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7 서울숲역 3번출구 10시30분
서울숲에서 뚝섬역까지
박인숙, 민은숙,천영희,변영희,전정련,
강정희,공소윤.
몇 일전은 바람도 불고 시원했는데
오늘은 덥네
깔개 준비하고 그늘에서 쉬었다 오자는
말에 서울숲역으로 향한다
멀리서 오는 친구들이 항상 일찍 도착해
기다리고 있었다
서울숲으로 가는 길 안내 따라서 공원으로
들어가니 나무 그늘이라 생각보다
시원했다
여기 저기 쉴곳도 많아 평상 옆에
깔개를 펴고 누워 있으니 멋진 소나무가
하늘을 가려줘 시원하고 좋았다
조금 더 걷다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떡,과일을 먹으며 한동안 수다를 떨었다
점심은 뚝섬역앞 대성**에서
배부르게 먹고 카피숍으로 자리를
옮겼다
깜찍하게 커피 메뉴에 크로와상이
포함되어 있어 배부른 디저트가 되었다
못다한 수다를 떨다보니 헤어질 시간
7월 둘째주 만나기로 약속하고 일어선다
그동안 산사모 수기를 올려줬던
친구들에게 새삼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첫댓글 수고했어요.올해는 6월부터 너무 더워산을 오르기가 힘든거같아평지에 시원한 나무그늘에 쉬었다오기로 했어요. 그래도 조금 걷고오는데도 9000보는 되던데요.무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고7월에 만나요
산사모 일지를 번개같이 썼네 ㅋ날씨는 더웠어도 숲길에서는 제법 시원한 바람도 불고 좋았네요.소윤의 베란다에서 키운 토마토도 맛있었고.모두 더위에 몸조심하고 2주후에 봅시다요.
서을숲의 울창한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주는 길은 더운 날 걷기에 부담스럽지않아 좋다 메타쉐콰이어 같이 쭉 뻗은 은행나무숲의 멋있는 모습을 보는 것도 좋았다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벤취에 앉아 간식 먹으며 이런저런 얘기 하는 것도 좋은 것 중의 하나다 같이 점심도 먹고 차도 마시며 오늘도 잘 놀고 왔다
언제봐도 좋은친구들아직도 마음은 20대작은 이야기에도 서로 깔깔거리며 웃을수있어서 좋다오랫동안 함께할수있기를 기도하며오늘도 감사한마음으로 집에 왔다
첫댓글 수고했어요.
올해는 6월부터 너무 더워
산을 오르기가 힘든거같아
평지에 시원한 나무그늘에 쉬었다
오기로 했어요. 그래도 조금 걷고
오는데도 9000보는 되던데요.
무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고
7월에 만나요
산사모 일지를 번개같이 썼네 ㅋ
날씨는 더웠어도 숲길에서는 제법 시원한 바람도 불고 좋았네요.
소윤의 베란다에서 키운 토마토도 맛있었고.
모두 더위에 몸조심하고 2주후에 봅시다요.
서을숲의 울창한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주는 길은 더운 날 걷기에 부담스럽지않아 좋다 메타쉐콰이어 같이 쭉 뻗은 은행나무숲의 멋있는 모습을 보는 것도 좋았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벤취에 앉아 간식 먹으며 이런저런 얘기 하는 것도 좋은 것 중의 하나다 같이 점심도 먹고 차도 마시며 오늘도 잘 놀고 왔다
언제봐도 좋은친구들
아직도 마음은 20대
작은 이야기에도 서로 깔깔거리며 웃을수있어서 좋다
오랫동안 함께할수있기를 기도하며
오늘도 감사한마음으로 집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