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랍24일로 희망근로가 마무리되면서 올 1월은 정말 푹 쉬고 있습니다.
희망근로 근무한것이 실업급여 대상자가 되면서 약간의 생활비정도를 마련할수 있게된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
어제 근로복지공단에 가서 직업재활프로그램을 신청했습니다.
여러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중 제과제빵기능사 자격 취극 과정(6개월)이 있어 그 프로그램(제과제빵학원)하기로 했습니다.
비용은 산재보험에서 부담합니다.
기간은 2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어중간한 나이때문에 사실 재 취업한다는게 그리 쉬운일은 아닌듯싶고 그나마 취직을 한다해도 이전했던 일(제약영업)이 아니라면
나름 만족스런 보수를 받는 것도 쉽지 않를것 같기도하고 무엇보다 그 일이 녹녹한것만도 아니어서 뭔가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겠다는 생각도 가져봅니다.
만에 하나 창업 또한 진지하게 고민해봐야하기에~~~...
암튼 어떡하든 먹고 살 방법은 모색해봐야겠죠.
난중에 기술 익히면 제가 맛있는 빵 구어 드릴께요 ㅋㅋㅋ
첫댓글 히히 형 잘되면 저불러요!
오빠가 구워 주신 빵 꼭 먹어보고 싶어요!~~
뽀시기 베이커리...생각만해도 고소한 향이 솔솔~~~ 홧팅하삼!!
울애덜아빠 하던일 완전 털어먹구 제작년 첨으로 건축일을 시작했습죠. 그야말로 일용직 일력사무실서부터 시작했슴다. 생전 안하던일 그 작은 체구로 그래두 새벽이면 벌떡 일나서 나가는게 대견하기두 하구 불쌍키두 하구 화두나구... 암튼 지금은 목조주택 전문 목수랍니다. 2년만에. 늦은때란 정말 없는듯. 건승하시압!
항상 낙천적인 마음을 가지신거 같아요. 암튼 열심히 해 볼랍니다.
낙천이 우리집안 단점입니다. 보시면 아마 아실겝니다. 제발 좀 부정적으로 살고 싶습니다. 걱정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