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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친구들의 산속이야기
 
 
 
카페 게시글
회원님의 산행기 ■ 지리산 - 장당골 탈출하다! [초정골~석남사터~장당골~앵골~치밭목능선~한판재] (7/11,토)
saiba 추천 0 조회 200 15.07.13 22:5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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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7.14 10:17

    첫댓글 토요일 오후에는 통영에도 비가 내렸지요. 토요일이면 늘 사이바후배님이 생각납니다. 지리 비등에서 우중산행을 하고 계실..
    나도 옛적에는 지리비등에서 우중산행을 한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언감생심입니다. 이번 코스는의 하일라이트는 석남사터와
    엥골이군요. 고도 800m 지점에 절터가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묘한 느낌이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엥골에서 치밭목능선으로
    탈출하는 것이 힘들었을 것 같은데 오룩스맵과 지리내공으로 거뜬하게 성공하셨군요. 지리 비등 산행의 매력이 바로 이런 스릴을
    만끽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매주 이런 신비의 산길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무탈 산행 감축드립니다. ^^*

  • 작성자 15.07.14 14:11

    어쩜 OruxMaps GPS 문명의 이기 때문에... 지리속살 산행이 뚜렷하게 머릿속에 이해되기에
    두려움 보다도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쓰릴속에는 늘~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에 나름대론 조심하면서 다니고는 있습니다! 그런 것도 OruxMaps 의 신비안으로 인해
    두려움에 해방되어 안전산행에 집중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겨 가능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늘~ 격려성의 댓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15.07.14 11:13

    참 대단합니다. 생각만 해도 가지 못하는 입장에서 기분이 확 트이는 것 같습니다. 땀이 줄줄 흐르는 것이..... 숨도 가쁘고, 장당골 계곡만 해도 이제 가마득한데....

  • 작성자 15.07.14 14:14

    <앵골~장당골>은 지리산꾼에겐 늘~ 로망이 있는 산행지 같습니다!
    또 다시 <그분들>을 별로 의식하지 않고 발걸음하는 자신을 그려보고 있습니다.
    제 산행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것만으로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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