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당 1만8500~1만9000원 전망
지난해보다 최대 3.9% 상승
가계 경제 심리 개선
소비 증가 견인해 육류 소비 늘 듯
올해 한우 도매가격이 공급 가능 마릿수 감소로 지난해보다 1.1~3.9%가량 상승한 kg당 1만8500~1만9000원으로 전망된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에 따르면 올해 한우 공급 가능 마릿수는 지난해보다 7.2~9% 감소한 85만3000~87만 마리로 예상된다.
이는 전체 사육마릿수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기준 한우 사육마릿수는 319만7000마리로 전년 동월 334만 마리 대비 14만3000마리 줄었다.
올 상반기 한우 공급 가능 마릿수는 40만5000~41만3000마리로 지난해 동기 46만 마리 대비 10.2~12% 적고 하반기 공급 가능 마릿수는 44만7000~45만7000마리로 지난해 동기 47만8000마리보다 4.4~6.5%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출하 이력제 기준 거세우 출하 대상우는 44만~44만4000마리로 지난해보다 8.9~9.7% 적을 것으로 보인다. 암소 출하 대상우는 지난해 대비 5.1~8.8% 적은 40만~42만 마리로 전망된다.
거세우 상반기 출하 대상우는 20만9000~21만1000마리로 지난해 동기 23만7000마리 대비 11~11.8% 적고 하반기 출하 대상우는 23만1000~23만3000마리로 지난해 동기 25만 마리보다 6.8~7.6% 적을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암소 출하 대상우는 19만4000~20만2000마리로 지난해 동기 22만 마리 대비 8.2~11.8% 적고 하반기 출하 대상우는 21만5000~22만4000마리로 지난해 동기 22만9000마리보다 2.2~6.1% 적을 전망이다.
강병규 농협 한우국 연구위원은 “올해 정부의 확장재정 기조와, 국내 주식시장 호황 등이 가계 경제 심리 개선과 소비 증가를 견인해 육류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매년 한우의 1++ 출현율이 높아지고 있는데 등급과 품질 향상이 가격 지지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강 연구위원은 “일반적으로 연중 적정 도축마릿수를 85만~87만 마리로 보는 시각이 있는데 사육마릿수가 전반적으로 감소하면서 적정 도축마릿수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암소의 경우 도매가격 상승세에 따른 번식과 입식 증가로 도축마릿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http://www.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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