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예능프로그램 '알토란' 방송 일부. /방송화면 캡처 |
MBN 예능프로그램 '알토란'에서 소개된 김치찌개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7일 MBN '알토란'의 '가을 밥도둑을 잡아라' 편에는 연 매출 18억원의 식당을 50여곳 운영하는 윤철 대가가 출연해 간단한 김치찌개 레시피를 소개했다.
방송에서 소개된 김치찌개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신김치 반 포기(800g)를 5~6cm 길이로 썰고 비계 붙은 앞다릿살 400g을 비계와 살코기로 분리한 뒤 살코기는 1cm 두께로 썰고 돼지비계는 잘라서 센 불에 20분간 삶는다.
그리고 삶은 돼지비계를 자른 후 사골 육수 1컵을 넣고 믹서에 간 다음 냄비에 간 돼지비계를 넣고 김칫국물 1컵, 고춧가루 3 큰 술, 소금 1 큰 술, 설탕 1 큰 술을 넣고 10분간 끓여 양념을 만들면 된다.
이후 큰 냄비에 양념과 손질한 신김치를 넣고 센 불에 5분간 볶은 다음 용기에 옮겨 담아 12시간 동안 숙성한다. 마지막으로 12시간 숙성시킨 볶음김치, 사골 육수 5컵, 손질한 앞다릿살, 고춧가루 4큰술을 넣고 10분간 끓인 후 양파 30g, 채 썬 파 60g, 멸치가루 1작은 술을 넣으면 끝이다.
아시아투데이 서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