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일 삼상 22장 시 52편 신진 정치세력 400명 23.12.1322장 제사장 학살 시편 52편 도엑의 혀모압으로 망명갔던 다윗

[시냇가에심은나무교회 01030072188]

97일 삼상 22장 시 52편 신진 정치세력 400명 23.12.13

22장 제사장 학살 시편 52편 도엑의 혀

모압으로 망명갔던 다윗은 유다로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권력욕에 눈먼 사울의 공안 정치는 더욱 심해집니다

첫 번째 포인트 

다윗은 아둘람굴에서 신진 정치세력 400명을 규합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함으로 다시 자존감을 회복한 다윗은 블레셋에서 나와 아굴람굴로 도망합니다 이 소식을 듣고 다윗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사람들 즉 다윗의 가족들과 환난당한 자 빚진 자 마음에 원통한 자들이 다윗에게로 모여듭니다 그들은 사울의 권력 사유화로 인해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살 수 없게 된 사람들이었습니다 당시 다윗은 자기 한몸 돌보기조차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이 거두지 않으면 그들은 모두 사울에게 죽임을 당할 사람들이었기에 그들은 400여 명은 다윗의 신진 정치 세력이 되어함께합니다 

삼상 22장1-2절

22:1 그러므로 다윗이 그 곳을 떠나 아둘람 굴로 도망하매 그의 형제와 아버지의 온 집이 듣고 그리로 내려가서 그에게 이르렀고  

22:2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모든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는데 그와 함께 한 자가 사백 명 가량이었더라  

두 번째 포인트 

이스라엘 서쪽 블레셋에서 도망 나온 다윗이 이번에는 이스라엘 동쪽 모압으로 피신합니다  

다윗이 블레셋으로 도망할 때는 혼자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다윗은 400여 명을 이끄는 책임자로 그들과 함께 이스라엘 동쪽 모압으로 도망합니다 다행히 모압이 망명을 받아줌으로 다윗 일행은 모압에서 안정을 취하고 안식처도 얻게 됩니다 

삼상 22장3-4절

22:3 다윗이 거기서 모압 미스베로 가서 모압 왕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어떻게 하실지를 내가 알기까지 나의 부모가 나와서 당신들과 함께 있게 하기를 청하나이다 하고  

22:4 부모를 인도하여 모압 왕 앞에 나아갔더니 그들은 다윗이 요새에 있을 동안에 모압 왕과 함께 있었더라  

세 번째 포인트 

다윗이 선지자 말을 듣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모압의 요새가 다윗의 피난처가 되는 것이 아니라 다윗이 사울의 칼끝에 설 때 하나님께서 다윗의 피난처가 되어주시는 것입니다 다윗은 선지자 갓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모압에서 나와 다시 위험천만한 유다 땅으로 들어갑니다

삼상 22장5절 선지자 갓이 다윗에게 이르되 너는 이 요새에 있지 말고 떠나 유다 땅으로 들어가라 다윗이 떠나 헤렛 수풀에 이르니라  

네 번째 포인트 

다윗이 머물러야 할 곳은 블레셋이나 모압이 아닌 사울의 권력 사유화의 칼끝입니다

다윗 일행이 유다로 돌아왔다는 정보가 사울에게 보고됩니다 그러자 사울은 자신의 권력 사유화 주체 세력들인 신하들과 베냐민 지파 사람들을 긴급 소집합니다 이제 다윗 개인이 아닌 다윗이 이끄는 반체제 세력으로 위험수위를 높여 적을 규정하고 다윗 세력 소탕 작전을 시행하겠다는 것입니다 사울의 기브아 연설은 베냐민 지파가 가진 기득권을 결모 다윗과 유다 지파에게 빼앗기지 말자고 자극하는 것이었습니다 

삼상 22장6-8절 

22:6 사울이 다윗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함을 들으니라 그 때에 사울이 기브아 높은 곳에서 손에 단창을 들고 에셀 나무 아래에 앉았고 모든 신하들은 그의 곁에 섰더니  

22:7 사울이 곁에 선 신하들에게 이르되 너희 베냐민 사람들아 들으라 이새의 아들이 너희에게 각기 밭과 포도원을 주며 너희를 천부장, 백부장을 삼겠느냐  

22:8 너희가 다 공모하여 나를 대적하며 내 아들이 이새의 아들과 맹약하였으되 내게 고발하는 자가 하나도 없고 나를 위하여 슬퍼하거나 내 아들이 내 신하를 선동하여 오늘이라도 매복하였다가 나를 치려 하는 것을 내게 알리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하니  

다섯 번째 포인트 

다윗은 또 다시 하늘 문을 열고자 무릎을 꿇습니다  

다윗이 선지자 갓의 말을 듣고 유다 땅으로 돌아왔을 때 지난번 자신이 아히멜렉에게 도움받앗던 일이 빌미가 되어 사울 왕이 도엑을 시켜 제사장 85명을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다윗은 가슴에 분노를 삭이며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시 52편1-9절

52:1 포악한 자여 네가 어찌하여 악한 계획을 스스로 자랑하는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항상 있도다  

52:2 네 혀가 심한 악을 꾀하여 날카로운 삭도 같이 간사를 행하는도다  

52:3 네가 선보다 악을 사랑하며 의를 말함보다 거짓을 사랑하는도다 (셀라)  

52:4 간사한 혀여 너는 남을 해치는 모든 말을 좋아하는도다  

52:5 그런즉 하나님이 영원히 너를 멸하심이여 너를 붙잡아 네 장막에서 뽑아 내며 살아 있는 땅에서 네 뿌리를 빼시리로다 (셀라)  

52:6 의인이 보고 두려워하며 또 그를 비웃어 말하기를  

52:7 이 사람은 하나님을 자기 힘으로 삼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 재물의 풍부함을 의지하며 자기의 악으로 스스로 든든하게 하던 자라 하리로다  

52:8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의지하리로다  

52:9 주께서 이를 행하셨으므로 내가 영원히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이 선하시므로 주의 성도 앞에서 내가 주의 이름을 사모하리이다 

여기서 하나님이 아닌 오직 자기 재물의 풍부함을 의지하는 자는 도엑과 같은 사람을 말합니다 그러나 도엑과 같은 사람은 바람에 나는 겨요 망하는 길로 가는 사람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