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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북정맥 일부 명성지맥 일부 대득지맥 일부
광덕고개-x890.1-광덕산 정상석(△1043.6)-실제 광덕산 정상(1049.2)-천문대 왕복-x968.6-x926.7-x833.8-△824.0-박달봉(820.0) 왕복-x691.6-자등현433.8(47번 국도)-x615.3-각흘산(△836.8)-x815.1-△763.7(삼각점 없음)-△712.1-용화안부-x591.1-x710.8-태화산(△795.0)-악희봉(721.0)-목련공원 입구 도로
거리 : 18.5km
소재지 :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강원도 사내면 철원군 서면 갈말읍
도엽명 : 갈말
광덕산은 한북정맥의 능선에 자리한 산이고 광덕산에서 서쪽으로 분기한 능선 각흘산 명성산(921.9)을 거치는 명성지맥이다
각흘산에서 북쪽으로 분기한 능선은 태화산 악희봉 대득산(628)을 지나는 대득지맥이니 1정맥 2지맥을 지나가는 경우다
광덕산은 한북정맥을 떠나서 예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고 등산로가 잘 만들어져 있다
자등현까지 고도를 줄이고 각흘산까지 고도를 줄이며 올라야 하지만 역시 등산로가 좋다
각흘산 분기점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대득지맥의 좌측 사면은 포 사격장으로 인해서 민둥 능선이지만 최근에는 사격장을 이용하지 않는지 풀들이 무성하게 자라나 있고 능선의 우측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철망이 이어져 있다
포사격으로 인해 능선이 다 드러나 있지만 능선은 바위들로 이루어져 있고 좌우 가파른 벼랑이 자주 있고 잦은 오르내림이 이어진다
다시 숲으로 이루어진 능선 용화 안부에서 태화산 오름 상당히 가파른 오름인데 산행후반부 지친 상태에서 힘겹다
2013년 대득지맥 종주 때는 족적이 희미했는데 그동안 지맥종주자들이 많이 지나서인지! 길이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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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2일 흐린 후 대체로 맑음
홀로산행
일기예보로 이틀간 남쪽 지방은 비 피해가 심하다는 뉴스지만 중부지방은 비는 많은 비는 내렸지만 불과 며칠 전만 하더라도 엄청난 무더위에 힘들었던 산행인데 비 온 후 시원한 공기가 제대로 산행할 기분이다
광덕고개-광덕산 한북정맥 구간은 1999년 한북정맥 종주 후 처음 걸어보는 곳이고 광덕산-자등현 구간도 2008년 명성지맥 종주 후 처음이니 16년 만이다
각흘산-악희봉 구간 역시 2013년 대득지맥 1구간 종주 이후 11년 만이다
크게 기대하지 않고 산행에 들어갔는데 흐린 하늘 아래 가시거리도 가깝게 보이고 근래 아주 멋진 조망을 즐긴 산행이었다고 생각한다
동서울터미널 06시50분 출발 사창리행 버스는 내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너무 늦은 출발이라고 생각하지만 어쩌랴
광덕산 정류장에서 한북정맥의 능선을 따라 광덕산 정상을 향한 오름은 한북정맥이라는 용어 자체도 크게 알려지지 않았던 1999년 지나갔던 기억이니 참! 오랜 시간이고 능선은 생각나지 않지만 그 때 나를 믿고 같이해준 동료들이 생각난다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에서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를 넘나드는 광덕고개(廣德峴)는 지역의 명칭을 따서 이름을 붙였고「캐러멜 고개」라는 특이한 이름도 갖고 있다 한국전쟁 당시 이 지역을 관할 하던 사단장이 급경사로 굽이도는 광덕 고개를 오를 때마다 차량 운전병들에게 졸지 말라고 캐러멜을 주었다는 데서 이런 이름이 유래했다고 하고 또 굽이굽이 돌아가는 광덕고개의 생김새가 낙타의 등을 연상시킨다고 하여 미군들이「캐멀(Camel)」이라고 부르던 것이 음이 비슷한 캐러멜로 변하게 되었다는 것이니 미군들에 의해 유래했음이 확실한 듯하다
▽ 산행 중 대득지맥 능선에서 바라본 각흘산과 명성산
▽ 광덕동 입구에서 잠시 진행하다가 좌측으로 오른다 조금 더 진행하면 정식 등산로가 있는데....
