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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담(談) : 소소한 주민들의 이야기
 
 
 
카페 게시글
주민담談 저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애혼자 못본다는 남편이 그렇게 많아요??
마티레일라 추천 0 조회 1,464 24.11.22 13:32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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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22 13:34

    첫댓글 친구들 보면 애 밥이며 뭐 다 차려놓고 맡기고 나와도 친구가 계속 불안해하고 미안해하고 님편은 뭐 물어본다고 계속 전화하고 연락하고 하더라구요..ㅎㅎ,,

  • 24.11.22 13:34

    네 많아요.. 그리고 남편이 혼자 애 본다고 걱정된다고 일찍 들어간다는 친구들도 많아요 ^^

  • 24.11.22 13:35

    요즘은 별로 없던데,,, 참나에요

  • 24.11.22 13:36

    근데 보면 걱정돼서 둘만 못두고 오는 친구도 있어요 . 쉽지 않나봐요..

  • 24.11.22 13:47

    걱정된다는게 아빠 혼자 애들을 못본다는거에요

  • 24.11.22 13:36

    네.. 남편 밥 챙겨줘야 한다, 애 남편한테 불안해서 못맡긴다, 맡겨도 신경쓰여서 전화/카톡 엄청하는 게 대부분..

  • 24.11.22 13:36

    전 아주 소오오올직히 엄마들이 분리불안인 경우를 더 많이봤어요 남편이 애본다고 해도 사서 불안해하고 자기가 데리고 나가야 안심하더라구요 ㅜ

  • 24.11.22 13:37

    근데 애기 엄마가 자기가 안보면 불안해하는것도 문제에요
    애 아빠가 애 혼자 보면 뭐 사고라도 나나요? 제 주변은 남편이 애를 못봐서.. 도 있지만 내가 안보면 불안해서인 유형도 꽤 있거든요 듣고 있으면 속답답해요 진짜

  • 2222 이것도 문제에요 남자가 애 본다고 해도 남자를 못 믿고(못 믿을 놈이긴 하겠죠?!) 자기가 불안하니까 그냥 안 맡겨요 그러고는 징징대는 거 보면 어휴 그냥 상대하기가 싫어져요

  • 24.11.22 13:38

    엄마 아니면 우는 경우 많긴하더라구요. 아빠가 볼 수는있는데 일정시간 지나면 우는 것 같아요. 근데 그게 육아 참여 낮은 증거이기도 해서...

  • 24.11.22 13:38

    네, 생각보다 정말 많아요. 놀랍죠ㅋㅋㅋ 저도 기혼자고 아이키우지만 사실 남편 혼자 아이 한명정도 보는거 충분히 할 수 있거든요. 근데 못한다고 안시키고, 안해버릇하니까 못하는 남자들 많아요. 근데 그런 집은 여자들도 울 남편은 애기 잘 못봐, 못해 이래버리니까 그럼 알아서 잘 보는 남편들은 뭐지? 이런 느낌ㅋㅋㅋㅋㅋ

  • 24.11.22 13:40

    브이로그 보니까 애기가 한두살까진 징하게도 엄마만 찾긴하더라고요.그래도 거기 남편들은 약속다녀오라고 어떻게든 맡아서 보던데 현실은 심각한가봅니다..ㅎㅎ제 친구도 밖을 못 나가요

  • 24.11.22 13:47

    본인들이 불안해서 못두고 오더라고요. 남편 못믿는다고..근데 그런 경우 남편의 육아참여도가 너무 낮더라고요.

  • 24.11.22 13:54

    근데 솔직히.... 애기들은 첨엔 엄마 좀 찾다가 익숙한 사람 있으면 그게 누구든 잘 있거든요....? 그거로 애 엄마가 친구만나는 거도 안 보내는 건 일종의 폭력같아요.... 지 맘대로 휘두르고 통제하려고.... 그리고 애엄마도..... 친정엄마한텐 분명 잘 맡길텐데 본인 남편을 못 믿어서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 걍...... 네 걍 그렇습니다ㅠㅠ

  • 24.11.22 13:57

    솔직히 그것도 아빠하기 나름이라 생각해요ㅋㅋ 아빠가 평소에 잘놀아주면 아빠랑 둘이 있는거 아무렇지도 않고 잘놀아요.

  • 24.11.22 14:05

    제주변엔 없어요ㅠㅠ 다만 진짜 엄마만 찾는 시기가있어서 그땐 좀 힘들어요

  • 24.11.22 14:08

    제 친구 주말부부 인데 애랑 아빠가 주말에만 만나서 서먹하긴 한 사이었는데 돌 전쯤인가 남편한테 맞기고 밤 12시에 약속 다녀왔어욬 혼자 잘 재우고 있던걸요.. 여자들이 남편들 못 믿어워 해서 그런것 같아요

  • 24.11.22 14:19

    제 주변은 솔직히 없어서..
    남동생만 해도 격월로 올케랑 서로 1박2일 자유시간 주고 그랬는데 올케 나가면 자기 혼자 다 봤어요. 씻기고 먹이고.. 저희집이랑 30분 거리인데 온적 없거든요.
    그래서 전 자기 애 하나 혼자 못보는 모지리가 이렇게 많았나 싶어요.

  • 24.11.22 14:41

    그런사람이 진짜 있긴 해요...?
    제 주변에도 거의 없는 거 같아요 ㅠ 진짜 그런사람 있으면 아빠자격 박탈해야죠 ㅡㅡ

  • 24.11.22 14:47

    제남편은 보긴하는데 근처사는 시어머니 부르더라구요.. 근데 시어머니도 손주보고싶어하니 상관없댔여요ㅎㅎ

  • 24.11.22 15:01

    네 많더라구요

  • 24.11.22 15:06

    혼자서 아예 못보던데요? 저 아는 사람은 애 혼자 못봐서 애 봐주고있는 자기 부모님 여행도 못가게 했어요 ㅎ

  • 24.11.22 15:11

    혼자 케어 가능한 남편이 극소수 아닌가요 ㅎㅎ…..

  • 24.11.22 15:12

    중고딩 다큰 자식 있는 집도 전화로 저녁 메뉴 정해주고 주문도 해줌 ㅋㅋㅋ

  • 24.11.22 15:42

    제 주변도 있어욥.. 애기가 아빠랑 안있으려고 한다는....

  • 24.11.22 16:30

    저희남편 사무실에 여자분 있는데 회식하고 있었거든요
    남편분이 애기 데리고 와서
    애가 엄마 찾는다면서 회식장소에 찾아와서 여자분 데리고 갔대요^^

    얼탱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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