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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기쁜소식 952호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기독 언론인, 목회자 등 크리스천들과 나눈 간증 등을 소개해 올립니다.
10월 27일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기도회와 선교사, 한국교회, 지역과 열방 복음화, 다음 세대, 한동대학교와 선린대학교, 포항지역 고등학교 기독학생회, 나라와 민족, 윤석열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 위정자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해 주십시오.
나눔 #1
언론인홀리클럽 10월 모임이 4일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사무실에서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예배 뒤 지난 한 달간 받은 하나님의 은혜와 기도제목을 나누고 ‘10월 27일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기도회’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나눔 #2
목사님 :
법궤(언약궤)에는 십계명을 새긴 두 돌판과 만나 항아리, 아론의 싹난 지팡이가 들어 있다.
법궤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했다.
법궤를 블레셋에게 일시적으로 빼앗기기도 했으나(삼상 4장), 다윗이 다시 예루살렘으로 가져왔다(삼하 6:1~5, 대상 13:13).
아비나답의 집에서 법궤를 수레에 싣고 나왔다.
나곤의 타작 마당에 이르니 소들이 뛰었다.
웃사가 손을 들어 하나님의 궤를 붙들었다.
여호와 하나님이 웃사가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진노하사 그를 그곳에서 치셨다. 웃사가 하나님의 궤 곁에서 죽었다.
이유가 뭐냐?
나눔 #3
회중들 :
순종의 당위성이다.
인간적인 면에서는 흔들리는 법궤를 잡은 웃사의 행동에 잘못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이것은 ‘성물은 만지지 마라. 그들이 죽으리라’(민 4:15)는 말씀에 정면으로 위배된다.
하나님은 인간의 보호를 필요로 하실 만큼 연약하거나 불완전하신 분이 아니다.
하나님의 일에 사람이 먼저 자신의 생각대로 행하면 일을 그르치기 쉽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은 자신의 능력과 생각을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먼저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고 하나님의 뜻(말씀) 대로 해야 한다.
나눔 #4
목사님 :
법궤가 가드 사람 오벧에돔 집에 석 달 있었다.
여호와께서 하나님의 궤로 말미암아 오벧에돔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에 복을 주셨다.
예수님이 함께 할 때 복이 임할 줄 믿는다.
나눔 #5
장로님 :
하나님의 은혜로 대장암 세포가 거의 사라졌다.
많이 좋아졌다.
머리숱이 많아지고 있다.
기도해 주셔서 감사하다.
나눔 #6
장로님 :
요즘 새벽 3시 30분이면 일어나 기도한다.
기도하면 할수록 기도제목이 많아진다.
기도의 능력을 실감하고 있다.
딸을 위해 중보기도해주면 감사하다.
아직 결혼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다.
나눔 #7
권사님 :
그리스도인 각자에게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교회를 건축하는데 쓰임 받은 분이 있고, 건축 뒤 부흥시키는데 쓰임 받는 분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우주를 만드시고 관장하시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나눔 #8
집사 :
그간 집안 사정으로 언론인홀리클럽 모임에 참석하지 못했다.
올 연말에 퇴직한다. 연장근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하나님의 은혜다. 감사하다.
나눔 #9
전도에 집중하고 있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니 하나님께서 생계를 책임져 주신다.
전광판 사업이 번창하고 있다. 감사하다.
나눔 #10
집사 :
아내와 함께 집에서 40일 작정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많은 은혜를 체험하고 있다.
기도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는 것 같다.
기도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다.
나눔 #11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이 예장통합 총회장이 됐다.
김 총회장님은 지난 29일 포항 동부교회에서 드린 취임감사예배에서 인사말을 통해 “부족한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로 좋은 교회와 좋은 장로님, 좋은 성도님, 좋은 선후배 목사님을 만나서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와 도와주신 손길로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빚진 마음으로 잘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총회장직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로 힘을 보태자.
나눔 #12
나는 손병렬 목사님의 설교에 큰 은혜를 받았다.
내용은 이랬다.
건강, 자녀, 사업의 문이 닫히고 인간관계에 갈등이 생겨도 하늘의 문이 열려 있다.