▽ 올라서니 곧 우측에서 올라오는 등산로가 있다 광덕산1.84km 잣나무능선이다
▽ 가파르게 오르면 저 위 우측 능선 분기점에서 좌측으로 틀어 오른다
▽ 구조지점표시와 위험 표시를 지나 오르면 x890.1m
▽ 남쪽 광덕고개에서 백운산(903.1) 도마치봉(948.8)으로 이어지는 한북정맥과 윗덕골 안부 좌측 반암산(844.1) 중앙 가장 큰 응봉(1436.7) 실운현 화악산(1468.3) 그 우측 낮은(도마치봉 뒤) 석룡산(1147.7) 사진 우측 멀리 명지산(1252.3)
▽ 크게 보는 신로봉(981.1) 국망봉(1167.3) 우측으로 운악산(934.7) 우측 앞 바위의 가리산(774.3) 사진 좌측 뒤 명지산
▽ 크게 보는 응봉 실운현 화악산
▽ 약945m 남쪽능선 분기점에는 광덕고개1.78km↔광덕산0.66km다
▽ 서쪽에서 북쪽의 오름
▽「갈말309」 삼각점은 보이지 않는 광덕산 정상석
▽ 북동쪽으로 살짝 비켜난 폐벙커 위 시설물의 圖上 광덕산 정상(1049.2)
한북정맥의 광덕산은 산의 모습이 웅장하고 덕기(德氣)가 있다 하여 이름이 광덕산이 되었다고 한다 광덕산 정상에서 북쪽에 있는 상해봉(上海峰1.010)은 바위지대가 마치 망망대해에 떠 있는 암초와 같다는 의미로 붙여졌다고 한다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에 의하면 세조가 상해봉에서 사냥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 조망을 살피기 위해 왕복0.54km의 천문대로 향한다
▽ 사진 중앙 앞 진행할 각흘산 좌측 뒤로 명성지맥의 명성산(921.9) 우측 멀리 지장산(877.4) 그 우측 멀리 금학산(946.9)
▽ 크게 보는 각흘산(우측)과 명성산
▽ 크게 보는 각흘산 이후 진행할 대득지맥과 멀리 지장산 금학산
▽ 크게 보는 한북정맥의 회목봉(1027.2) 뒤 복주산(1151.9)
▽ 크게 보는 바위의 상해봉(1024.0) 뒤 복계산(1054.0) 멀리 시설물의 대성산(1174.2)
▽ 크게 보는 사진 중앙의 비죽한 상해단맥 깃대봉(713.3) 그 뒤로 북한의 오성산(1050) 우측 멀리 북한의 백역지맥 백운산(1030) 백역산(1109)들로 보인다
▽ 좌 중앙 비죽한 북한의 서방산(717.0) 그 좌측 왕재지맥의 왕재봉(608) 우측 멀리 북한 땅 장지문지맥의 범봉산(909) 장지문산(931) 등이겠다
▽ 우측 살짝 보이는 왕재봉 중앙에서 좌측으로 북한 땅 장지문지맥의 새덕산(882) 대왕덕산(788) 능선으로 보인다 앞의 물은 보양호
▽ 우측 지장산에서 북대(710.1) 향로봉(612.1)으로 이어지는 능선
다시 광덕산 정상석으로 돌아와서 이제는 명성지맥의 능선으로 내려서는데 올라올 때 쪽으로 서너 걸음 물러나서 우측으로 내려서노라면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이다
이제까지 올라왔던 능선은 한북정맥 일부능선으로 25년 전 한북정맥 종주 이후 처음 올랐던거다
△824.0m에 배낭을 두고 남쪽 0.56km 거리의 박달봉을 다녀오기로 하는 것은 내 산행 초창기 올라 보고 처음이라 그렇다
작은 오름 3번 후 마지막 박달봉 오름은 제법 길다
▽ 백운동주차장 이정표 쪽 남서쪽 명성지맥은 유해 발굴 흔적들이다
▽ 약945m 지점 바위를 지나가고
▽ 좌측 큰골2.10km 갈림길 이정표를 지나면 곧 x968.6m 우측 능선도 뚜렷하지만 좌측으로 틀어 내려간다
