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반의 첫 생일은 온아이지요.
원래는 2월 8일, 방학 중인지라개학하고 생일 잔치를 했습니다.
온아는 정리정돈을 참 잘합니다.시키지 않아도 주변에 어지러진 곳을 정리하고깔끔하게 청소해 놉니다. 어지러진 자리가잘 정리되어 있다면아마아무도 모르게온아가 다녀갔을 수도 있어요.
온아가훌쩍 큰어느날에도온아가 머물다 간 곳은늘 그러기를기도해 봅니다.공간도,사람 사이의 삶도.
첫댓글 이제 2학년이군요!^^효준이 표정 무엇?ㅎ 온아온아온아~생일 축하해요!
꽃처럼 곱게 나비처럼 춤추며 아름답게 크길!무럭무럭 자라서 이 동산을 가꾸며 웃음꽃 피워내길!온아야. 이모가 정말정말 축하해~~
온아를 떠올리면, 어느날 아파서 교실 구석에서 코까지 이불 덮고 누워있던 리원이를 숨 못쉴까 살짝 코 내려주며 곁에서 지켜주던 모습이 기억나요.생일 축하해, 온아야~
온아의 방을 떠올리며 참으로 건강하게 이중생활을 하는군요 ㅎ축하 감사합니다.^^
온아야~ 생일 축하해. 채아랑 3일차이. 푸른별에서 합동생일잔치를 하곤 했는데,따로 더 즐거워보인다. ^^환한 웃음~~ 널리널리 퍼지길.
요즘 학교에서 도빈이를 찾으면 바늘과실처럼 함께있는 온아~~♡오늘아침엔 등교길에 논두렁에서 꽃을꺾는 도빈. 뭐야 '선생님' 주려고? 물었더니 아니! '온아'줄꺼야 ㅋㅋㅋ 아침에 도빈이 보고 달려와 '왜이렇게 늦게왔어'하며 반겨주는 사랑스런 온아.말없이 온아에게 꽃을건네는 도빈.둘이 걸어가는 뒷모습 보고있는데 누가 제 입술을 당긴듯한참웃음이 떠나질 않았어요~^^지금도 생각하니 절로 웃음이나네요^^온아생일 축하해요~~♡♡♡
글에서 아이들이 그림처럼 그려지니 더 웃음지어지고 더 예뻐보이는 듯^^
첫댓글 이제 2학년이군요!^^
효준이 표정 무엇?ㅎ
온아온아온아~
생일 축하해요!
꽃처럼 곱게
나비처럼 춤추며
아름답게 크길!
무럭무럭 자라서 이 동산을 가꾸며 웃음꽃 피워내길!
온아야. 이모가 정말정말 축하해~~
온아를 떠올리면, 어느날 아파서 교실 구석에서 코까지 이불 덮고 누워있던 리원이를 숨 못쉴까 살짝 코 내려주며 곁에서 지켜주던 모습이 기억나요.
생일 축하해, 온아야~
온아의 방을 떠올리며 참으로 건강하게 이중생활을 하는군요 ㅎ
축하 감사합니다.^^
온아야~ 생일 축하해.
채아랑 3일차이. 푸른별에서 합동생일잔치를 하곤 했는데,
따로 더 즐거워보인다. ^^
환한 웃음~~ 널리널리 퍼지길.
요즘 학교에서 도빈이를 찾으면 바늘과실처럼 함께있는 온아~~♡
오늘아침엔 등교길에 논두렁에서 꽃을꺾는 도빈. 뭐야 '선생님' 주려고? 물었더니 아니!
'온아'줄꺼야 ㅋㅋㅋ
아침에 도빈이 보고 달려와
'왜이렇게 늦게왔어'하며 반겨주는
사랑스런 온아.
말없이 온아에게 꽃을건네는 도빈.
둘이 걸어가는 뒷모습 보고있는데
누가 제 입술을 당긴듯
한참웃음이 떠나질 않았어요~^^
지금도 생각하니 절로 웃음이나네요^^
온아생일 축하해요~~♡♡♡
글에서 아이들이 그림처럼 그려지니 더 웃음지어지고 더 예뻐보이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