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g 컨트롤 만들고 있습니다~ 의견 교환하고 싶습니다 ㅠ

[fantag]

Spells:33
4 Bile Blight
1 Negate
1 Neutralizing Blast
3 Ashiok, Nightmare Weaver
1 Bow of Nylea
4 Dissolve
4 Hero's Downfall
1 Sultai Charm
2 Kiora, the Crashing Wave
1 Silence the Believers
4 Crux of Fate
2 Jace's Ingenuity
1 Garruk, Apex Predator
4 Dig Through Time

Lands:27
3 Dismal Backwater
3 Island
2 Llanowar Wastes
4 Opulent Palace
4 Polluted Delta
3 Swamp
4 Temple of Deceit
1 Temple of Malady
2 Temple of Mystery
1 Urborg, Tomb of Yawgmoth

Sideboard:15
3 Thoughtseize
1 Disdainful Stroke
1 Negate
4 Drown in Sorrow
2 Jorubai Murk Lurker
1 Sultai Charm
1 AEtherspouts
1 Liliana Vess
1 Silumgar, the Drifting Death

안녕하세요~ 이제 FRF도 나온지 꽤 되고 이전부터 굴리던 UB컨트롤을 튜닝하고 있는데 시간은 없어서 실전은 못하고 있으니... 일단 머릿속으로만 굴리고 있는데 다른 분들과 상의를 하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제가 덱을 꾸리는 생각도 적었으니 서로 좋은 의견교환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덱구성

랜드

랜드는 구성 비율은

빛나는 분수를 몇장이나 사용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단 강세인 R계열 어그와 아브잔 어그로에 대항에 빛나는 분수를 2~3장 기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다만 공허화를 쓰는 경우에는 초반 유색말림 때문에 안쓰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녹색을 섞은 술타이 컨트롤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습니다만 UB로만 굴리신다면 1~2장까지는 좋은 것 같습니다.

밑에는 반드시 필수로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되는 소스입니다. 그 이외에 어떤 것을 넣을지 혹은 이 외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2. 단일 디나이얼 = 8장

   

a. 구토병 4장: 안넣고도 굴려봤으나... 후공상태에서 고블린 무리대장, 양털갈기 사자, 요즘은 락샤샤 처리반 등 어그로성이 있는 덱을 만다면 그냥 답이 없습니다.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b. 영웅의 몰락 4장: 현 환경에서 가장 좋은 디나이얼입니다. 요즘 흑색의 디나이얼이 약해져서 그런지 더욱 돋보입니다.

3. 카운터 6장

   

a. 용해 4장 : 3발비 무조건 카운터는 용해와 일소인데... 많은 경우에 카운터 된 것을 추방시키는 것보다 점술 1이 더 좋으므로 보통 용해를 사용합니다.

b 취향대로 2장 : 부인, 경멸의 일격, 공허화, 무력화하는 폭풍 중 취향에 맞는 것 2장을 넣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건 정말 취향이기때문에 뭐라고 해야할지 잘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부인과 무력화하는 폭풍을 한 장씩 넣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4.매스디나이얼 4장

a 운명을 결정하다 4장 : 이번 KRF에서 컨트롤에게 가장 좋은 카드는 역시 운명을 결정하다인 것 같습니다. 이전 UB컨의 가장 큰 단점인 매스디나이얼을 (비록 5마나긴 하지만) 해결해 주었습니다. 당연히 4장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위험한 저장고는 별로라고 생각하되는게 특히 제 덱에서는 플커를 많이 쓰는데, 물론 모든 지속물을 추방시켜주는 것은 매우 좋지만 내 플커와 연동이 안되며 4턴에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니사에 너무도 약한 것이 싫더군요. 저는 일단 안씁니다만 다른 향후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5. 드로우 6장

   

a. 시발 발굴 4장 : 처음 나왔을때만 해도 포일을 버리곤 했지만.... 지금은 하위 타입에서 벤까지 먹은 위엄통수을 보였습니다. 4장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b. 제이스의 천재성 2장 : 징조해석을 쓰기도 하지만... 집중마법이라는 점에서 좀 별로더군요. 물론 엄청 대박을 터트리기도 하지만요. 만약 드로우를 한 장 더 사용하신다면 징조해석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6. 승리수단 – 플레이즈워커 – 6장

     

a. 아시오크 3장 : 미드레인지 상대로 천적에 가까우며 아브잔 어그로 상대로도 좋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컨트롤 덱 상대로도 승리수단이 될 수 있고요. 상대가 생물이 2마리 이상 있는 상황에서는 거의 할 수 있는게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3턴에 칼같이 나오면 무슨 역할이라도 해주기 때문에 좋은 것 같습니다.

