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하고도 조용한 음성으로 노래하는 가수 Anne Murray는, 세인트 빈센트 대학 석사코스를 끝내고 체육교사로 제직한다, 그녀는 어린시절부터 동경해 오던 선생님의 꿈이 이뤄졌지만 그리 낭만적인 일이 아니라는 사실에 회의를 느끼게 된다. 그녀는 국영TV에 나가 노래를 부르는 계기가 생겼는데. 레코드사에서 음반을 취입하자는 제의가 들어오게 된다. 그녀는 1971년부터 줄곧 앨범을 발매하면서 미국 캐나다 등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한다. 1974년에는 'anne murray country'라는 이름으로 발표. 이 앨범으로 히트곡'Llove Song'이 나오고 제17회 그래미어워즈에서 최우수 컨트리 여성가수상을 수상하게 된다. 1976년에 'Things'란 노래를 히트시키고, 그녀는 "한 가정을 지키는 주부로 돌아가겠다"란 말을 남기고 팝 휠드를 떠났다. "언제 떠나야 하는가를 알고 있는 이는 얼마나 행복한가"란 말이 있듯이 적절한 시기에 음악을 그만 둔 그녀이지만 팬들은 무척 아쉬웠 했다. 그녀가 팝계에 떠난지 2년이 된 1979년에, 'You Need Me'로 멋지게 컴백하면서 생애 처음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게된다. 가정주부로서의 위치를 중요시 하던 그녀였기에 그다지 많은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줄곧 히트곡을 내면서 1981년에는 'Could I Have This Dance'를 발표, 제23회 그래미시상식에서 최우수 컨트리 여성 가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이 부분만 통산 3번째 받는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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