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풍은 예로부터 중풍을 막아 준다는 데서 얻어진 이름으로 중풍의 묘약이라 하였다뿌리(잎, 줄기, 열매도 약용함)를 빈방풍(濱防風), 해방풍(海防風) 또는 북사삼(北沙蔘)이라 하고 9-10월경에 채취하여 외피를 벗기고 햇볕에 말린 후 두통, 중풍, 신경통, 기관지염, 대하증, 결핵, 결핵성기침, 기관지염, 감기, 해수, 진통약, 피부양진, 발한, 경련, 간질배멀미, 거담, 진해, 지갈, 여성냉증, 경련, 간질 등에 달여서 복용하거나 졸여서 고제 또는 환제하여 사용한다.
또한 건조시킨 뿌리는 목욕재로 사용하면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방풍의 뿌리 한줌 정도를 그 반량이 될 때까지 적당한 물에 오랫동안 달여 1일 3회 나누어 장복하면 두통들에 효과가 있다.<남초방>
한방에서는 두해살이 뿌리를 감기와 두통, 발한과 거담에 약으로 쓴다.
대용품으로 갯기름나물·기름나물·갯방풍을 쓰기도 한다.
방풍은 노두, 몸통, 뿌리는 각기 상부, 중부, 하부의 풍을 다스리며, 36가지 풍을 치료한다.
방풍은 다년생 초본으로서 봄과 가을에 꽃대가 나오지 않는 것의 뿌리를 채취하여
건조시킨 후에 한약재로 사용하고 있다.
이 약재는 땀을 내서 몸의 풍사(風邪)를 제거하고, 몸속의 습(濕)을 제거하고,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감모로 인한 두통, 어지러움, 뒷목이 뻣뻣함, 몸이 저리는 증상, 골절이 매우 시리면서 아픈 경우, 사지에 경련이 일어나는 경우, 파상풍(破傷風)등에 한의학적으로 매우 다용하고 있는 약재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이 약재는 단방으로서 보다는 복합처방에서 매우 다양하게 응용하고 있다.
특히 체질이 뚱뚱하다거나 비만한 체질에 많이 응용하고 있다.
금기(禁忌)로는 한의학적 질병의 원인 중 하나인 풍사(風邪)로 인하지 않는 다른 원인에 의한 경우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
허리와 잔등이 시리며 아픈 증상, 바람 맞기 싫어하는 증상, 화끈 달아오를 때에는
형개, 방풍을 끓여 식후에 먹는다. 중풍에는 방풍 40g를 물과 술을 섞어 넣고 끓여 먹는다. 폐렴, 감기몸살로 열이 나는 경우에는 갯방풍(방풍)을 15~20g를 달여 하루 3번 먹는다.
고열로 경풍을 일으키는 데는 방풍 10g, 박하, 선퇴, 백강잠, 감초 각각 5g를 물로 달여서 하루에 2번 먹인다.
방풍은 우황청심원의 재료로도 사용되며 임산부의 산후풍을 예방하는 음식으로 유명하다. 특히 해산물과 궁합이 잘 맞아 해산물에 넣어서 드시면 해산물에 없는 성분을 채워주기 때문에 건강에 유익하다.
방풍의 뿌리는 열을 내리는 효능이 있고 항균작용이 뛰어나 독소를 제거하고 염증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방풍은 중풍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데 방풍은 질이 유연하여 방광. 간. 비경에 작용하여 전신을 선행하여 풍사를 다스리는데 사용하는데 묘약이다.
방풍은 풍한을 제거하여 또한 풍습을 제거하여 상통하므로 풍습의 해표와 풍습으로 인한 비통에 사용하는 약제다.
이와 같은 효능은 성미가 따뜻하되 건조하지 않고 감완하며 준열하지 않으며 비교적 완화하므로 풍약중에 윤제라 칭하게 되었고, 풍열로 인한 목적.인통 등 증후에 사용한다.
방풍을 초탄하며 상혈하는 효능을 나타내며 빈혈과 봉루 등의 증상에 표정을 겸했을 경우에 좋다.
