 예수님을 시험하였다(롬 5:19 ; 마 4:1-11).
3. 옛뱀 (계 12:9 ; 창 3:1) 간사한자. 사탄은 때로는 우는 사자와 같이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대적해 올 뿐 아니라, 때로는 간사한 천사 모양으로 나타나서 우리를 미혹한다. 에덴동산에 찾아온 사탄은 하나님의 지음을 받은 들짐승 중, 가장 간사한 뱀을 이용하여, 거짓말로 속여 범죄케 하였다(창 3:1-5). 오늘날도 마귀는 성령을 가장하고 간사한 천사 모양으로 나타나서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들이 마귀의 미혹을 받아 넘어지고 있다.
4. 붉은 용(계 20:2. 12:9-17) 꾀이는 자. 하늘에서 큰 용이 하나님의 천사장 미가엘과 전쟁을 하여 이기지 못하고 큰 용과. 그 사자들과 같이 땅으로 내어 쫓기니 땅에는 큰 환란이 일어나게 되었다.
5. 귀신(마 12: 24) 마귀의 사자들. 귀신은 마귀의 졸병으로서 이 세상에서 많은 사람들의 정신계를 지배하기 위하여 사람들의 마음속에 악한 영으로 들어가서 정신을 분열시키고 착란시키고 이상하게 해서 사로잡아 사망에 이르게 한다.
1)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귀신에게 사로잡혀 고생하는 자들에게서 쫓아내여 주시고 귀신병에서 고쳐주셨다(마 12:22. 눅11:14-15 ; 마 9:32-34 ; 마 4;24, 8:1 6; 요 10:21)
2)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더러운 귀신을 내쫓는 권능을 주셔서 전도하러 내 보내셨다 (마 10:2 ; 막 3:13-15. 6:7-13 ; 눅 16:13, 9:1-2).
6. 바알세붓(마 12:24) 귀신의 왕 바알세붓 이 세상 귀신들의 왕이니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조롱하고 모함할 때 예수님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내쫓는다고 하였다.
7. 아마돈(계 9:11) 히브리음으로 무저항의 사자란 말이다.
8. 아불루온(계 9:11) 헬라음으로 무저항의 사자를 말함이다.
9. 악령(엡 6:12) 영을 크게 나누어 성령과 악령으로 구분하는데 성령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영으로 거룩한 영이며 악령은 더럽고 악한영이니 마귀의 영을 말함이다. 성도들은 성령을 받아 항상 틈타는 악령을 물리치고 대적해 오는 악령을 싸워서 이겨야 한다.
10. 간교한 천사(고후 11:14) 마귀는 원래가 하나님의 천사장이었는데 하나님께 범죄 한 후 타락한 천사로서 우리 성도들에게 찾아올 때 성령을 가장하고 간교하게 나타나서 미혹하게 되니 항상 조심하여 영분별의 은사를 받아 마귀의 미혹에 넘어지지 말아야 한다. 그래서 요한은 영을 다 믿지 말라고 경고하였다(요일 4:1; 고전 12;10).
11. 이 세상 임금(요 14:30; 왕상 12:31) 지금 이 세상은 타락한 세상으로서 마귀가 이 세상 임금의 마음속에서 역사하고 있으나 우리 주님 장차 만왕의 왕으로 오실 때, 이 세상 임금들이 쫓겨나고 예수님이 만왕의 왕으로 통치하시게 된다(계 20:4-6). *그때 순교자들도 그리스도와 한 가지로 왕노릇하게 된다(계 20:4).
12. 공중의 권세 잡은 자(엡 2:2) 마귀는 하나님 보좌 앞에서 공중으로 쫓겨 내려와서 지금은 공중의 권세를 잡고 하나님께 불순종할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하나님께 순종치 못하게 하고 있다(엡 5:6 ; 벧전 1:14). 그래서 마귀는 불순종하는 자들의 마음속에서 역사하는 영이다.
13. 온 세상을 꾀이는 자(계 12:9) 미혹의 영을 말함이다. 주님 재림 때까지 성도들을 미혹할 것이다.
