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춥다
치과예약 있는날 9시 30분
부지런떨어서 치과도착
앞니 임플 심어놓은것 덥어버려서 째곶
임플 단추를 끼워야하는 수술이다
마취하고 아래 어금니 두개는 뽄뜨고
아래전치 청소하고
수술하는데 오래걸렸다 한시간 반 걸렸다
11시에 끝났다 휴~~~힘들어라
약속잡았음 못갔을뻔 취소하길 잘했네
영아 고맙다~~~
오는길에 다이소 들러 소품 몇개사서 집으로
12시가 넘었다 김스방 퇴근할시간인데
40분쯤 왔네 여차저차 저차여차
피곤하단다 ㅠ.ㅜ 가기 싫타는걸 억지로
팔당 수제비 먹으러 달려달려
날씨가 아깝다 ㅠ.ㅜ
힘들게 달려갔더니 웨이팅이 42테이블
와우 한시간은 넘게 기다려야 할판
포장으로 바꿨다
집에와서 보글보글 맛나게 점심먹고 나니
3시가 넘었네 파마?
김스방이 잇몸수술도 했는데 담주에 하란다
피곤할거라고 그래서 담주로 또 밀렸다
프곤한 김스방은 자고 나도 졸고 ㅎㅎ
그렇게 하루가 마무리 되어간다
간단히 저녁먹고 티비보다 꿈나라로
다행히 잇몸은 욱신거리다 점점개안아 져서
약은 안먹어도 될듯
치과공포증을 이겨내고 잇몸수술하고
잠시 한바퀴 돌아 커피한잔 마시고 싶었지만
운전대가 김스방이라 ㅎㅎ
꾹 참고 집으로 이런 시간을 내어준 김스방도
고맙지 졸리다는데 끌고 갔으니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씻고 밥 먹고
5시쯤 나가는데 여보 늘~~고맙고 감사해
내가 퉁퉁거려도 속은 깊다는걸 아는지 ㅎㅎ
오늘도 난 감사한 맘가득담고 살아냈다
화분도 방에 들여놓고
죽은거도 몇개나 있네 ㅠ.ㅜ
울집앞도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바꿨다
오늘 일기 ~~~~끝
카페 게시글
현이방 24
11월17일 일요일 맑음
정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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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
24.11.18 08:0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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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제 치과 치료 끝난거야??
나도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