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成田スカイアクセス:新型スカイライナー、占有率が空港利用客の1割 [毎日新聞 7月21日]
◇라이벌인 JR동일본 NEX와 차이를 좁히지 못해 - 도쿄역 직통 접속 실현을 기대
나리타 스카이 억세스선(成田スカイアクセス線)이 개업한지 1년을 맞이했다.
닛포리역(日暮里; 도쿄도 아라카와구)과 나리타 공항 제 2빌딩역 구간을 억세스선 경유로, 최고 속도 36분에
연결하는 케이세이 전철(京成電鉄)의 신형 스카이 라이너가 노선 개업 초기에 관계자의 기대를 모았지만,
실제 이용자수는 공항 이용객의 약 10% 정도로만 머무르고 있다.
신주쿠역(新宿駅)이나 요코하마역(横浜駅)까지 직통하는 라이벌인 JR동일본의 나리타 익스프레스(NEX)와의
최근의 점유율의 차이는 오히려 점점 벌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하네다 공항(羽田空港)이 다시 국제화 방침을 추구하게 되어, 나리타 공항 전체의 지위도 저하되고 있는
복잡한 상황인 만큼, 한층 더 편리성의 향상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나리타 국제공항 회사(成田国際空港会社)가 2010년 9월에 시행한 조사에서, 신형 스카이 라이너의 점유율은
공항 이용객 전체의 약 10.2% 정도이다. 반면에 도쿄역-공항 제 2빌딩역 구간에서 50분 정도 소요되는 NEX는
14.3%로 조사되어, NEX에 못 미치는 점유율이었다.
2010년 3월 2010년 9월
<스카이 라이너> 기존 (7.7%) → 억세스선 (10.2%) 2.5% 점유율 증가
<JR동일본 NEX> (10.6%) → (14.3%) 3.7% 점유율 증가
2010년 3월의 조사에 비해 스카이 라이너는 7.75% 증가한 반면에, NEX는 3.7%가 증가되었다. 즉, NEX에 대해
공세적인 성격으로 출시된 것이 분명한 억세스선의 스카이 라이너가 반대로 NEX와의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오히려 벌어지고 있는 결과가 되고 있다.
스카이 억세스 개업 이전부터 위기감을 느껴왔던 JR동일본은, 2009년 10월부터 NEX에 E258형 신형 차량을
도입하였으며, 도쿄역 경유로 신주쿠・이케부쿠로 등 주요 터미널역까지 직접 접근할 수 있는 강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케이세이 전철은, 장래에는 스카이 라이너가 도쿄역까지 직접 접속할 수 있는 것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일본 국토교통성(国土交通省)이, 지하철 도에이 아사쿠사선(都営浅草線)과 거의 병행해서 달리는
단축선 [오시아게(押上)역-센가쿠지(泉岳寺)역 구간, 약 11km]을 '전노선 터널의 지하철 방식'으로 정비하고,
도중에 도쿄역의 마루노우치(丸の内)측으로 신설 역을 마련할 계획의 검토를 진행시키고 있기 때문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이다.
만일, 계획이 실현된다면, 도쿄-쿠코우 제 2 빌딩역 구간은 약 37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NEX 경유보다
10분 이상 단축될 뿐만 아니라, 번거롭게 환승이 필요한 닛포리역에 비해 신칸센이 발착하는 도쿄역으로 직접
접속하는 것이 실현되는 것이어서 편리성 측면에서도 현격한 향상을 보일 수 있다.
국토교통성 철도국(鉄道局)은 가까운 시기에, 조기 실현을 향해서 정밀 조사를 다시 실시한 후에 최신 조사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첫댓글 JR동일본의 전략이 제대로 맞아 떨어졌네요.
근데 한편으로는 고속열차보다는 1천엔 내고 우에노까지 가는 케이세이선 일반 특급열차의 승객 점유 비중이 압도적인 것이 사실입니다.
JR동일본이 나리타 억세스선에 대해 저렇게까지 라이벌 의식을 느낄 줄은 몰랐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점유율을 보니 JR, 케이세이 모두 특급 이용 비중은 낮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도쿄까지 직통인 점을 우세로 내세우던 JR이 좀 더 강력한 상황이네요. (게다가 SUICA&Nex로 외국인 여행자들에게 꽤나 매력적인 상품도 주고 있고요...)
하지만 도쿄 연결을 하게되면.... JR동일본이 가만히 있을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뭔가 조치를 취할듯 합니다만... 어떤 조치를 취할지는 그때 가 봐야 알것 같습니다.
p.s. 확실히 패스 미소지자들은 이런 특급보다는 일반 열차들을 선호하는데다가, 케이세이 일반 열차도 충분히 매력적이다보니;;;;;
아무래도 국토교통성이 공식적으로 나리카 억세스선의 도쿄역으로의 연결 사안을 검토한다고 하니
그 동안 케이세이가 많은 요청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향후 도쿄역 연결에 대해 철도팬들은 물론
우리 연구회에서도 관심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저도 패스를 소지하거나 공금으로 가는경우 아니면 1000엔짜리 게이세이 급행을 이용하네요. 시간이 단축되는 만큼 늘어나는 운임의 압밝...
Max-야마비코님 의견이 맞는 것 같습니다.
나리타에서 도쿄로 들어갈 때에는 SUICA-NEX가 있지만, 도쿄에서 공항으로 올 때에는
많은 사람들이 아무래도 1000엔짜리 케이세이를 이용할 것 같습니다.
특히 운임이 근 10년간 인상 없이 1000엔으로 유지되어 온 것도 신기한 것 같습니다.
Fujinomiya님께 ^^ 외국인 입장에선 요 전만 해도 그랬는데~~ 이제 SUICA-NEX 의 NEX왕복 패스도 생기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쬬~ 물론 내국민에겐 아무래도 변함없는 요금 기존선에 집중도가 각 역 접근성에 익숙해져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20년 전부터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계속해서 운행해오던 JR이 더 잘 알려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고속노선이 아닌 경우에는 케이세이 1000엔 특급 이용객이 훨씬 더 많죠. 도쿄까지 직결하게 될 경우 JR 동일본에 정말로 큰 위협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 재미있는 결정사항이 어떻게 될지 지켜보아야 겠습니다.
스카이 라이너.. 열차.. 관지가 팍팍 느껴 지네요... 우옷~~~ 거기에 니뽀리에서 36분..ㅎㄷㄷ NEX가격 비싼걸로 알고 잇는데;;;; 스카이 라이너 가격은 어느정도인가요?
오우-CHME님 오랜만입니다.
기존 나리타선 (보통 1000엔 / 시티라이너 1920엔)
신규 억세스선 (보통 1200엔 / 스카이라이너 2400엔) 입니다.
나리타공항의 갑은 도로교통...
明星@Aka님. 오랜만 입니다. 안녕하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