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가 짙어진 초록잎들은
아마두
가을맞이를 준비하나봅니다~
다양한 컬러로 숲을 물들일
준비운동을 하려는 듯
햇살을 가득 품고
살랑입니다~
높아진 하늘~
코스모스는 가을바람에 춤을 추고요~
학이시습지길의 출발지점인
여행자플랫폼~
반가운 님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오랜만에 뵌 거북이님~
알콩님과 나란히 앉아계시네요~^^
바우길 팀장님의 인사와 함께~
바우길16구간 "학이시습지길"의 구간지기님이신 선유심언니의 인사~~
선유심언니~
축복받은 날씨~즐거운 길 이끌어주셔서 감사했어요~^^
여행자플랫폼 뜨락에
하얀 백일홍~~
출발된 걸음~~
강릉대 해람지를 지나고 있는
푸른하늘옥연,연초록언니,쟈스민~~
팀장님께서 배스가 있다고 알려주셨어요~
외래종인 이 물고기는 우리나라 토종 물고기를 잡아먹어
얄밉다는 말과 함께~ㅋㅋ
바람은 시원하지만
햇살은 뜨거워서 그늘에서 쉼을 해요~
후미의 팀장님은 리본 보완도 하시구요~
잠깐 저수지변에 선 이정~~
학이시습지길의 유일한 깔딱고개~~
어머낫~우리 바우님들
바람을 타고 날으십니다~~^^
아주,,,엄청,,,오랜만에 뵌 신화님~~
가장 먼저 알아 본 하곤언니덕에
신화님을 알아보았지모예요~~^^
이 숲길은
아주 어릴적 작은 할머니댁으로 가던 길이였어요~^^
이 길을 이제는 바우님들과 함께 해요~^^
하곤언니와 할락궁이님의 모습이 보이네요~
점심시간~~다른 취향의 점심메뉴를 찾아~~~
아직은 시원한 막국수가 먹고 싶었어요~
점심후,,
오죽헌을 향해~
벼도 가을을 향해 익어가고 있지요~
정광민님~~^^
저의 소박한 로망~
한옥의 툇마루에서 빗소리를 듣고 싶은거
비가 내리는 날
여기로 달려가봐야겠어요~
방짜수저체험장에서는
강원도무형문화재 방짜수저 기능보유자인 김우찬님을 만나
방짜수저 만드는 이야기를 들어보았지요~
선화언니,하비님,인디언캡님~~^^
수술하신 다리가 아직 완쾌되지 않으셨음에도
오죽헌에서 합류하신 칭런님의 모습~
신화님의 인증샷~~
백설님이세요~~^^
지난 어명을 받은 소나무길을 처음 하셨던 새내기바우님~~^^
시원한 바람에
우리들만큼이나 즐거워 보였던 나비~~
빨간신호등에 걸려버린 테라씨~~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십미터도 못가서 다시 만난다~~~ㅋㅋㅋ
탱글탱글 메타쉐콰이어의 나뭇잎도 가을빛에 스며 들어요~
해운정에서 잠시 쉬어가며~
칭런님과~~
선유심언니의 모습을 남겨 보아요~^^
아주 작게 늘청님의 모습~
떠나가는 연꽃도 아련하게 바라보구요,,,
호박터널도 지납니다~~
가을이라~~가을바람~~솔솔 불어오니,,,
콧노래를 흥얼거리게 되는
코스모스밭을 지나기도 합니다~
허균,허난설헌 기념관에서는
난설헌문화재가 열리고 있었어요~~
간단한 체험을 해보기도 했구요
무료시식 초당두부로 배를 채우기도 했어요~~
많이 먹어도 된다길래
한접시 다 비웠다는건 안비밀~~ㅋㅋ
빈티지한 가게의 풍경이 예뻐서~~찰칵~~
요렇게~학이시습지길의 사진은 마무리~~~~
길을 걷다보면
감사함으로 얻어지는 소박한 행복들이 참 많아요~
이번 걸음에서는
바람이였어요~
저는요~
열흘전과 달라진 바람의 온도를 느끼며
두팔 벌려
몸속에 바람을 잔뜩
넣어버렸답니다~^^
다음 걸음에서 다시,,또,,,뵈어요~~
테라였습니다~♥
첫댓글 깔딱고개 날아 가시던 바우님들 ㅎㅎ
