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앞으로 읽으나 뒤로 읽으나 똑 같은 20211202 이다. 어떤 이는 '대칭절'이라며 9년 후 또 한 번 20300302가 있단다.
특별한 날인가? 특이한 날인가?
야튼 모두에게 특별한 날이길 빕니다. ㅎㅎ
336+ 하장군이 이른 아침부터 동나라로 사람 불러 모은다. 근무 없는 날인가 보다.
오전에 장보고 오후 갑돌이 몰고 나섰다. 청담대교 교각 턱에 수백 마리의 민물가마우지 떼가 줄지어 앉았다.
하장군이 하니 몰고 먼저 와 기다린다. 경 장군, 길수, 해, 창 장군이 차례로 조인해 놀다가 백채김치찌개 먹었다.
8시경 잠시 내리던 비 피해 먼저 환궁했다. 하장군은 나보다 한 시간 뒤 남부순환도로 탔다. 날이 어제보다 풀렸다.
부산 홍, 원장군은 목Q에서 만났다. 아지트 향촌당구장이 12월 폐업 예정이라 하니 모임을 남천동으로 옮겨야 하나...
첫댓글 ㅎ. 전통의 향촌당구장도 문을 닫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