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라고 증거된 아래의 본문 말씀과..
요한복음 11장 41~44절에서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라고 증거된 말씀, 또한 사도행전 3장 6~8절에서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라고 증거된 말씀의 공통점은 모두 가 다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의 역사라는 사실인 것입니다..
실제로 삼위일체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들이 이 세상에서, 또한 세상 끝 날과 부활과 영생에 이르기까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의 중심, 근본, 실체이신 분인 것일 뿐 아니라..
삼위일체라는 그 존재와 개념 자체가 구약과 신약 시대, 오늘날 우리들, 모든 인류 역사들, 심지어는 천지창조와 창세 전, 세상 끝 날과 영원에 이르기까지 잠시라도 분리, 별개, 변개일 수 없는 반면 언제나 함께 이고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며 완전히 하나되어 한 뜻을 이루는 의미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부연하면 죽은 지 나흘이나 된 나사로의 부활 사건은 말 그대로 구원자이신 구주 예수님으로 인한 구원의 일들 중 하나인 것이고, 그에 있어서는 전적으로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 상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계획, 약속, 준비, 진행하시면서 그의 시간에 따라 하나하나 나타내시고 누리게 하시며 성취해 나가시는 모든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 중 일부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라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인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로 인해 정말 생생히 나타나고 강렬하게 경험케 될 수 있었던 것이고..
또한 성전 미문에서 나면서부터 못 걸었던 자가 그 자리에서 일어서게 됨에 있어서도 말 그대로 구원자이신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한 구원의 일들 중 하나인 것이고, 전적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 있는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 중 극히 일부인 것이며, 직접적, 실질적으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의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로 인한 누림과 경험, 생생함과 강렬함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특히 구주 예수님께서는 말 그대로 구원자이신 것으로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시고 온 우주보다도 더 크시며 영원보다도 더 작으실 수 없는 성자 하나님이시자 구원자이시며 중보자이시고, 무엇보다 아담과 하와 때부터 죄악과 진노와 사탄과 음부와 사망과 심판들의 영적 노예 상태에 빠진 우리 인생들과 하나님 아버지 사이의 길과 통로와 접점 등과 같은 위치와 역할과 권한의 구주로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우리 인생들에 있어 이 세상에서 뿐 아니라 세상 끝 날과 신령한 몸으로의 부활, 영원한 나라, 영원한 생명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을 위한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심과 함께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분인 것이기에..
구약의 때나 신약의 때에 있어서, 진정 그 어떤 때에 있어서든지 어떤 식으로든 반드시 그와 같은 구주 예수님이 아닌 구원은 있을 수 없는 것이고, 시간과 시대들, 공간과 나라들을 넘어 오직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자이신 것이며, 어찌됐든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 목숨값 구원에 전적으로 직결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실상 구약 시대 모세의 때에도, 참으로 아래 본문에서와 같은 홍해 바다가 갈라지게 됨과 함께 한 구원의 사건에 있어서도 당연히 그렇지 않을 수 없는 것인데 그렇듯 구주 예수님께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시기 전의 구약의 믿음의 선배들과 권속들의 구원에 있어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담과 하와 때부터 미리 구주 예수님에 대해 보이시고 안내하시며 연결될 수 있게 하신 다양한 예표와 모형과 그림자들, 약속과 계시와 상징들 등을 통해 말 그대로 오실 메시야를 믿고 의지하면서 구주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의 때나 초대 교회 공동체 때, 더 나아가 오신 메시야를 믿고 의지하고 있는 오늘날 우리들의 믿음으로 인한 구원의 역사들과 근본적으로는 동일하게 똑같은 구주 예수님으로 인한 구원의 사건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으로..
잘 통찰해 보면 모세라는 믿음의 사람 그 자체나 모세의 지팡이가 아담과 하와 때의 여자의 후손에 대한 계시, 또한 구약 성경 곳곳의 피 제사와 희생 제물들, 유월절 어린 양, 모세를 통한 장대 위의 놋뱀, 깨어진 반석, 회막, 성전, 지성소, 제사장, 선지자, 제사장과 선지자 역할을 했던 믿음의 선조들, 멜기세덱 등과 함께 구약의 때에 실질적으로 오실 메시야를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구주 예수님에 대한 예표와 모형과 그림자들, 약속과 계시와 상징들에 있어 대표적인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이고, 게다가 그렇듯 아래 본문과 같은 모세를 통한 구원의 역사와 실제에 있어서도 당연히 그 전에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로 인한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인도 안에 있는 모든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에 포함되는 것이고 그 중에서도 지극히 일부인 것이며, 직접적, 실질적으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로 인해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해서 믿음과 함께 된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
(출애굽기14:15~16)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4년 11월 27일(수)1부/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