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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부총리가 미국 정부 대표와 재협상 대화 예정 ,"최종 결정은 아직"
경제 담당 쏨낃(สมคิด จาตุศรีพิทักษ์) 부총리는 쁘라윧 총리가 다음달 초에 방콕에서 개최되는 ASEAN 정상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태국을 방문하는 미국 정부 대표와 무역 일반 특혜 관세 제도(GSP) 중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것은 쏨낃 부총리가 주태 미국 대사관 담당자와 회담한 뒤 발표한 것이며, 부총리 말에 따르면 이 담당자가 내년 4월부터 태국에서 일부 수입품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특혜 관세 제도 혜택 적용 중지는 아직 최종 결정된 것은 없다는 설명을 받았다고 한다.
방콕에서 정치 집회, ASEAN 정상 회의가 개최되는 임팩 무엉텅타니 주변에서
11월 3일 방콕 도내 등 여러 곳에서 민주운동가에 의한 정치 집회가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이 전하면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이날은 ASEAN 정상 회의가 열리는 기간으로 태국 정부는 경계 조치를 발령하고 이 지역 주변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는 ASEAN 정상 회의가 개최되는 임팩 무엉텅타니(IMPACT Muang Thong Thani),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민주기념탑(Democracy Monument) 앞,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승리기념탑(Victory Monument) 앞에서 집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올해 8월 2일 방콕에서 개최된 ASEAN 외교부 장관 회의 중에는 소규모였지만 방콕에서 연속폭발 사건이 발생하는 일도 있었다.
정상회의를 대비해 대규모 경비 훈련
방콕에 인접한 논타부리도 무엉텅타니에서 11월 초 방콕에서 개최되는 제35회 ASEAN 정상 회의를 대비한 대규모 보안 훈련이 시작되었다.
훈련 시작을 선언한 쁘라윗 부총리(치안 담당) 말에 따르면, 경비 태세 만전으로 예상치 못한 사태에 모두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한다.
또한 이 회의 경비에는 17,000명에 달하는 치안 요원이 동원될 예정이라고 한다.
바트 강세가 태국 관광 산업에 타격?, 외국인 관광객 감소 우려
바트 환율은 10월 25일에 1달러에 30.22바트라고 하는 지난 6년 중 최고 강세를 기록했다. 이것에 대해 태국 여행사 협회(ATTA) 위틱 회장은 바트 강세가 멈추지 않는다면 11월부터 12월까지의 관광 시즌에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감소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러한 것으로 정부가 내세운 올해 외국인 관광객 수와 관광 수입 목표 달성고 의심된다고 한다.
이 협회 회장 말에 따르면, 바트 강세에 의해 여행지로 태국을 선택하지 않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함과 동시에 국내 여행 대신 해외여행을 떠나는 태국인들이 늘어날 수 있다고 한다.
태국 최고의 미소녀는 15세 고등학생, Miss Teen Thailand 2019
지금까지 수많은 스타를 배출해 온 15세에서 18세 사이 소녀 중에서 최고의 미소녀를 선출하는 미인 대회 'Miss Teen Thailand 2019‘가 개최되어, 15세 소녀가 영광의 왕관을 차지했다.
최종 심사가 방콕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는데, 이 날은 결선 40명이 무대에 등장해 댄스 공연을 펼친 후 15명을 선발했고, 그 다음 추가로 선발된 5명의 최종 후보 중에서 최고의 미소녀가 선발되었다.
‘Miss Teen Thailand 2019'에서 최고의 영예를 안은 인물은 논타부리도 출신으로 쑤원꿀랍 논타부리 학교(โรงเรียนสวนกุหลาบนนทบุรี)에 다니는 15세 짜린폰(ชรินพร เงินเจริญ) 씨였다.
짜린폰 씨에게는 부상으로 30만 바트 등이 전달되었으며, 향후 1년간은 ‘Miss Teen Thailand’로 활동을 해나갈 것이다.
태국 총리가 조속한 5G 도입의 필요성을 지적, 베트남을 강하게 의식
쑤쓰윗(สุวิทย์ เมษินทรีย์) 고등교육 과학 연구 혁신부 장관은 ‘태국 중소기업을 부활시키는 5G'라는 제목의 세미나 자리에서 태국은 5G 기술을 도입해야하며, 설치하지 않는 경우 뒤지고 만다고 호소했다. 5G는 5세대 이동통신 시스템을 말하는 것으로 현재 4G 통신 속도 등을 상회하는 것이다.