b. 키오라 : 미드레인지가 컨트로 덱을 생대하는데 주요하게 사용하는 생물을 많이 꺼내지 않으려는 전략을 봉쇄하기도 좋고 엠블럼을 띄운다면 거의 무조건 이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그로 상대로는 그냥 캔드립 & 1점 이상 맞아주기로 해도 나쁘지는 않아보입니다.

c. 개럭 : 마무리용으로 그만입니다. 피가 간당간당할 때 나와서 피체워주는 것도 좋고요. 진주호수괴물과 비교했을 때 메인페이지에만 나오다는 단점이 있지만 나와서 할게 더 많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7. 그 외 : 이렇게 총 30장이 제가 생각하기에 거의 필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승리수단의 경우 녹색을 섞어 플커를 다수 사용했는데 그냥 아시오크 3~4장 혹은 진주호수 괴물 2장만 사용하게 된다면 좀 더 슬롯이 늘어나겠지만 저는 3장 뿐입니다. 여기에 넣을 후보로는

a. 지식의 강탈 : 현 환경 최고의 흑색 카드입니다. 1, 2턴에 친다면 확실히 유효한 카드를 빼고 상대의 전략을 알 수 있게 됩니다. 다만 빠른덱일 경우 자해가 좀 아프고 중후반에 잡힌다면 의외로 별로 쓸모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b. 술타이 부적 : 위험한 저장고가 빠지기 때문에 부여마법의 견제가 힘든데 술타이 부적은 그것을 해결해줍니다. 제한적인 디나이얼도 나쁘지 않고 손이 나쁜경우에는 핸드순환을 할 수도 있습니다.

c. 믿는자들을 침묵시키다 : 디나이얼이 강화되고 체찍과 영혼을 무력화할 수 있는 좋은 수단입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살인적은 베기를 넣어도 됩니다.

d. 슬픔에 빠져 죽다 : 빠른 적색기반의 덱과 토큰덱에 내성을 키워줍니다. 이런 덱을 만나면 손만빨다 맞아죽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한 것을 방지해 줍니다. 다만 미드레인지나 아브잔 어그로 등을 만다면 58장으로 싸우는 것과 같습니다. 아니... 다른게 아니라 이게 잡힐 수도 있으니 더 나쁩니다.

e. 닐리아의 활 : 이건 제가 녹색을 섞기 때문에 후보로 올린것인데 주요 사용처는 생명점 3점을 채우면서 끕살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또한 어느정도 안정된 후에 무덤에 카드를 서고로 넣으면서 더욱 후반을 바라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패치로 섞으면 꿀이죠. 단점은 유색 2개가 압박이 크며 기본 능력인 공격시 치명타가 무쓸모라는 것입니다.

f. 표류하는 죽음 실룸가르 : 발음하기도 어려운 술타이의 용입니다. 실룸가르... 보고도 발음이 잘 안되네요. 나기만 하면 방호로 인해 잘 죽지 않고 왠만한 생물은 다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공격시 발동하는 능력을 구토병과 연계하면 방어력 4까지도 죽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g. 수도원 공성 : 가벼운 3턴에 나올 수 있고 핸드 순환을 시켜주며 핸드의 질을 높여주고 번을 많이 쓰는 상대로는 내 몸을 지킬 수단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유의미한 카드만 있을 때 그것들을 무덤에 보내는건 좀 괴로울 것 같더군요.

h. 현실조작 : 청생에 나온 추방 계열 디나이얼입니다. 좋아보이지만 uw계열이 아닌 이상 딱히 사용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i. 신령 용 우진 : KRK 블록 최고가 카드인 만큼 능력도 엄청나지만... 일단 제가 없기도 하고 저는 다수의 플커를 사용하는데 내 플커까지 다 날린다는게 별로더군요... 구하기만 한다면 사이드에라도 넣고는 싶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인 니콜 볼라스의 궁극기는 사용하면 거의 무조건 이길 수 있는데 우진은 컨트롤덱에서 사용이 궁극기 터뜨렸을 때, 라이프와 드로우는 엄청 좋으나 지속물을 내려놓는 기능으로는 랜드밖에 내릴께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저같은경우는 술타이참 1장, 닐리아의 활 1장, 믿는자들을 침묵시키다 1장씩을 넣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식의 강탈을 꼭 넣고 싶지만 자리가 안나더군요... 승리수단을 좀 줄인다면 그 지리에 지식의 강탈을 넣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7. 사이드 보드

a. 지식의 강탈 3장 : 미드레인와 지배력 콤보덱을 상대로 사용합니다. 컨트롤 상대로도 좋습니다. 번덱 경우에는 딱히 넣을게 없어서 넣기도 합니다.

