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출처 : http://kr.blog.yahoo.com/yesagwang/3937
님들은 어떤소리가 제일 듣기싫으신가요?~
똑똑 떨어지는 물방울 소리.
“꽝”하고 문 닫히는 소리.
혼자 있을 때 바람에 흔들리는 창문 소리.
칠판 손톱으로 끽~긁는 소리.
아이들의 울음소리 (사실..내핏줄 아니면.. 진짜 못참을것 같다는..)
등을 정말 제 머리에 짜증을 하나하나 박아주는 소리들입니다...
웹툰들 보고 생각난 김에 한번 나름 엮어 보았어요.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소리에 관한 모든 것!!
님들도 한번 재밌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집
그림 출처 : http://blog.naver.com/lgb8542/130042735414
처음으로 집을 구하기 시작했던건 대학교 시절!
왠지 꼬불꼬불하고 어두운 골목길은 여대생들에게는 위험하고 무섭다는 생각에
길 옆에 있는 작은 원룸에 친구와 함께 사는 자취방을 마련했다가 대략 난감. 완전 제대로 낭패 봤다는…
밤마다 청춘을 불사르는 스무살들의 고성방가는 우리집 앞 길가는 자기집 안방이오~
내 침대에 직방으로 들어오는 옆 건물 헤드라인 불빛은 옵션으로 환하게 매일밤마다 비춰주시니~
조명이 따로 필요 없더라구요.^^ 결국 6개월도 못 견디고 골목에 있는 조용한 원룸으로..
요즘엔 이웃사촌이란 말이 무색하리만큼 아파트에서도 층간의 방음이 문제라도 하니,
(옆집의 전화벨 소리까지도 친절하게(??) 모두 알려(??) 주는 뛰어난 우리 집의 방음;::)
때문에 집의 방음과 위치상의 소음 체크 꼭~! 해야겠죠?ㅎㅎ정말 내가 살곳인데 주거환경 주의하세욧!
2.냉장고
그림 출처 : http://blog.naver.com/sk2368063/110076688014
왜그런지는 저도 잘 모르겠는데 유난히 밤에... 특히 더심해요..
냉장고 윙윙 되는 소리에 아주아주~ 밤잠 설치는게 한두번이 아니예요 ㅠ_ㅠ..
우리집 냉장고만 그런건지 아니면 다른집 냉장고들도 다들 윙윙거리는건지~
가끔씩 밤에 잠못자고 있을때 이소리때문에 잠 못자고 다크써클은 늘어만 가구..ㅠ_ㅠ
정말 냉장고 소음도 우숩게 보면 안될 것 같아요.. 흙_흙 우리집 냉장고갈아버리고 싶다는 정말..
알아보니깐 냉장고에서 순간적으로 윙~하고 나는 소음이 바로 컴프레서라는 부품이 돌아가는 소리래요.
냉장고의 90%의 전력을 소모하며, 자동차의 엔진처럼 냉장고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컴프레서.
냉장고를 차갑게 유지해 주는 냉매제 역활을 하는 컴프레서.
그런 중요한~ 컴프레서 중에서도 단연 LG 디오스 냉장고의 리니어 컴프레서가 으뜸이라고 합니다.
냉장고를 차갑게 만드는 리니어 컴프레서는 부품 작동 과정에 있어 회전이나 왕복과 같은 불필요한 동작이 없어 일반
냉장고보다 진동과 소음이 적다는 사실~ 만약에 750리터급 냉장고라면,
보통은 소음이 40~41dB이지만 리니어 컴프레서는38dB로
2~3dB정도 더 조용하다고 하니..꼼꼼히 따져보고 구입해야 10년정도는 걱정없이 너끈히 사용할 뜻~
밑에는 기사한번 참고하세요^.^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ps_ccid=82980
3.남편의 코골이
사진 출처 : http://blog.naver.com/coby7525/100092120931
신혼초기야 남편의 코골이가 자장가 같이 들린다고 하지만
하루 이틀 한 이불 덮고 살 것도 아니고…코골이도 병이라고 하던데..
수면 무호흡과도 관계가 있구요.
그러니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코골이가 심한 남편들은 병원으로 한번 보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안그러면 주무시다가 큰일 날수가 있어요!
( 저 사실감 넘치는 그림을 보라~ㅎㅎ)
하지만. 위의 세 가지들의 공통점은……
살아보기 전엔 모른다는거~~~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그래서 살아보고 결혼하자는 말도 나왔나.^^;;
암튼 여러분도 꼭꼭!! 체크체크~~특히 결혼을 앞두신 남친, 여친의 코골이 알아서 체크체크~ㅎㅎ
안그러면 맨날 밤마다 전쟁입니다 정말~~
※허락없이 그림들 사용해서 죄송해요. 출처를 밝혀 두었으니.. 예쁘게 봐주세요 >_<!!
테클은 싫다구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