장관에 따르면, 인근 국가 중 베트남이 이미 5G 실시 계획을 밝히고 있어, 태국도 신속하게 5G를 채용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입게 된다고 한다.
태국 가구 월평균 소득 26,371바트, 2019년 상반기 조사
태국 통계국이 2019년 1~6월에 태국 국내 27,927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가구당 평균 소득은 월 26,371바트(2009년 20,903바트), 평균 지출(주택 토지 구입, 저축 등 제외)은 월 21,236바트(2009년 16,205바트)였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출 내역을 보면, ‘식품, 음료, 담배'가 전체의 33.7%를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는 ’거주용, 가정용기구, 제품‘이 20.8%, ’차량 교통‘이 17.4%, '의류 등 개인 용품'이 6.1%, '통신'이 3.6%, '교육'이 1.6%, '의료'가 1.4%, '오락 행사’가 1%, ‘종교 관련’이 1%, ‘기타(세금, 보험료, 복권 구입 등)'가 13.4%였다.
지역별 가구당 월 평균 소득과 지출은 ‘방콕과 수도권 3도(논타부리, 빠툼타니, 싸뭍쁘라깐)는 소득이 38,234바트, 지출이 31,209바트’ ‘중부는 소득이 26,355바트, 지출이 21,223바트, ,북부는 소득이 20,995바트, 지출이 16,346바트’ ‘동북부는 소득이 20,332바트, 지출이 16,980바트’ ‘남부는 소득이 26,602바트, 지출이 20,314바트였다.
채무가 있는 가구는 전체의 46.3%로 가구당 부채는 평균 167,913바트였다. 채무가 있는 이유는 '소비'가 34.8%, '주거 매매용 부지 임차‘가 37.3%, ’농업‘이 14.3%, ’농업 이외의 사업'이 8.1%, '교육'이 1.3%였다.
1인당 월평균 수입은 9485바트였다. 소득 상위 20%의 가구의 평균 소득은 1인당 26,228바트(2017년 26,755바트)였고, 최하위 20%는 2,796바트(2017년 2,628바트)였다. 상위 20% 그룹 소득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2.8%였다.
소득 격차 지표의 지니 계수는 소득의 재분배 후에 0.319이었다.
태국 등롱 떠내려 보내기 행사 ‘러이끄라통’, 올해는 11월 11일 짜오프라야 강변에서 관련 이벤트
태국 음력 12월 보름달 밤에 등롱을 떠내려 보내며 1년 동안의 죄를 씻는 태국 전통행사 ‘러이끄라통’ 행사가 올해는 11월 11일 태국 각지에서 행사가 개최된다. 북부 등에서는 같은 시기에 ‘콤러이(โคมลอย)’라는 스카이랜턴을 하늘로 날리는 행사가 개최된다.
태국 관광청(TAT)에 따르면 방콕 짜오프라야 강변에서 11월 9~11일 불교 사원 왓아룬(새벽 사원), 쇼핑몰 아이콘씨, 아시아티크 더 리버 프론트 등 10곳에서 관련 이벤트가 개최된다.
쁘라윧 총리, 회의장에 폭발물을 반입한 소정당 당수를 엄하게 질타
소규모 정당 태국 문명당(พรรคไทยศรีวิไลย์) 당수인 몽꼰낃(มงคลกิตติ์ สุขสินธารานนท์) 의원이 "보안 시스템을 검사하기 위해"라며 국회 의장에 폭발물을 반입한 것에 쁘라윧 총리가 "누구든지 행동하기 전에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며 강도 높게 지적하고 이 의원의 행동을 질책했다.
이 의원은 "부적절했다"고 말했다고 하지만, 쁘라윧 총리는 "의원의 진정한 의도를 명확 히하기 위해 이번 건을 관계 당국에 맡기겠다"고 말했다.
추원 의장도 폭발물 반입이 어떤 죄에 해당하는지 법률 전문가에게 검토하도록 할 행각이라고 말했다.
태풍 22호 영향으로 중부에서 호우 우려
태국 기상청에 따르면, 10월 31일 베트남 상공에서 캄보디아 상공으로 이동한 태풍 22호로 인해 태국 중부에서 폭우가 내릴 전망이라고 한다.
태풍의 영향은 동북부 일부, 동부, 남부 일부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10월 인플레이션, 전년도 대비 플러스 0.1%
태국 상무부에 따르면, 2010년 10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 상승률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플러스 0.1%인 102.74를 기록했다. 이것은 28개월 연속 플러스이다.
또한 신선 식품 및 석유 제품 등을 제외한 핵심 CPI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플러스 0.4%인 102.7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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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