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M 시장 커진다…한국→대만 수출도 225% 급증 오서영 기자2024. 8. 11. 11:03
인공지능(AI) 가속기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이 급속히 커지는 가운데 한국이 대만으로 수출하는 메모리 반도체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한국의 대만 메모리 반도체 수출 증가분 중 상당 부분이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에 공급하는 HBM 물량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1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한국이 대만에 수출한 메모리 반도체는 42억6천만달러 규모로 작년 동기보다 225.7% 급증했습니다. |
HBM을 포함해서 AI관련 매출이
앞으로 6개월은 더 강화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HBM 마진률이 40% 이상이라고 하는데
심지어 삼전이 압도적1위인 범용D램 마저도
1년 전에는 적자였다가 현재는 마진률 40%를
향해 갈 만큼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고 한다.
돈이 되면 생산과 경쟁은 늘게 돼 있고
공급초과도 조만간 온다.
삼전하닉 주가 피크는 최대 3개월을 넘지 못할 것이다.
반도체피크는 혹시 내년초까지 연장될 수도 있겠지만
삼전 과거 주가동향을 보면
실적은 피크수준에서 머물 때 주가는 이미 빠져 있어서
PER값이 6~7배 유지하는 구간이 꽤 된다.
현재 삼전 PER은 10배이고 이것이 12~13배 까지도
고평가 받는 순간도 나오겠지만
그것은 일시적인 현상일 것이다.
중요한 의미는 삼전 하닉 실적이 향후 몇달은 더 좋아질 것이고
실적이 주가에 오버슈팅으로 반영될 수는 있다는 확률.
그러나 그것은 나팔꽃 수명처럼 짧은 순간일 것.
지금 이 순간 진짜로 하고싶은 말은
몇달 후에 주가가 어찌될까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당장 갖가지 위험요소들에 둘러쌓여 있다고 해서
시장을 부정적 평가를 하지 않아야 한다는 거지.
금리를 내린다는 의미는
시장을 환자취급하기 시작했다는 의미이고
과잉발산과 과로, 모럴해저드가 심한 상태라서
몸살약 몇번 먹는 것으로 치유되지 못한다는 것.
결국 죽을 만큼 황천경계를 본 다음
자생력이 갖추어진다는 거지.
단,
지금은 죽을 땐 죽더라도 지금까지 달려온 관성의 법칙이
작용할 딱 단 한번의 기회가 남았다는거지.
첫댓글
비트코인이 크게 하락하고 있어서
주말 미국장 상승효과는 사라지고
주식장에도 하방 영향력을 미칠 듯.
얼마나 싸게 매수할 수 있을까의 문제라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