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2만5처불의 연17만5천불..
유럽 5대 리그 스페인,이탈리아,프랑스,그리스,러시아에서
뛰고있는 일부 미국출신 선수들도 영입가능한 수준..
유럽 5대 리그 2부리그 상위권 선수들은 거저먹기로 영입할수있는 수준의 연봉..
그런데,왜 그러한 선수들이 트라이아웃에 참가하지 않았을까요~?
그들은 자신들의 명성(?)과 자존심,그만큼의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참가를
꺼려합니다.
유로바스켓에 들어가서 비자카드,마스터즈 카드로 몇십불씩 지불하면 전세계 리그에서
뛰고있는 선수들의 신상명세서를 볼수있을정도의 정보가 있으니,직접 자기들의 모습을
확인 시켜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거죠..(뭐 NBA트레이닝 캠프가 아니니..;;)
저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제대로 연봉을 받고 뛰는 선수라고는,테런스 섀넌과 테런스 레더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나머지 선수들은 아무리 뒷돈을 요구해도 2만불이면 입막음을 할수
있는 선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에서 일취월장으로 스탯을 마구 찍어주었던 레지 오코사,브랜든 크럼프도 중국에서
월2만불이하로 받으며 선수생활을 해왔고,포르투칼에서 뛰었던 제이미 켄드릭,제이슨 로빈슨
은 월1만5천불 수준의 돈을 받으며 선수생활을 했습니다.
교체 선수로 오랜만에 선을 보인 빅터 토마스도 네덜란드에서 2만불 내외의 돈을 받으며 뛰었
습니다.
피트 마이클이 2달전 스페인(ACB)리그에 컴백해서 뛰고있는걸로 알고있는데,해외사이트에서
검색해보니 30만유로(3억6천만원)을 받고 뛰고있더군요..미국출신 선수들중 중간급에 속하던군요;;
뭐 피트 마이클류의 선수들과 테런스 섀넌류의 선수들을 비교한 자체가 조금 그렇지만...;;
아무튼,2007년 KBL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서 간판으로 내놓은 월2만5천불-연17만5천불의
값어치를 보여준 선수는 20명 선수들중 1%에 지나지 않으며,나머지 선수들은 대게 과거 트라이
아웃 시절의 선수들(故카를로스 윌리엄스,버넬 싱글턴,마커스 힉스,스테이스 보스먼)의 네임벨류
와 비교했을때 별 차이가 없습니다.특히 앨라바마 버밍햄 대학시절 컨퍼런스USA 세컨드팀을 밥먹
듯이 수상하였으며,4년통산 평균 18점에 8리바운드를 기록한 故카를로스 윌리엄스 선수와 비교했
을때 보다도 수준히 상당히 떨어지는 선수들이 그때 당시의 월봉보다 2.5배 이상이나 많이 받고
일명 '먹튀'로 뛰고있습니다.역대 최고의 외국인선수로 칭 하는 마커스 힉스 선수는 더할라이 말
할것도 없구요..
제가 알기로는 투명경영으로 소문난,KT&G와동부팀은 15만불 내외로 단테 존스와 자밀 왓킨스를
데리고 있던것으로 압니다....;;그러니,중국(CBA)에서 연15~20만불 수준으로 제로드 워드,나이젤 딕슨,
크리스 포터,단테 존스,올루미데 오예데지를 영입한것을 한눈에 알수있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프로팀 구단주들이 선수들 에이전트에 농간 당했다는 소리밖에..........................;;
아무튼,월2만5천불의 파격적인 급여로 유로바스켓,라스베가스지역 및 텔레바스켓 등지에 KBL 광고를
냈지만,실제로 참가한 선수들은 기대이하의 선수들이었습니다.
신청서는 선수들이 아니고,에이전트들이 냈고,참가비 100불을 내야하는 부담감(?)그리고 KBL의
행정력에 문제가 있어,71명만이 참가했으며,참가한 선수들중에 10%만이 구미가 당기는 선수들이었
습니다.
