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7일부터 열전에 돌입했던 프로야구 2군 리그가 9월 23일 종료되었습니다.
2009 프로야구 2군 리그는 전년과 동일하게 북부리그와(상무, LG, 두산, SK, 히어로즈, 경찰), 남부리그(롯데, 삼성, KIA, 한화)로 나뉘어 10개팀이 총 447경기를 거행, 북부리그는 상무, 남부리그는 롯데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고 LG는 45승 34패 10무(승률 .506)로 북부리그 6개팀중 4위를 기록하였습니다.
현재 상무에서 활동중인 LG 장진용 선수가 10승 1패의 성적으로 북부리그 다승왕에 올랐으며 오지환 선수는 타율 .315(257타수 81안타 12홈런 50타점 5도루)로 북부리그 타격 6위, 타점 5위를 차지했고 곽용섭 선수는 63타점(타율 .367 * 규정타석 미달)으로 북부리그 타점 4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대회요강에 의거 양 리그에서 수위타자상, 최다홈런상, 최다타점상, 방어율 1위 투수상, 그리고 최다 승리투수상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입니다.
< 2009 프로야구 2군 올스타전 홈런 레이스에 참가했던 오지환선수의 타격모습>
첫댓글 1군과 차이가 있어 별 기대는 안했지만 2군 성적도 좋지않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