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발길 따라 요리조리 3 Up, 3 Dwon 산행에 나섰다. 업다운을 반복하고 마지막 Up하고 용암봉 허릿길로 해서 위문- 백운봉 바림골로 해서 숨은벽으로 하산하려는데 노적봉 안부에서 통제 안내문을 발견했다. 헐^~ 통제한 지 5일 됐네.. 😢, 등산객을 물론 전혀 인기척도 없고 해서 양심상 진행할 수가 없다.. 😢, 일단 좌틀해 공비산행으로 위문 오름길로 접어들었는데 서벽길로 릿지한 분과 백운대 등반인이 내려오면서 위문 통제를 알린다. 어찌하겠는가!, 내려가기 싫어 계획대로 하자!.. 😢, 올랐는데 위문 밑 마지막 데크 계단에서 국공 3분과 맞닥쳤다. 다음 얘기는 상상으로.. 다만, 위문을 쇠창살로 봉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