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선생님을 개 패듯
충청창의인성교육원 이사장
충남신문 칼럼리스트 회장 최 기복
뉴스거리가 참 많다.
개가 사람을 물면 뉴스거리가 못된다. 사람이 개를 물면 뉴스가 될것이다. 세퍼드가 어린아이를 물어 죽이는경우가 뉴스가 된다면 어린아이가 세퍼드릉 물어 죽이는 경우는 톱 뉴스로 지상에 대서 특필 될 수 있을 것이다 . 산해진미 같은 뉴스의 홍수속에서 기가 막히는 패륜 뉴스는 기억 되지 말았으면 하는 염원을 갖지만 늘상 걱정거리로 뇌리에서 살아 지지 않는다 . 수업시간에 자고 있는 중학생을 깨우는 선생님 의 모습은 가히 존경받아 마땅 하다 . 이를 불쾌하게 여기고 복도로 나아가는 학생을 뒤딸아 가는 선생님을 돌아본 학생은 선생님의 얼굴뼈가 함몰 되도록 폭행을 했단다. 소위 개패듯 때렸다고 한다. 충분한 뉴스거리다. 이 뉴스가 뉴스로 자리잡으면서 왜 교권이 이토록 추락 되었는지, 대안이 무엇인지 소리가 없다 . 선생님을 개패듯 팬 학생처벌을 위한 법정기소 만이 해결책인양 뉴스는 여기서 멈춘다. 부모가 자식에게 죽임을 당하는 세상에서 어린학생이 선생님을 폭행 하는것 쯤이야 대수로운 것이 아니라고 치부 하는 것일까? 그 부모는 학생의 법정처벌을 모면 하는 길을 고심 하면서 애가 왜 그렇게 되어 버린것이가 에 대하여는 반성의기미 조차 보이지 않는것은 아닌 것인가.
인성교육이 왜 필요한것인가를 역설 하면 비웃음 일관 하는 학교 당국의 처사. 그런짖 하다 아이들 대학 입학시험 떨어지면 책임지라고 윽박지르는 학부모들의 모습에서
어쩌면 대구에서 발생한 아연 할수 밖에 없는 중학생의 교사폭행은 당연한 귀결일수 도 있다. 가정교육의 부재 . 학교교육의 허실 . 내로남불의 사회 . 자유민주주의의 정체성을 상실해 가는 국가 가 총체적으로 책임지고 반성 해야 할 기재를 선물 받은것이라고 생각하고 동일한 사건이 두번 다시 이땅에 발 부치지지 못하도록 대안을 연구 하고 실천 해야 한다. 필자는 본란을 통하여 학교는 인재人才를 양성하는곳이 아니고 인재人災를 양성하는 곳이 되어 간다고 탄식의 글을 탑재 한바 있다. 이를 방관 하면수업시간에 자는 학생 잠깨우다 개맞듯 맞아야 하는 선생님이 속출 한다고 가정 해 보자, 한마디로 수업시간은 개판이 된다. 학생들 비위맞추기에 급급한 교사들의 위상이 처참하다 . 고교평준화를 위하여 자립형 사립고를 없애고 특목고를 없애는것만이 이를 위한 처방인가? 교육부장관은 왜 이란 사건에 침묵하고 있는것인가. 효문화 장려및 지원에 관한 벌률과 조례 인성교육진흥법은 사장된채 각급 지자체 단체장들은 왜 먼산만 바라보고 있는것인가?
첫댓글 기업,학교, 대학교 등 모든 기관에서 효.인성교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국회에 입법이 발의 되었으면 합니다.
법정의무교육만 하는 것 아닌 효.인성교육도 의무화하여 국민들이 올바른 함양의식과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효.인성교육의무화를 교육 법안을 통과하여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