기도하라. 하나님이 위로부터 은혜를 주신다.
이 비밀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무소부재하시다.
하나님은 내 작은 신음까지 들으시고 응답해주신다.
기도가 살아 있으면 가정과 교회를 우뚝 세워주신다.
기도하는 사람이 있으면 하나님께서 부흥의 역사를 일으켜 주신다.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 ”(야보보서 5장 17 18절)
나눔 #13
포항을 위해서도 기도하자.
포항 송라면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과 폐지로 시끌시끌하다.
토호세력의 개입으로 공무원들과 의원들이 죽을 맛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으로 포항시 공무원 4명이 중징계를 받았다. 이중 1명은 사직했다.
조선시대도 아닌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나.
어쩌다 포항이 이 지경까지 됐나?
어떻게 생각하나?
나눔 #14
송년회 자리에서 화진휴게소를 매입해 그곳에 관광호텔을 짓겠다는 말이 나왔다.
그 일대를 관광단지로 묶어 개발하면 된다고 했다.
국정감사 하러 강원도에 갈 때 (동료 의원이) 관광호텔을 갖고 있었다고 했다. 좋더라고 했다.
화진해수욕장 일대 땅을 사 두면 비싸게 되팔 수 있다는 말도 나왔다.
시와 시의회를 이용하면 된다고도 했다.(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지구 지정)
나중에 문제가 되면 언론을 막아야 한다고도 했다.
시와 의회에 언론 광고비 예산을 대폭 확보토록 해둬야 한다고도 했다.
화진휴게소 자리에 관광호텔을 지으면 바닷가 쪽 아래에 둘레길을 설치하라고 시에 요구하면 된다고도 했다.
관광호텔이니까 호텔 아래는 최상의 고급 둘레길을 만들도록 해야 한다. 호텔에서도 돈을 들여 바닷가 쪽으로 아름다운 점등을 설치해 고급스럽게 하겠다고 했다. 화진해수욕장에서 화진휴게소로 가는 해변 길에 오솔길이 있다. 오솔길에는 데크를 높이 설치해 바다가 잘 보이게 둘레길을 만들어라고 시에 이야기하면 된다고도 했다.
검찰수사가 들어오면 재판을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
피의자의 방어권을 보장해 줄 수 있는 검사를 포항에 배치토록 해야 한다고 했다.
그렇게 이용당하는 검사가 없을 줄 믿고 있다.
그로부터 수년 뒤 ‘전 CEO’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 0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그 CEO는 누나와 함께 화진해수욕장 주변에 땅을 샀는데 득이 없다는 식으로 불평을 했다.
얼마 전 포항시의회 임시회가 열렸다.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가 진행됐다.
나는 예산서를 본 뒤 깜짝 놀랐다.
언론과 시정 홍보비가 무려 12억2천500만원이나 됐다.
본예산에서 9억4천만원을 확보했고, 2회 추경에서도 2억8천500만원을 확보했다.
기도하자. 기도 외에는 정말 답이 없는 것 같다.
당시 송년회 자리에서 포항지진, 경주지진, 세월호 침몰, 용산 이태원 거리 압사사고, 각종 살인사건과 화재사건 등 국내외 수많은 사건사고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훗날 디테일하게 모두 그래도 진행되는 것을 보고 많이 놀랐다.
당시 송년회 녹음 파일은 정보기관에서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간 구원의 기쁜소식을 통해 이렇게 전했다.
''당시 악한 사람(행동대장)이 적국 등 두 곳에 녹음파일을 보내기 위해 편집한 것으로 알려진 경주지역 모 대학이 방송장비를 교체하려한다. 정보기관에서 그 장비를 확보해 훗날 포렌식을 해야 한다. 정보요원이 사비를 들여서라고 그렇게 확보해야 한다.''
물론 모두 우연일 수 있을 것이다.
1천억원 짜리 로또도 연달아 1천만번 당첨될 수 있지 않겠느냐.
그간 구원의 기쁜소식을 통해 모두 상세히 전했다.
나눔 #15
대통령과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자.
우리의 기도가 절실한 것 같다.
