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전 아이들이 아주 어릴때
전세 살면서
아이들이 커면 중소도시보다 조금 큰 도시에 가서
살수도 있겠다 싶어
대구 광역시의 전세낀 주공아파트를 구입했었어요.
하지만 중소도시에 살다보니 여건도 괜찮고~.
아이들 많은집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전세 얻기 힘든건 마찬가지더라고요.
쉬이 전세를 내어 주는 사람이 없어
아이수를 줄여 전세를 얻곤했는데
그것도 오래 가능한일이 아니더라고요..
할수 없이 중소도시에 또 집을 마련해서 살고 있답니다.
최근 재건축 15년전 구입해 놓은 대구의 주공 아파트
승인이 나고 재건축을 한다고 합니다.
저층 ( 5층)에 전용 25평이고 대지 면적이 좀 넓더라고요.
그래서 재건축해도 큰 비용이 들지 않겠거니 했는데
32평 분양가가 추가금액을 1억보다 훨씬더 부담해야 되더라고요.
영문도 모르고 재건축 조합합에 모든걸 일임하고
추가 비용부담만 안고 있으니 막막하네요.
그동안 매매할려고 내어 놓아도 금리 인상소식 있고 부터는 전혀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재건축 주택조합의 투명성을 조합원들이 알수있는 방법은 없는걸까요.
자질구레한 선물공세도 모두 분양가 상승 요인일텐데
이런것을 왜 나눠주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조합에서는 조합원들에겐 특혜를 주는것 마냥 얇은 입술로 사탕발림이 이어지고
대부분 조합원들은 재건축 주택조합에만 의존하다보니
분양만 받으면 시세차익이 있는줄로 알고 계시더라고요.
왜 이런
투명하지 못한 재건축조합들은
재건축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반복되고 있는데도
속수무책인지~
조합원들의 권리행사는 전혀 불가능한 일인가요.
많이 궁금합나다.
도움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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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잘 읽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