덕분에 소풍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너무 놀랬다죠~
그 깔딱에서 아주 오랜만에
날아 가시던 바우님들을 보았죠 ㅋ^^
드 높아진 파란하늘 아래
반가운 바우님들 모습이 참 여유로와 보입니다
무더운 여름을 이겨낸
승자의 여유일까요 ^^
가을날의 아름다운 바우길 여행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
오늘도 바우길 앨범에 멋진 사진들 많이많이 남겨주신 테라님
감사합니다~^^♡
다른날보다
하늘도 많이 쳐다보았어요~
유난히 파랗고 높아졌다는 느낌이 오더라구요~
바람의 온도가 틀리니
더 시원하구
허브언니 말씀처럼
바우님들의 움직임과 표정이
참 여유로웠다죠~^^
저녁엔 반팔이 추워요~
허브언니 감기조심~^^
다음 걸음에 뵈어요~^^♡
@테라(강원/강릉) 저녁엔 추워요~
문 꼭 닫고 자야해요~^^
토요일에 뵈어요~^^♡
동해사는 백설~
테라님의 예쁜그림으로
또이렇게 미소지어봅니다.
반갑게 만날때까지
요렇게 훔쳐볼라구요~~ ㅎㅎ
괜찮으려나요? ㅎㅎ
수고했어요~♡
아~~
백설님이시구나~ㅎ
수정해야겠어요~^^
그럼요~
훔쳐보셔두되요~ㅋㅋ
언제가될지는 모르겠지만
진득허이 기다리고 있을게요~~
건강만하세요~공주언니^^♡
@테라(강원/강릉) 테라님 수고덕분에 화창한 가을 맞이걸음걸음 한번더 온몸으로 느끼는 기분입니다 수고에 감사해요 오백원 ㅎㅎ
@백설(강원/동해) ㅋㅋ
사진 찍어드립니다~오백원~~^^
백설님~
님의 닉을 공주언니덕분에
알게 되었네요
다시 뵈오면
백설님~안녕하세요~라고
먼저 인사드릴게요~^^
청명한 코발트 빛의 높은 하늘, 말리려고 양지바른 곳에 펼쳐 놓은 빨간 고추, 흐드러지게 핀 쑥부쟁이와 한들거리는 코스모스, 패기 시작한 벼 이삭 등등이 가을을 알리는 그런 날이었지요.
아직 한낮의 햇살은 따갑기는 하지만.....
테라님은 코스모스를 보고 "가을이라 가을 바람 솔솔 불어오니....."를 연상하셨군요. 저는 ".....코스모스 너는 가을의 새아씨 외로운 이 밤에 나의 친구로다....."를 떠올렸는데.....
아무튼 가을을 연상한 점에서는 감정을 공유한 것일까요?
좋은 그림, 글 잘 보고 갑니다~~~
그 길이 그 길이건만
계절의 변화에 모든것이 새롭게 보이니
나비의 날개처럼 눈이 분주했어요~
백야행님과 저,바우님들~
분명 다른 색깔로 살아왔을텐데
길에서 감정 공유가 된다는것이
참,,신기하고 즐거워요~ㅋ^^
예쁜 글~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테라님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워 고요.
오죽헌 인증사진 매우 고맙습니다.
하곤언니 아니면
몰라뵀을까요~?^^
깜짝 놀라구,,반가웠구요~
길을 걸으며 가장 보람되는 순간이라고 해야하나요~
이 길에 더 더 오래 있어야할까봐요~^^
코스모스 가 넘 이뻐요 ᆢ
코스모스를 보니까
가슴이 발랑발랑~넘 좋아하는 꽃이라~^^
눈요기 잘 하고 갑니다
수고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해요~칠봉산님^^
요즘 바쁘신가봐요~
얼굴을 한참 못 뵈었어요
걷기 좋은 계절이 시작되었네요
길에서 뵈었으면 좋겠어요~칠봉산님^^
테라님 중간에 선유심님 사진 한 장 가져 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