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꿈꾼지는 좀 됐는데, 이제서야 올려서 이거야원...풀이 해주실분이 있으려나;;
일요일날 꾼꿈인데요..제가 늘 사러가는곳 갔더니 문이 닫혀서...이래저래 오늘이 되었습니다..
꿈은..
제가 친구랑 미국을 갔는데요, 전 그냥 돈도 별로 없고 영어가 배우고 싶고 여행하고 싶고...
뭐 그래서 공부도 하고 돌아다니고 그랬는데, 어느날 어떤 식당같은곳을 갔는데
거기 주방 아주머니가 왜 여길 왔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그대로 얘기했더니 웃으시면서 자기보다 더 필요한 사람이 나타난거 같다고 하는거예요
뭔소린가 해서 갸우뚱하는데, 그 술집인지 음식집인지 거기 사장으로 보이는 사람하고 눈치로 서로 대화하더니
사장이 정말 괜찮겠냐고 그러더라구요
아주머니가 좋다고 자긴 이제 필요없다고, 더 필요한 사람에게 주고싶다고 그러니까
사장이 뭘 갖고 와서는 나한테 줍니다.
뭔가해서 들여다 보니까 이미 당첨된 로또 종이인데 돈만 받으러 가면 되는..;;
미국이라 그런지 400억인가?ㅡㅡ;; 금액이 암튼 몇백억이라 완전 놀랬죠.
솔직히 너무 기쁘고 횡재라는 기분보다는 얼떨떨하고 뭔가 죄송스러운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주머니 거기서 열심히 일하면서 모은돈으로 매주사던게 당첨된걸텐데..라는 생각이 들어서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나중엔 그 아주머니를 찾아 헤매는 뭐 그러한 꿈이었는데;;
나중에는 오히려 다른 의구심이...당첨되고 기한이 180일인데 그 로또에는 그러한 내용도 없고...
이 큰돈을 내가 가서 어찌받나;; 싶은게 희한한 기분으로 깼었습니다..
아참..그리고 제가 그 번호를 봤는데 희한하게 무슨 통장번호 같은 조합으로 생겼더라구요ㅡㅡ;;
그래서 번호는 잘 기억은 안납니다..3관련해서 뭔가 있던듯하고..
그저 꿈이 신기해서 풀이라도 들어보고싶어서 올려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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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감사합니다^^ 대박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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