누란의 위기에 처했다.
기도가 대통령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지킬 줄 믿고 있다.
하나님을 기뻐하며 찬양하는 나라, 백성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나눔 #16
나는 10월 27일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한국교회 200만 예배 및 기도회가 대한민국과 대통령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나라를 좌익세력으로부터 지켜야 한다.
꿈을 통해 본 적이 있다.
야권에서 대통령 탄핵을 위해 1천만 집회(궐기)를 추진하더라.
이전에 구원의 기쁜소식을 통해 전했다.
동성애법 법제화를 막아야 한다.
막지 못하면 한국교회는 유럽 교회처럼 차별금지법에 묶여 복음을 전하지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
골든타임을 놓치면 땅을 치며 후회할 것이다.
그런 일이 없도록 기도하자.
나눔 #17
퇴임한 뒤 연금으로 받아 생활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 분들은 이런 후회를 하고 있다고 한다.
좀 더 많은 연금을 넣어뒀다면 편안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을 텐데...
물론 동의하지 않는 많은 크리스천이 있을 것이다.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
하지만 이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죽음 앞에 섰을 때다.
예수님을 믿고 영원한 천국에 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예수님을 믿지 않아 예외 없이 영원한 지옥에 가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 땅에서 선교, 전도, 구제 등을 하며 주님의 뜻대로 산 사람들에게는 천국에서 상급이 주어진다고 한다.
반면에 지옥 간 사람들은 영원히 고통스러운 형벌을 받아야 한다.
그 때는 이를 갈며 후회해도 소용이 없다.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나눔 #18
사람은 영원히 살 수 없다.
정말 중요한 죽음을 준비할 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이 돼야 한다.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아야 한다.
부당하게 모은 재물을 다 돌려줘야 한다.
남의 눈에 피눈물을 흘리게 한 사람도 철저히 회개해야 한다.
다시는 그런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대적해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도 사람답게 살자. 그리스도인답게 살자.
나눔 #19
'보이지 않는 조선의 마음'
언더우드 선교사의 기도문 입니다.
주여! 지금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주님! 메마르고 가난한 이곳 조선 땅
나무 한 그루 시원하게 자라 오르지 못하고 있는
이 땅에 저희들을 옮겨와 심으셨습니다.
그 넓고 넓은 태평양을 어떻게 건너왔는지
그 사실 자체가 기적입니다.
지금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은 그저 고집스럽게 얼룩진 어둠 뿐.
어둠과 가난과 인습에 묶여 있는 조선 사람뿐입니다.
그들은 왜 묶여 있는지도
고통이라는 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고통을 고통인 줄 모르는 자에게
고통을 벗겨주겠다고 하면 의심부터 하고 화를 냅니다.
조선 남자들의 속셈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 나라 조정의 내심도 보이질 않습니다.
가마를 타고 다니는 여자들을
영영 볼 기회가 없으면 어쩌나 합니다.
조선의 마음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해야 할 일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 순종하겠습니다.
겸손하게 순종할 때 주께서 일을 시작하시고
그 하시는 일을
우리들의 영적인 눈으로 볼 수 있는 날이 있을 줄 믿나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라고 하신 말씀을 따라
조선의 믿음의 앞날을 볼 수 있게 될 것을 믿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황무지 위에
맨손으로 서 있는 것 같사오나
지금은 우리가 서양귀신 양귀신 이라고
손가락질 받고 있사오나
저들이 우리 영혼과 하나인 것을 깨닫고
하늘나라의 한 백성 한 자녀임을 알고
눈물로 기뻐할 날이 있음을 믿나이다.
지금은 예배드릴 예배당도 없고 학교도 없고
경계의 의심과 멸시와 천대함이 가득한 곳이지만
이곳이 머지않아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주여, 오직 제 믿음을 붙잡아 주소서.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아침 해가 뜨고 저녁의 노을
봄의 꽃향기와 가을의 열매
변하는 계절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내가 이 땅에 태어나 사는 것
어린 아이 시절과 지금까지
숨을 쉬며 살며 꿈을 꾸는 삶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며
오늘 찬양하고 예배하는 삶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축복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