▽ 잠시 내려서고 편안한 능선이다가 잠시 오르면 광덕산정상1.30km↔백운동주차장5.04km고 곧 x927.7m에서 내려간다
▽ 내려서고 작은 편안한 오르내림 후 1분도 걸리지 않아 오른 x833.8m
▽ 거의 편안한 능선 x833.8m에서 5분여 후 광덕산2-5「갈말350 2007재설」삼각점의 △824.0m에 배낭을 두고 다녀오기로 한다
▽ 광덕산1-4 표시의 박달봉 정상 밟아보고 다시 돌아간다 왕복1.12km
▽ △824.0m에서 북서쪽으로 틀어 고도를 줄이며 내려서다가 살짝 올라선 x691.6m에서 내려간다
▽ x691.6m를 내려서려면 짧은 바위지대고 잠시 후 공터에 軍시설이다
▽ 거의 북쪽으로 방향을 잡으며 내려서니 軍 시설물에서 10분 후 눈길을 끄는 바위
▽ 곳곳 폐 軍 시설들을 보며 북쪽으로 내려서다가 넓은 길을 내려서다가 이 공터를 지나며 좌측(서)으로 틀어 좁은 산길로 내려간다
▽ 47번 국도의 자등현에 내려서니 도로 건너 간이휴게소가 있다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과 강원도 철원군 서면의 경계선에 있는 고개로 자등현(自等峴)은 자등령(紫登嶺)이라고도 하는데 자등(自等)이라는 지명을 언제부터 사용하기 시작하였는지는 알 수 없으나 조선시대 고지도와 고도서 여러 곳에 나타난다
자등이라는 명칭은「여지도서」「해동지도」「1872년 지방지도」 등에 기록되어 있다 「조선지도」에는 김화군 남면에 자등현(自等峴)과 함께 문수천(文殊川)이라고 표기하였다
「자등」이라는 이름은 고을의 군수가 상해암 마루터에 올라 남쪽을 바라보니 항상 빨갛게 물들어 있는 것을 보고 곡절이 있는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원래는 자등(紫登)이라는 한자를 쓰다가 자등(自等)으로 바뀌었다고 전해진다
집에서 나서며 빵이라도 사려고 했지만 편의점을 지나버리고 동서울터미널에서도 살 곳이 없어 간이휴게소서 빵이라도 구입 하려고 보지만 옥수수 고구마 막걸리 음료수만 팔고 있으니 그냥 가져간 막걸리에 추석 때 남은 전 쪼가리로 휴식 후 각흘산 정상2.7km를 보며 오름을 한다
▽ 이미 10km 조금 못미친 거리의 산행을 하고 자등현에서 표고차 400m를 줄이는 산행을 해야한다
▽ 내려선 이정목의 안부에서 오르는데 저 위 남녀가 싸우는 소리가 들려서 올라가보니 중년의 남녀 산악회원들이 술에 취해서 요란하게 떠드는 소리였다
▽ 힘들여 오르는데 줄줄이 내려오는 산악회원들이다 저 아래 떠들던 사람은 이 멤버중 오르지 않고 초반부터 술판을 벌였던 모양이다
▽ 폐 벙커와 이정표들을 보며 오름상의 x615.3m에서 잠시 내려선 후 본격 가파른 오름
▽ 서쪽에서 북쪽으로 휘어 오르려니 약690m 지점 휴식터가 있어 잠시 숨을 고르고
▽ 약755m 지점 북쪽에서 다시 서쪽으로 오른다 각흘산 정상750m 우측에는 헬기장이다
▽ 마지막 오름이 이어지고
▽ 올라서면 공터를 이룬 대득지맥 분기봉에서 좌측으로 비켜난 바위지대 각흘산 정상을 오른다「갈말311 2007재설」
▽ 남서쪽 약사령을 지나 이어지는 명성지맥 명성산(921.9)
▽ 남서쪽 포 사격장의 바깥덕재 시설 위 여우봉(725.0) 좌측 사향산(737.4) 우측 관음산(732.1) 그 우측 멀리 국사봉 왕방산
▽ 크게 보는 우측 불무산(662.7) 좌측 국사봉 왕방산이다
▽ 진행할 대득지맥 능선 중앙이 가파르게 올라갈 태화산
