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의 어느 나라가 기름생산을 더 많이 한다고 했습니다.
러시아가 휘청 거립니다.
철천지 원수처럼 지내던 쿠바와 미국이 오늘부터 사이좋게 지낸다고 합니다.
"미쿡~~ 살아있네~~"
다음은 미쿡이 어디로 튈지 조심스럽습니다. 이런 거시적인 상황에서
땅꽁회향이 어쩌구 저쩌구~, 문껀이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경제활력의 골든타임을 우리가 놓쳐서는 안되겠습니다................
라고 할줄 알았죠? ㅎㅎ
궁민을 유치원생으로 아는 것이 가장 큰 문제 입니다.
이는 마치 사춘기에 접어 들어서 알거 다 아는 자식한테 부모 자신도 잘 모르는 공자님을 빗대어서 도덕교육?을 강조하는 상황과 별반 다름이 없어 보입니다.
마이너스 백쩜~~~~~~~~~~~~~~~` !!!
저희집에 바느질 거리가 있으면 저 할머님께 맡깁니다. 손자로 보이는 혹은 놀러온 아가로 보이는 귀여운 녀석과 함께 오전을 보내고 계십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할머니 입니다.
ㅎㅎ 저 나이때는 왜 저렇게 손가락을 빨거나 눈을 깜짝이거나 했었는지...
보라카이의 오전입니다. 나의 커다란 숙제? 이면서 커다란 소명? 이기도 하고 나의 커다란 행복 이기도 한 녀석과의 산책이 시작 되었습니다. 나는 녀석의 대부분을 이런 시야로 바라봅니다.
ㅎㅎ 녀석은 나를 이렇게 기억 할라나요?. ㅎㅎ
" 두개의 기둥으로 되어 있으며, 조그만 배를 신고 다니는 커다란 나의 몸종~~~!!"
ㅎㅎ 녀석이 나를 몸종으로 생각해도 좋습니다. 내가 사랑하니깐요.
크리스마스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오전의 보라카이 모습입니다. 엄마 아빠가 아가들을 데리고 오전일찍 쇼핑을 나왔습니다.
모자에 세상을 다 가진 아가들을 보면서 나까지 덩달아 얼씨구~~ 하게 가슴이 뛰었습니다.
"아~~ 지갑을 여는 아빠의 저 당당함을 보라~~ 슈퍼 울트라맨의 포스가 느껴지지 아니한가~~!!"
비록 직장에서는 ..... 그래도 말이지요.
아빠 홧팅~~!!
여성우대~~ 라고 합니다.
오전 일찍부터 해변 마사지 아주머니가 나와서 손님을 기다립니다.
어떤 아빠는 열심히 손님을 기다립니다.
리젠시의 오전뷔페 입니다. 강아지 조지가 자꾸 이쪽 방향으로 가려해서 힘들었습니다.
공사에 공사를 거듭합니다. 보라카이 환경의 특징 입니다.
오늘의 교환가치? 입니다.
1달러당 노동의 집적이 얼마큼 되었나를 나타내며, 그 가치를 다른곳과 비교해 주고 있습니다. ㅎㅎㅎ
오늘은 뒷편바다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옵니다. 화이트비치는 반대가 되기에 바다는 잔잔합니다. 어린아가의 머리결이 휘날리는 모습에서 바람의 세기를 짐잠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나는 눈으로 세상을 보고, 녀석은 오감으로 세상을 봅니다. 녀석이 더 사실에 가깝습니다.
썸머 플레이스 입니다. 어젯밤 쿵탁쿵탁~~ 했겠지요.
차한잔 마시면서 바람도 느끼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보았습니다.
날예보 입니다.
오늘만 지나면 내일 오전부터 바람의 세기가 줄어든다고 하네요. 오셔서 노시는데 커다란 지장은 없는 듯 합니다.
첫댓글 수박님! 다음주 태풍소식은 없죠?
감사합니다.
없습니다.
이곳이 추우니 그곳의 한적함도 추워보이네요..
실상은 아닌데 말이죠..^^;
오늘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여기도 선선해서 에어컨 없이 잘 수 있는 날씨예요
비가 추적추적 밤새 오려나 봐요
@딸기 에어컨 없이도 선선할 정도면 감기 조심하셔야 겠어요~ 날이 오락가락하면 으슬으슬 더 아프잖아영...^^
이시원한 냉기를 잘담아 두었다가 내년여름에 사용하면 좋으련만,,,, ㅎㅎ
잘보았습니다.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사진 자알~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