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월) 사랑으로 하나 되어 온전하게 하소서
요한복음 17:20~26
오늘의 찬송(새 540장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 하나 됨을 위한 간구 17:20~23
20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23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 제자들을 위한 마지막 간구 17:24~26
24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25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사옵고 그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았사옵나이다
26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그들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주신 사람들뿐 아니라 그들이 전하는 말을 듣고 그분을 믿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하십니다. 그들도 하나가 되어 자신과 아버지 안에 있기를 바라십니다.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주신 자신의 영광을 그들이 보기를 원하시고, 그들 안에 아버지의 사랑이 있기를 바라십니다.
* 하나 됨을 위한 간구 17:20~23
예수님의 기도에는 제자들을 향한 소망이 잘 드러납니다. 제자들은 잠시 흩어지겠지만(16:32), 성령을 받은 후에는 그들을 통해 믿는 자가 많아질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장래 믿게 될 이들까지 포함해 하나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십니다(20~21절). 여기서 하나 됨은 조직적 의미가 아닌 관계적 의미로, 사랑하고 섬기는 일에 하나 되는 것을 말합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인 것처럼 말입니다(10:30). 참소자인 사탄은 하나 됨을 방해하는 이간자입니다. 세상은 이기심을 추구하게 해 사람들의 하나 됨을 방해합니다. 이런 세상 속에서 믿는 자들의 하나 됨은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 주는 통로입니다(23절). 하나 됨은 예수님과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을 삶으로 전하는 일입니다.
* 예수님이 제시하신 하나 됨의 본보기는 무엇인가요?
* 가정, 학교, 일터 등에서 하나 됨을 이루기 위해 나는 어떤 수고를 감당하고 있나요?
* 제자들을 위한 마지막 간구 17:24~26
예수님은 그분이 있는 곳에 제자들도 함께 있게 해달라고 간구하십니다(24절). 여기서 예수님이 계신 곳을 '장소'로 생각하면 하나님이 거하시는 처소, '상태'로 생각하면 하나님과 하나 된 관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창세 전부터 하나님이 자신을 사랑하셨음을 제자들에게 보이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예수님을 믿는 제자들 안에도 있습니다(26절). 그렇기에 제자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가슴에 품고 그 사랑을 세상에 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자는 하나님이 예수님을 화목제물로 세상에 보내셨음을 확신합니다(25절). 구주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아는 것이 영생을 얻는 비결입니다(17:3).
* 예수님은 왜 자신이 있는 곳에 제자들도 함께 있게 해 달라고 간구하셨나요?
*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믿음을 격려할 이는 누구인가요?
오늘의 기도
주님, 저를 과시하고 제 생각과 의견만을 주장해 하나 됨을 깨뜨렸음을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이 있는 곳에 제 마음을 두고 함께하길 원합니다. 저희 공동체가 사랑과 섬김으로 하나되어 분열과 다툼으로 가득한 이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게 하소서.
첫댓글 아멘. 예수님은 당신이 아버지와 하나인 것처럼 제자들도 하나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십니다. 우리도 주님 안에서 서로 연합하고 사랑으로 하나됨을 이루어 갈 때 세상은 그 모습을 통해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셨다는 사실을 믿게 욉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 받은 영광을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시며, 제자들이 하나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나눠주신 영광은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이 그토록 제자들의 하나 됨을 위해 기도하신 것은 아버지와 예수님이 하나인 것처럼, 세상이 그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서로가 다른 배경과 상황 속에서 주님의 부름을 받고 따르는 자들입니다. 제자들 안에는 하나 됨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자신이 높아지려고 해서는 결코 하나 됨을 이룰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따른다고 하면서, 서로 싸워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 충만히 거하고, 믿음의 가족들이 하나가 될 때,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령님의 강권적인 능력이 필요합니다. 성령님의 붙드심 가운데 예수님의 기도가 나의 삶을 통해 증거되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복음을 듣고 믿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십니다. 주님께서 드리신 기도는 성도들의 연합과 하나님과 주님을 믿는 성도들의 연합을 위한 기도입니다.
연합은 그리스도와 하나님과 하나되는 것이며 또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과 성도들이 하나되는 것이며, 또 성도들 간에 하나되기를 간구 하셨습니다. 특히 연합에 대해서는 성경 여리곳에 말씀하고 계시지만 오늘 말씀에서는 사랑이 연합의 근본임을 명확하게 밝히고 계십니다(23절)
또한 성도들의 영광은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영광이 되는 것입니다(22절) 그리스도가 내 안에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영광과 연합이 서로 연관되어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때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 나와 우리 성도들은 각자 생활 형태나 믿음의 성향이 다르지만 우리가 믿고 섬기는 분은 오직 한분 주님이시오니 서로 연합하고 단결하여 서로 깊은 사랑을 나누며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이 땅에 세워 갈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 영광을 받으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아멘
아멘!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가내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것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으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것 같이 그들도 하난가 되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은 모든 믿는자들이 예수님안에서 하나되어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원하심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창세 전부터 하나님이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한다고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주신 사람들뿐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분을 믿는 사람들이 하난가 되어 자신과 아버지. 안에 있기를 바라시는 마음으로 기도하십니다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자신의 영광을 그들이 보기를 원하시고 그들. 안에 아버지의 사랑이 있기를 바라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 모두는 한마음이 되어 하나됨으로 한목소리를 내는 믿음의 사람으로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올려드리는 삶을 살아내는것이 하나님이 바라시는 것임을 오늘 맗씀을 통해 더 알게 됩니다
우리안에 거하시는 예수님을 통해 나또한 예수님을 닮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땅을 온전하게 살아가는 예수님의자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