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씨와 의논한 내용을 바탕으로 김현희 선생님과 의논했다.
이미 김윤지 씨가 문자 보내서 바리스타 1급 참여 의사를 밝혔지만 직접 만나 이야기 드리면 좋겠다 싶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어서와 윤지. 난리지. 아직 정리가 안되어서.”
“아고. 윤지 씨 그림까지 이사하느라 애 쓰셨겠어요.”
“할 일이 많더라구요.”
“선생님.”
“응 윤지 말해. 할 말있어?”
“1급 할래요.”
“급하네. 문자 줘서 알고 있어.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이야기 하자 윤지야.”
김현희 선생님께 직접 바리스타 1급 과정 참여 하겠다고 말씀 드렸다.
선생님은 김윤지 씨에게 2급보다 어려우니 더 열심히 연습하자고 응원해 주셨다.
원래는 10회 일정이지만 김윤지 씨가 충분히 읽힐 때까지 지속적으로 봐주시겠다고 이야기 하셨다.
커피연구소가 정리 될 시간이 필요하니 시작하는 시점은 7월 15일 월요일부터 하기로 했다.
동네문화카페는 7월 9일 화요일에 개강하는데 아직 장소를 여기로 할지 김선희 선생님 카페에서 할지 결정하지 못했다고 한다.
곧 결정되면 김윤지 씨에게 연락주시겠다 했다.
“윤지야. 장소가 다 변해서 괜찮아?”
“네.”
김현희 선생님과 오가는 길에 대해 의논했다.
동네문화카페가 고아드카페에서 하면 김윤지 씨가 오가는 길이 너무 멀어질 것 같아 걱정이라 하셨다.
선생님은 김윤지 씨에게 지난주에 다녀온 김선희 선생님 카페에 버스 타고 올 수 있겠냐고 물었다. 그렇다 답하는 김윤지 씨다.
원래 그랬던 것처럼 상황에 맞게 버스 타기도 하고, 다른 회원분들 가는 길 맞으면 타기도 하며 다녀보자 이야기 했다.
김윤지 씨는 김현희 연구소이든 고아드 카페이든 참여 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취미로 시작한 커피 수업을 통해 더욱 풍성해져 가는 김윤지 씨의 삶을 자연스러움으로 돕고 싶다.
마음 편히 밖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있고,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한 곳이 김윤지 씨 삶에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말이다.
2024년 7월 1일 월요일, 김주희
윤지 씨가 김현희 선생님과 의논하게 주선하고 거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가는 길, 지금처럼 상황과 형편에 따라 할 수 있겠지요.
김현희 선생님의 걱정이 감사합니다. 더숨
첫댓글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김윤지 씨가 선생님께 의논 드리니 함께 할 일들이 그려집니다. 또한 옆에서 사회사업가가 의논할 수 있도록 거드니 김윤지 씨 의사 전달이 수월하게 되겠지요. 김윤지 씨가 목표한 바 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도 커피로 나눌 둘레사람들과의 취미가 기대됩니다.
김윤지 씨의 목표가 분명하네요. 자신의 일로 여기니 할 일이 보이고 무엇을 해야 할지 잘 알고 있는 김윤지 씨네요. 김윤지 씨의 취미생활에 이어 바리스타 1급 꼭 합격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