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을 찾다가 찾다가 부커정에서 추천이 많길래 동래에서 남포동까지 갔더랬습니다.
저, 저의 절친한 언니와 함께 .
저는 단발 머리고 이 언니는 긴 생머리였구요. 둘다 펌을 해 달라고 했죠. 시우선생님께 .
원하는 스타일을 먼저 말씀드리고 2시간여에 걸쳐 작업을 한다음 미용실을 나왔습니다.
머리하고 나올때 그냥 계산하고 간단하게 인사만 하고 나왔는데
나와서 보니 이 언니의 컬이 너무 훌륭한 거에요 .그래서 제가 ' 컬이 너무 잘 나왔다~' 그랬더니
저보고 '나는 니 머리가 더 잘 된거 같다' 그러더군요. ㅎㅎ
그래도 며칠 지나봐야 진가가 나온다고 해서 샴푸칠도 하고 드라이도 해가며 3,4일이 지났는데
이 언니의 컬은 갈수록 생생해지고 , 저의 컬은 자연스러워 지고 있습니다.
아직도 서로 머리 너무 맘에 든다고 흐뭇해 하고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가늘고 약해서 몇년전에 펌 한번 잘못 했다가 완전히 인형머리털 된적 있어서
그냥 기르고 자르고만 하다가 용기내서 했는데 잘 됐어요^^
전 머리를 오랫만에 손댄거라..좀 더 있다가 펌을 한번 더 한번 완전 질이 날거 같다고 이 언니가 권유를 해서
조만간 또 가게 될거 같습니다. 암튼 . 시우선생님은 단골 2사람 늘었다고 보심 될거에요 ^^
전 시우선생님 강추합니다.
참, 부커정 보고 왔다고 할인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첫댓글 비약이 심하시다 그쵸? ㅎㅎ. '이세상에서 재일(?) 잘하는 사람인가?' 그리고. 전 거기 직원아닙니다. ㅡ,.ㅡ. . 이게 이런 느낌이군요....나도 가끔 리뷰보고 '직원아니야???' 그런생각한적 있는데.. 사실도 있었군요. 어쨌든. 전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사진콜~ 가격대비 만족ㅇ이셨나요?
저도 머리 하고 싶어요 ㅠ 머리 얼마주고 하셨어요?? 저도 머리카락 엄청 가늘거든요. 머리도 많이 길어요 ㅠ.ㅠ 머리 하고 싶은ㄷ ㅔ잘하는데를 몰라서
전 5만원인데 4만원에 해주셨어요. 제가 명칭을 잘몰라서.. 펌이름은 뭐였는지 모르겠는데.. 볼륨매직인가 ..그건 아니었던거 같아요. 몇년동안 머리를 안했기때문에 그건해도 어차피 안먹힐거라고 했던 기억이 나거든요..
저도 미랑컬 시우라는사람한테서 했었는데. 긴머리에서 단발머리를 시도했거든요? 귀밑까지 짤라서 볼륨매직을 하려고했는데. 어깨닿이는 정도짤라서 볼륨매직을 해주더이다. 그래서 다 뒤집어 졌죠... 3시간후에 가서 A/S좀 해달라고하니. 바쁘다고 거들떠 보지도 않더이다. 돈은 돈대로 날리고. 다른데가서 다시 머리자르고 볼륨매직했어요.. 진짜 거기 사장도 싸가지 없더군요..... 정말 실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