▽ 중앙 가장 높은 광덕산에서 지나온 능선
▽ 크게 보는 국망봉과 가리산 국망봉 우측 뒤 명지산이 살짝 보인다
▽ 크게 보는 백운산에서 도마치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구름을 인 화악산과 좌측 응봉
▽ 크게 보는 복계산과 그 뒤 대성산은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각흘산은 주변의 광덕산 백운산 국망봉 명성산에 가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산이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각흘산의 동쪽에 있는 ‘자등현(自等峴)’이 기록되어 있다
38선 이북에 있고 군사 지역에 속하여 있어 836.8m의 봉우리로만 알려지다가 각흘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 각흘산 남쪽에 있는 각흘봉(650)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각흘봉은 소의 뿔을 닮은 것처럼 뾰족하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 다시 분기점으로 돌아와서 북쪽으로 이어진 대득지맥의 능선은 좌측사면 용화 포 사격장으로 민둥 능선이었지만 이제는 사격을 않는지 풀이 무성하다 철망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철망이다
▽ 능선의 우측은 가파른 벼랑이고 민둥 능선은 의외로 거칠다
▽ 이곳에서 내려서는 곳 우측은 절벽 좌측도 벼랑이다 11년 전 대득지맥 종주 때는 밧줄이나 구조물이 없었다
▽ 내려서고 오르며 돌아본 조금 전 우측 절벽을 이룬 바위지대
▽ 약770m 드러난 능선은 잦은 오르내림이다
▽ 계속 오르내리며 진행할 능선이다
▽ 좌측 아래 용화저수지 와 앞 신철원시가지 사진 우측 금학산 좌측 지장산 향로봉 지장산 앞은 고남산(643.2)이다
▽ 크게 보는 지장산과 그 앞 고남산
▽ 민둥 능선이라 돌출된 바위들이 드러나 있다
▽ 북서쪽 멀리 북한 땅 평강군의 김일성고지로 유명한 고암산(779) 그 좌측 뒤로 화개산(759) 고주애산(754)들이다
▽ 돌아서 당겨본 국망봉과 가리산 좌측은 석룡산
▽ 민머리의 x815.1m
▽ 돌아본 각흘산과 명성산
▽ 약820m 우측 능선 분기봉 우측 철망이 문이 있다
▽ 크게 보는 금학산 지장산 중간 멀리 보이는 주라이등(644)
▽ 대득봉(628.0) 저 뒤로 북한 땅 오성산이고 그 좌측 앞은 우리 땅의 성재산 안암산
▽ 오성산에서 좌측으로 눈길을 돌리면 역시 크게 보는 북한 땅 서방산
▽ 서면소재지 신수리 뒤는 상해단맥 △676.3m 뒤로 복계산과 그 뒤 대성산은 구름을 이고 모습을 감추고 있다
▽ 내려섰다가 올라갈 태화산 악희봉에서 우측으로 이어지다가 올라갈 대득산과 멀리 오성산 앞에 보이는 소나무 봉우리는 △763.7m다
11년 전 대득지맥 종주 때는 좌측 사면 포 사격으로 나무가 거의 없었는데 지금은 수풀이 무성하다
능선은 풀이 무성하게 자라나서 잦은 작은 오르내림이 발길을 더디게 하고 세 그루의 멋진 소나무가 있는 △763.7m에는 삼각점이 없다
11년 전에도 없었는데 그때는「+기본」표시가 있었는데 그것마저 안 보인다
막초 한잔하고 출발하는데 막걸리도 이제 한 잔밖에 남지 않았으니 얼마나 더 걸을 수 있을까!