14. 참소자(계 12:9) 사탄이 하나님께 욥에 대해 참소를 하여 시험하였다(욥 1:9-11).
15. 분내는 자(계 12:9) 사탄은 공중의 권세를 잡고 역사하다가 하나님의 천사장 미가엘과 싸워서 지게 됨으로 땅으로 내어 쫓기게 된다. 제때가 얼마 남지 않음을 알고 최후로 분을 내여 성도들에게 발악하게 된다(계 12:12).
영적전쟁을 위한 10 계명
1. 세계관을 바꾸라
마음과 생각 즉 세계관은 영적전쟁의 가장 치열한 싸움터이다. 하나님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만 말하는 기능적 이신론에서 탈피하여 중간세계 즉 천사와 사탄의 영적 세계가 존재한다는 세계관으로 무장되어야 영적전쟁이 가능하다.
2.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라
영적전쟁에서는 능력보다 관계가 더 중요하다. 사탄과의 싸움은 내가 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싸우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인정하시고 도우시는 관계없이는 백전백패일 뿐이다. 하나님께 순복하고 가까이하고 마음과 손을 깨끗이 하는 거룩과 순결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
3. 전투적 기도에 들어가라
마귀를 대적하고 내어 쫓는 명령형 기도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마귀를 이길 수 있는 권세를 주셨다. 이 권세를 사용하는 것이 바로 영적전쟁이다. 기도는 전투 그 자체이다.
4. 중보기도 특공대를 조직하라
영적전쟁은 절대로 혼자 할 수 없다. 여호수아가 이긴 것은 모세와 아론과 훌의 협력적 중보사역 때문이었다. 목회자는 기도를 많이 해야 하는 자일뿐만 아니라 기도를 가장 많이 받아야 하는 자이다. 어떤 교회든지 출석성도의 10퍼센트 이상은 중보기도의 은사를 받은 자이다.
5. 영적전쟁에 대해 가르치라
영적전쟁의 최대 장애물은 무지이다. 싸우기 전에 먼저 깨달아야 한다. 깨닫지 못하면 두려움의 포로가 될 수 있다. 하나님의 능력과 마귀의 실상과 영적전쟁의 방법에 대해 교육하라.
6. 성령운동에 동참하라
영적전쟁의 주체는 성령이시다. 삶의 통치권이 성령에게 있는 사람, 즉 성령충만한 사람은 승리를 보장받은 사람이다. 성령운동은 어느 교파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교회의 본질 그 자체이다.
7. 지역사회를 영적으로 도해하라
영적도해 (spiritual mapping)는 가장 중요한 전략이다. 목회의 대상지역을 철저히 연구분석하여 그 지역을 다스리는 영 (territorial spirits)을 파악하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받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하기 때문이다.
8. 비난과 핍박을 지혜롭게 극복하라
영적전쟁의 적은 사탄만이 아니다. 내부의 비난과 핍박이 더 강력한 장애물일 수 있다. 예수님도 똑같은 일을 당하셨다. 그러나 예수님이 하신 것처럼 비난하는 자를 위해 기도해 주고 더욱 적극적으로 그러나 지혜롭게 귀신을 쫓아내고 질병을 치료하고 왕국을 건설하는 일에 전념해야 한다.
9. 다른 동역자들과 연합하라
하나님이 영적전사에게 가장 원하시는 것이 바로 순결과 연합이다. 분열은 사탄의 진을 강화시키고 연합은 성령의 진을 강화시킨다. 영적 전쟁의 제1원칙이 성령과의 연합이라면 제2원칙은 사람과의 연합이다. 다른 교회와 동역자들과 최선을 다해 연합하라. 연합 그 자체가 승리이다.
10. 성서적 균형을 유지하라
극단주의는 항상 실패를 부른다. 귀신의 역사를 무시하는 것만큼이나 모든 것을 귀신의 역사로 단정하는 것도 패배로 이끄는 함정이다. 성경과 성령과 교회와의 조화를 추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