미나리과 세해살이풀로, 높이 약1m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종자에서 싹이 난 지 3년만에 꽃이 피고 지며, 뿌리에서 많은 잎이 나온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는 위쪽으로 갈수록 짧아지고 밑부분은 잎집으로 되고 3회 깃꼴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약간 딱딱하다.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복산형꽃차례로 달린다.
작은총포는 바소꼴이며 5∼6개이다. 열매는 분열과로서 납작하고 넓은 타원 모양이며 어릴 때는 돌기가 있다.
중국 북동부, 화베이, 내몽골 원산이며 약료작물로 재배한다. 한방에서는 두해살이 뿌리를 감기와 두통, 발한과 거담에 약으로 쓴다. 대용품으로 갯기름나물, 기름나물, 갯방풍을 쓰기도 한다.
♤방풍나물
병풀나물, 갯방풍, 갯기름 나물로도 부르고,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달고 매우며 독이 없고, 어린식물일 때는 맛과 향기가 좋아 잎과 줄기를 병풍나물이라 하며, 산과들에서 채취되고 산채나물로서도 이용가치가 높고, 뿌리를 요리에 이용할 경우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몸에도 매우 유익한데, 중국산 방풍을 원방풍이라 하며 중풍에 좋고, 한국산 방풍은 식방풍이라 하며 고혈압에 좋다.
2년산 뿌리를 캐어 말린 것을 방풍이라 하고, 한국산 방풍은 다년생 초본으로 꽃은 흰색이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특이한 향이 있으며, 높이는 20~80cm 정도이고 뿌리는 곧고 가늘며 원주형으로 바다 바람을 맞고 해변가에서 자란다.
뿌리는 쿠마린(Coumarin)계 물질이 주요 성분으로 알려져 있고, 갯방풍에는 임페라토린(Imperatorin), 프소라렌(Psoralen),베르갑텐(Bergapten) 성분이, 갯기름 나물의 뿌리에는 퓨세다놀(Peucedanol), 움벨리페론(Umbelliferon) 등의 성분이 들어 있으며, 이것들이 모두 발한, 해열, 진통, 이뇨, 항바이러스 작용이 있어, 감기에 말린 뿌리 5~8g를 나누어 먹으면, 열을 내리고 땀이 나게 하며, 두통에는 필수적인 생약으로 한약재로 쓰이고 있다.
또한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 효능이 들어 있으며, 항균작용이 강하고 산후풍, 신경통, 요통 등 36가지 풍을 몰아내는 힘이 있으므로 풍한에 의한 감기, 두통, 눈이 아물아물 하는 것과 풍, 한, 습, 비로 인하여 생기는 모든 증상을 몰아내는 효과도 크다.
관절염, 오한, 해열, 진통, 거담, 감기, 두통, 식중독 등의 약으로 쓰이는데, 뼈가 쑤시고 시큰시큰 하면서 아픈 증상이 치료되고, 팔다리가 쑤시면서 경련이 일어나는 사람에게 좋으며, 코가 막히는데 코를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방풍은 태아에게 총명한 두뇌를 열어 줄 뿐 아니라, 임산부의 산후풍을 예반하고, 집중력을 놓여주는 태교음식이며 수험생에게도 좋은 식품이라고 한다.
약이 되는 나물이었다.
○ 방풍나물 무침
방풍나물은 중풍을 막아주고 기침과 가래를 없애는데 탁월한 효력이 있는 약초로
예로부터 바위벼랑에서 소금기를 머금은 세찬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란 것이 단연 약효가 으뜸인 것으로 전해져 왔다.
이렇게 우수한 효능을 지닌 방풍으로 나물을 만들어 먹는다.
요즘의 것이 새순으로 연하고 부드러워서 나물로도 해먹고 생으로 쌈을 싸서 먹기도 한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 드려요,,전 잎으로 장아찌 했었는데,,,좋았어요
그렇군요 쌈도맛잇고 무침해도 조아요^^*
중풍 예방차원에사 나물로 마니 먹어두어야겠네요
저희집에 방풍나물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