삼각점의 △712.1m에서 돼지열병 철망은 좌측 용화저수지 쪽 지능선으로 이어지니 철망을 넘어 북쪽으로 내려서면 이제 울창한 수림으로 들어선다
다 내려선 용화안부에서 태화산까지는 표고차 200m 이상 아주 가파르게 올라야 하는데 딱 한 잔 남은 먹걸리 밖에 먹을 것 없어 망서려지는데 언제 또 오겠나 오름을 시작한다
▽ 圖上 △763.7m에 삼각점을 찾아도 없다 두 번째 사진은 내려서서 돌아본 모습
▽ △763.7m에서 내려서고 오르고 다시 내린 후 올라선 △712.1m「갈말433 2007재설」삼각점이고 다시 내려간다
▽ △712.1m에서 숲으로 내려서면 눈길을 끄는 인상파(?)
▽ 인상파 바위에서 잠시 후 올라선 구덩이가 파진 약685m 우측 능선 분기봉에서 계속 내리막이다
▽ 지도에 좌우 소로 표시가 있는 용화안부에서 태화산까지 상당한 가파름이다 살짝 오르면 x591.1m다
▽ 첫 번째 분기봉까지는 박박 기면서 올라야 한다
▽ 힘겹게 올라선 분기봉 이후 바위 능선들이 나타나고
▽ 이전보다 완만한 오름이 이어지고 x710.8m
▽ 좌측이 태화산 정상이다 잠시 짧은 바위 능선을 지난다
▽ 태화산 분기점에 배낭을 두고 좌측(서) 왕복 0.3km 태화산 정상을 다녀온다 글씨를 알 수 없는 아주 낡은 삼각점이다
▽ 태화산 분기점에서 내려서려면 폐 軍 시설들이고
▽ 고도를 줄이며 내려간다
▽ 약665m 까지 내려선 후 6분여 올라서니 바위를 배경으로 악희봉 정상석이다 그러나 이곳에서 좌측으로 더 올라야 721m 정상이다
악희봉에서 마지막 남은 막걸리를 마시며 잠시 숨을 고르고 이제 우측(동)으로 틀어 초반 가파른 내림이나 예전 기억으로 볼 때 도로까지 많은 시간은 소요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 악희봉에서 내려서며 크게 본 사진 좌측 앞 대득산(628.0) 그 우측 뒤 안암산(588.0) 우측 희끗한 성재산(471) 중앙 큰 북한의 오성산
▽ 크게 보는 북한 땅 좌측 서방산(717) 우측 두류봉(689)
▽ 서방산 별유봉 우측 멀리 크게 본 박지산(1108)으로 보인다
▽ 악희봉 정상에서 초반 가파른 내림이다
▽ 약575m 북쪽으로 분기한 x505m 능선 분기점에서 우측(동)으로 내려간다
▽ 능선을 따라 계속 내려서면 부대 철망을 끼고 지저분하게 내려서게되니 우측 몇m 아래 목련공원으로 편하게 내려간다
마지막 능선을 차지한 部隊 철망을 피해서 우측 아래 목련공원의 시멘트 길로 내려서면서 신수리 택시를 호출이 된다
대개 전방 지역으로 오면 오후 늦은 시간 외출한 군인들이 많이 이용하니 택시 호출이 어렵다
서면소재지「자등리 버스터미널」에 도착하니 와수리에서 출발하는 동서울행 버스가 30분 후 도착이라 문을 연 식당을 기웃거려보지만 홀로라서 문전박대(?)를 당하니 편의점에서 캔맥주 하나로 허기를 메우고 빠른 시간 동서울터미널 도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