b. 카운터 2장 : 역시 미드레인지와 콤보, 컨트롤 덱 상대로 넣습니다. 어떤 것을 넣을지는 취향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경멸의 일격과 부인이 좋아보입니다.

c. 슬픔에 빠져 죽다 4장 : 레드 계열의 어그로 덱과 토큰덱 등에 넣습니다.

d. 조루바이 수렁 괴물 3장 : 레드 계열의 어그로 덱과 토큰덱 등에 넣습니다. 번덱 상대로도 좋습니다. 다만 아브잔 어그로 상대로는 1:1 교환도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영 별로더군요,

e. 술타이 부적 1장 : 부여마법을 다수 사용하는 덱 상대로 사용합니다. 체찍을 사용하는 덱이라던가 지배력을 사용하는 덱 상대로 나왔을 때 처리하는 수단으로 한 장 더 넣습니다.

f. 릴리아나 베스 1장 : 그냥 제가 좋아해서 넣습니다. 메인에 넣으려고 많이 노력했으나 어그로 계열을 만나면 노답이라... 어그로만 아니라면 일단 투입입니다. 엄청 빠른 어그로가 아니라면 보딩 후에 드로우를 보충하면 2:1 교환까지만 당하자는 마음으로 하기 때문에 좀 늦게나와서 의외로 괜찮은 경우가 많습니다.

g. 표류하는 죽음 실룸가르 1장 : 미드레인지 상대로 넣으며 레드가 들어가는 미드레인지 상대로 폭숨용, 사르칸, 피닉스 등을 모두 막아주어 좋습니다.

사실 사이드 보드가 가장 고민 되더군요... FRF 이후 아직 대세를 모르겠고... 이번에 컨트롤 덱이 좀 생길 것 같은데 그에 대한 대비를 해야하는지, 아님 더 좋은 보딩카드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사용하던건 에테르 분출과 선경지명 스핑크스 였습니다. 둘 다 마음에 들었었는데 일단 뺐습니다. 보딩은 어떤게 더 좋을지 모르겠네요. 제 생각에는 지식의 강탈과 카운터 2장, 슬픔에 빠져 죽다까지는 필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지금 댁을 만드는데 가장 고민인 것은 위험한 저장고를 넣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는 겁니다. 이전까지 UB컨트롤을 굴린 경험을 생각하면 저장고는 너무 느려서 미드레인지 상대로도 쉽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나역시 상황을 조금씩이라도 좋게 만들어줄 수단이 없으니 핸드 수는 많아도 그냥 탑드로우 싸움에 가깝게 되더군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플커를 유지하고 싶어서 저장고는 넣지 않고 운명을 결정하다만 넣었습니다. 

혹은 그냥 g를 뺴고 UB로 가는게 좋을까요? 

[엣날게임]

기왕쓰는 플커면 우진을 쓰세용

[바람개비이]

우진은 필수로보이는데요...

[승점자판기]

우진이 쓰세요. 궁극기랑 문제 삼으셨는데 자기 지속물들 추방당하는거로 문제 삼으션는데 8발비에 나와서 밀리는 상황에서 필드 x =6 이나 7로 매쓰쳐줘도 이미 효율이 좋고 그냥 나와도 매턴 3전 꾸준히 떄리는 번 날리는 기계로만 써도 승리수단 됩니다. 그리고 술타이컨 랜드..으근히 잘 말리고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마나 못 채우는 경우 많습니다. 위급할때 blocker로 넣을 생물 최소 4마리는 정도 있어야 합니다.

[우르솔]

복귀한지 2달도안된 초보가 머라하긴 그렇지만
제이스의 천재성 보단 보물선을 2장 넣는게 드로우에 더 좋다 생각합니다

[최유진]

천재성이 더 낫다는 게 정설입니다. 보물선은 내 턴에 써야 하고, 뭣보다 시간 발굴이 이미 4장이나 들어가기 때문에 보물선에 투입할 무덤 자원이 많이 부족합니다.

[최유진]

우진은 그냥 좋아요. 유리할 때 내리면 매턴 3점번이고, 불리할 때 내리면 리셋입니다. 저장고 포지션이라고 생각해도 좋지요.

[최유진]

궁전 공성을 쓰는 UB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냥 용 부르고 매턴 2점씩 빨더군요... 처리할 방법이 없으면 곶통받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