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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영 36억·정태수 13억·전경환 6억 | |
서울시 고액체납자 1496명 공개 | |
전종휘 기자 | |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과 ‘큰손’ 장영자씨, 전두환 전 대통령의 동생 전경환씨 등이 서울시 고액체납자 명단에 오르는 불
명예를 안았다.
서울시가 27일 공개한 1억원 이상 고액체납자 1496명의 명단을 보면, 김 전 회장(전 대우그룹 회장)은 2004년 이후 1억5954만
여원에 이르는 주민세를 내지 않았다. 해당 주민세는 김 전 회장이 경기 안산시 수암동 임야를 판 데 따른 양도소득세에 부과된
것이었다. 하지만 서울시는 김 전 회장이 이미 23조원을 추징당하는 등 여건상 받기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
전경환(전두환 전 대통령의 동생)씨의 체납 세액은 6억2219만여원에 달한다. 모두 예전에 운영하던 새마을신문사가 내야 할
법인세에 따른 주민세다. 서울시 세무과 관계자는 “신문사가 청산되면서 납세력을 잃은 데 따라 최대 주주였던 전씨에게 2차로
납세의무가 부과됐다”고 말했다. 시는 전씨의 상태를 “납세의식결여”로 분류했다. 낼 능력은 있으나 의지가 없다는 뜻이다.
장영자씨의 경우도 김 전 회장 처럼 부동산 매각에 따라 부과된 양도소득세의 10%에 해당하는 주민세를 내지 않았다. 체납 세액이
5억8582만원이지만 실제로 받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번 명단 공개에서, 개인 최고액 체납자는 전 영동개발 회장인 이복례씨로 37억여원을 내지 않았다. 최순영 전 대한생명 회장이
36억여원으로 2위였고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은 13억원의 세금을 내지 않았다. 법인 가운데는 신동아통상이 182억원의
주민세를 체납해 1위에 올랐다. 서울시는 이들 고액 체납자 1496명의 이름과 주소 등을 28일 시 누리집(www.seoul.go.kr)과 시보
등을 공개한다.
전종휘 기자 symbio@hani.co.kr |
기사등록 : 2007-12-27 오후 10:2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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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ㅅㅂ 있는것들이 더하네 .
22
3333 내가 저만큼 세금 낼 돈 있다면 ㅅㅂ..
진짜 있는것들이 더해요~~ 좋은 나라 운동본부 세금기동대 나오는 코너보면 진짜 뒷목잡고 쓰러진다니까요 강남 초호화 주택 살면서 우리도 서민이라 어렵다 요지랄들하고 진짜 ㅉㅉㅉㅉ
기부금은 기대도 안하니 세금이라도 좀 제대로 내봐라 -_- 우리나라 재벌들의 사회적 책임감은 정말 환상같은 일인갑네요.
야이 잡것들아!!!!!!!!!!!!!!!!!!!!11
저런거 모아서 부자되니 좋은 거겟지요. 우리 사회에서 부자=범법자 라고 인식되는 게 바로 이런거 아니겠어요. 그런데 이제 그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으니 아무도 말 못하는 거죠.
22222222222
3333333333
44444444444 이러니 부자들이 욕먹는거에요.. 노블레스 오블리제는 딴나라 이야기..
김우중 그래도 지 살껀 다 빼돌렸던데 무슨...김우중 아들 부부랑 자식들 완전 명품으로 도배하고 호텔에서 밥먹던데..-.-
뭐 그렇지뭐...끼리끼리 해쳐먹는다고...그레벨의 생각을 가진자들이 쳐하는 행동이란......참 한국~부자들이 연극하기 좋은 나라인가보네..
돈내 개신발시베리아 새끼들아
와 이거 보니깐 배용준이 진짜 대단한 사람으로 느껴진다 작년인가 세금으로만 97억을 냈다던데... 진짜 한 기업의 대표들이란 사람이 ㅉㅉㅉㅉㅉ이다 우리 담덕님 좀 보고 배워라!!!!!!1
222222222임금님 만쉐이!!!!!!!!!
44444444444 알수록 대단한듯.
555 돈 많이 벌든 적게 벌든 막상 세금내려하면 아깝단 생각이 많이 드는데, 대단하긔.
세금용준이라는 이름 아깝지 않다~
윗물이 저러니 나라꼴이 이모냥이지....썅
좀 내라 비융신들아
이런..............
놀고있네 썅
저런 것들 세금이 다 걷혀야 우리같은 서민이 좀 부담이 덜하지...저거 못걷고 그걸 서민이 다 채우고 있으니...
쫌쫌!!!!!!!!!!!!!!!!!!!!!!!!!!!!내라고 쫌!
전씨 집안은 정말 여러가지로 나라에 피해 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