차등을 둬 1라운드 지명자 2만불,2라운드 지명자 1만불 이었으면,좋았을걸 하는 생각에 늦은 새벽에
잠도 안자며,이렇게 글 올립니다....;;
국내 선수들이 주득점원으로 바뀐 현 시점에 가장 적절한 외국인 선수 선발방식은 1라운드-2라운드
연봉 차등방식이나,1인보유 자유계약제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월2만5천불 수준의 월봉에 케빈 오웬스,제러드 지,타이론 워싱턴 같은 선수들이 뛰고있다는 자체가
깜짝 놀랄 일이 아닐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애초부터 자유계약제 제도를 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년 부터는 트라이 아웃제로 계속가던,자유계약제로 환원하던 다시 재정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글 참 잘 쓰시네요~ 기업 운영하시는 분들이 돈을 저렇게 헛 쓰다니 놀랄 따름입니다 ㅡㅡ;
아 핏마교주..... 코트에서 뛰는거 다시 보고 싶네요 그 포스는 정말 ㄷㄷㄷ
외국인선수에 대한 문제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각팀마다 뭐 어차피 조건은 같은 것이고...외국인 선수에 대한 비중을 점점 줄여 나가야 하는 이 시점에서 겪을 수 밖에 없는 시행착오라고나 할까요? 여기서 다시 자유계약제로 돌아가자는 의견도 있지만....실패한 제도를 반복할 수는 없지요. 힘들더라도 드래프트제를 지켜나가면서 서서히 외국인 선수의 비중을 줄여 나가야죠. 당장 힘들어도 그것이 궁극적으로는 kbl혹은 한국농구를 위한 것이니까요
맞습니다...
맞습니다. 대의를 위해선 당장 눈앞의 손해는 감수할수 있어야죠.
KBL에서 자유계약때의 선수와 함께 유럽 4-5개 상위리그 무대 경험자들도 제외를 시켰답니다...그러면서 돈은 더 많이 주고...그냥 늘상해오던 또 하나의 바보짓을 한것뿐이죠...자기네들이 돈 많이 받을만한 수준있는 용병들은 미리 제외시켜놓고서는 아이러니하게 돈은 더 많이 주는...
저도 그건 알고있습니다.스페인,이태리,프랑스,그리스,러시아,터키 1부리그 출신들을 제외시켰습니다.2부리그 출신들의 영입은 가능하구요..;; 그런데,상위리그로 평가되는 이스라엘 리그를 제외시키지 않았다는게 놀랍니다.터키 리그보다 한수위로 평가 되는데,말이죠..
중국리그는 연봉이 어느정도 되나요??
평균적으로 15만불 수준인걸로 알고있습니다.맥시멈이 20만불 수준이구요..;;우리와 다른게 소득에 대한 세금이 붙는다는거죠..우리는 팀 에서 세금을 부담해줘서,원금 그래도 입금이 됩니다.
맥시멈..이 뭔가요-0-?
최대한이라는 뜻입니다...최고 20만불까지 받을수 있다는 소리인거 같군요
한국에서 뛰는 선수들이 한국을 선호하는 까닭중 하나가 구단에서 세금도 내주고 월급도 밀리지 않고 잘주기 때문이라는군요.
그런데 최대 2만5천불 아닌가요?? 2만5천불보다 적게줘도 된다는걸로 알고있는데..
우리나라 스포츠 마케팅 관련해서 기업들이 헛돈 쓰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구단에서는 지금이 오히려 더 남는 장사입니다. 지난해 자유계약시절 암묵적으로 40만 달러 50만 달러 주는것에 비하면 오히려 지금은 껌값이겠죠
오웬수 호먼같은 용병같지도 않은 외국인이 뛴다는 자체가 우리나라 농구 수준을 대변해준다고 할수밖에....
지난 시즌에 줬던 뒷돈의 액수를 생각해야죠 지금 용병에게 주는 돈이 아깝긴해도 지난 시즌보단 낫습니다
마이클........완전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뒷돈..하긴....그러니까 작년에 마이클이 그랜저인가에 개인 기사까지 몰고 호화롭게 다녔나보네요...기사도 본 기억이 나네요. 여자 만날때 돈 잘쓰고 다닌다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