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에서 수비학(숫자와 그 의미에 대한 연구)은 일반적으로 신앙적이지 않은 것입니다.
수비학은 주로 숫자의 상징적 의미와 그 숫자가 개인의 삶이나 사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분야로, 종종 점성술이나 다른 신비주의적 전통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기독교의 전통적인 교리에서는 신앙의 기초가 성경에 있으며, 성경은 하나님의 계시로 간주됩니다. 따라서 기독교 신앙은 성경의 가르침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수비학과 같은 비성경적 요소는 신앙의 본질과 충돌할 수 있습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은 수비학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왜곡하거나, 신앙의 순수성을 해칠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그러나 일부 기독교 전통에서는 성경의 특정 숫자들이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고 해석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숫자 7은 완전함을 나타내고, 숫자 40은 시험이나 준비의 기간을 상징하는 등, 성경 내에서 숫자가 특정한 의미를 지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해석은 수비학과는 다르며, 성경의 문맥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 카페에는 수비학을 맹신하며 그것이 하나님의 뜻인 것 처럼 퍼오는 분들이 있습니다.
한 두번은 재미로 신년운세 보는 듯 할 수 있겠으나
계속해서 같은 행동이 반복되다면 그런 사람은 이미 기독교인의 범주에서 벗어난다 생각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기독교에서 수비학은 일반적으로 신앙적이지 않으며, 신앙의 본질과는 거리가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신앙 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와 성경의 가르침에 충실하는 것입니다.
첫댓글
점치는거와 비슷한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