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는 창간 30주년을 맞아 22~23일 이틀간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정선·태백·영월·삼척 폐광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나는 오늘 대한민국 최고를 만난다’ 청소년 희망캠프를 개최한다.
올해 희망캠프 멘토에는 이원일 셰프와 이우영 작가가 참여한다. TV를 통해 많이 알려진 이원일 셰프는 디어브래드오너셰프, 두둑한상 대표, 궁중음식연구원한국전통음식영어체험반팀장·강사, 파파도나스오너셰프, 비밀오너셰프를 역임했으며, 현재 이원일식탁오너셰프로 활동하고 있다. 이 셰프는 22일 ‘조금 돌아가도 괜찮아~어차피 롱런이니까’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우영 작가는 1992년 대원출판사 소년챔프지 신인작가 공모전 우수상 수상, 만화 검정 고무신 연재 후 단행본 45권 발매, 대한민국 만화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용인예술과학대 웹툰 만화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 작가는 오는 23일 ‘만화의 창의력’ 이란 주제로 재미있는 만화의 세계를 들려준다. 유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