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대학서열은? :
하얀거탑의 이기원 작가와 신의저울, 강남엄마 따라잡기의 홍창욱 PD가 손잡은 작품이고,
연세대학교의 전신인 '제중원'의 1회 졸업생인 박서양 선생님을 모델로 만든 작품이다.
참고로 박서양 선생은 조선 최하층 백정의 아들이었음.
<참고자료>
백정의 아들이 어떻게 의사가 됐을까?
1894년 갑오개혁 이후에도 여전히 관습적, 제도적 신분 차별이 강고했던 당시 상황에서 백정의 아들이 어떻게 최초의 의사가 될 수 있었을까? 박형우 교수는 "박서양의 아버지 박성춘과 제중원 의사 에비슨과의 드라마 같은 인연이 한몫했다"고 설명한다. 이 두 사람의 인연은 에비슨이 장티푸스에 걸려 사경을 헤매던 박성춘을 치료하면서 시작되었다.
박형우 교수는 "당시 박성춘은 신분을 차별하지 않고 자신을 헌신적으로 치료했던 에비슨에게 큰 감명을 받아서 기독교로 개종하고 그를 스승처럼 따랐다"며 "급기야 허드렛일도 좋으니 자신의 아들인 박서양을 에비슨이 데려가 교육을 시켜주기를 바랐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성춘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 에비슨은 박서양을 제중원으로 데려다 놓고, 처음에는 병원 청소, 침대 정리를 시켰다. 박서양이 이런 힘든 일을 아무 불평 없이 거뜬히 처리하자 에비슨은 그가 의학 공부를 할 자질이 있다고 판단하고, 1900년 그를 제중원의 정식 학생으로 받아들였다. 이런 박서양의 제중원 시절은 한 방송사가 2009년 드라마로 만들 예정이다.
한국 최초의 의사 7명이었던 박서양 선생은 이후 간도와 만주에 학교, 병원을 설립하고
대한국민회 등에 가맹해서 군사령부의 군의가 되고, 이후 학교들이 전부 폐교당하자 돌아오셔서 1941년 영면하신다.
이번 드라마는 연세대학교에서 공식 후원하는 드라마임 ㅇㅇ
남주인공엔 박용우, 여주인공엔 한혜진이 확정된 상황.
첫댓글 광혜원인가뭐시기도 전신아니야?
광혜원>제중원>세브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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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병신임. 서울대 역사에서 제국대 역사는 싹 지워놓고, 그럴수 있는거임? 공식적으로 서울대 역사는 해방 이후부터임...
제중원이랑 서울대랑 무슨관련?
그거 제중원에 당시 고종황제의 재정지원을 받아서 국립병원 성격도 있다는건데... 쨋던 개수작임.
그때 국립병원이랑 서울대랑 먼상관임.. 그당시에 설대는 경성제국대였자나
ㅇㅇ 그니까 개수작
ㅡㅡ; 전혀 논리가안맞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대가 제중원이 지들꺼라하는 일말의 연관성도 없어보이는구만 뭔개솔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서울대 입장에서는 자기네가 국내 최고 의대인데 연세대에서 국내 최초를 주장하고 있으니까 꼬와서 그런거임 설의 병신들
설대=제대 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거, 요즘엔 의사에 대한 기득권 이미지 희석시키려고 의협에서 로비한다는 소문이 있음. 옛날같지 않게 병원들도 잘 협조하고.
변호사 얘기는.. 의사드라마랑 같이 나와서 계속 망해서 안함
개인적으로 변호사 말고 판검사 얘기도 좀 했으면 함. 아 공인회계사랑 세무사 얘기도. ㅇㅇ
우와 진짜 재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