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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용띠방 자식은 소유물이 아니다
보라빛사랑 추천 1 조회 155 23.03.21 06:4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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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21 11:07

    첫댓글 어제였네요
    아들녀석이 전화가 오더니 이런저런 대화를 끝냈는데
    5분후쯤 또 전화가 오는것 있지요

    며칠있으면 내 생일인데 우리며느리가 뭐라 했나봐요
    왜 아버님 생신얘기는 하지 안 했느냐 그거겠지요(내 느낌으로)
    아니 그런문제는 며느리가 직접 전화하면 큰일날 얘기 인가요

    아버님 생신때 저희들 내려가 찾아뵐께요
    요러면 되는것 아니냐 이겁니다
    그런걸 꼭 아들시켜서 에이 아주 ..ㅎ

    내 이런얘기는 진짜 하고싶지 않은데
    결혼하면서 인천송도에다 34평 신축 아파트를 얻어놓더니 우리 며느리 왈
    방 하는 아버님 어머님이 오셔서 쉴수 있도록 방을 꾸며놓겠다 그러다라니깐요

    그렇다고 내 액면 그대로 믿지는 안 했지만
    애들이 송도에서 사는바람에 송도 코스코 한번 다녀온데 전부라니까요
    그러니 말만 미끈하게 하는 우리며느리를 어찌하면 좋으냐 이겁니다 ..ㅋ



  • 23.03.21 12:30

    며느리 시집살이 시대는 지나고. 며느리 눈치보는 시대인것 같습니다. 남편한테 전화하라, 어떻게말하라 .시나리오 다 시킴니다.

  • 작성자 23.03.21 13:04

    맞아요.
    키워주고 내 보내면
    끝이니 바라지 말고
    우리 스스로를 위해
    열심을 다해 살아 갑시다.
    그 다음에 자식들 알아서
    해 줄것 같네요.
    안하면 말구ㅎ

  • 작성자 23.03.21 12:33

    며느리가 델고 가서
    믹스 아버님 진정 하셔야
    할것 같아요.ㅎ
    저는 늘, 이렇게 말합니다.
    처가댁에 잘하고 니 처한테 잘 하라고 엄마는 조금 신경 덜 써도 좋다하니 정말 신경 확 끄고 지들끼리 사는걸
    제가 뭐라 하겠습니까?
    그야말로 서운 하지만.
    이혼한다고 하면 어떡해요.
    모든건 지들이 잘 알아
    살 것 입니다.
    그게 무서워 시엄마인 저는 숨 죽이고 살고 있습죠.
    믹스님 ㅡ생일 축하 드려요.
    많은걸 자식들께 바라지
    말자구요ㅎ
    이래저래 우린 고마운거지요.

  • 23.03.21 20:08

    자식은 품안에 있을 때,
    자식이지 그후엔 기대를
    하지 않는 게 편안합니다.

  • 작성자 23.03.21 22:06

    선배님 말씀이
    정말 옳으신 말씀 같아요.
    기대하지 않는데,,,,
    어쩔때는 좀 섭섭해요 ㅠ

  • 23.03.26 07:00

    일가족 5명을 살해한 아버지 기사를 읽었습니다.
    죽으려면 자기 혼자 죽지, 가족이 제 소유물입니까!
    그 기사를 읽고 가슴 한쪽이 내려 앉았습니다.

  • 작성자 23.03.26 07:11

    모두가 충격이고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
    가장이 참 원망 스럽고
    한탄 스러운 생각이 나름
    들더라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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