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 껍질은 손질해서 후라이팬에서 볶아 내었습니다.
물. 간장. 물엿. 매실청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요렇게 거품 날때 까지 바글바글 졸였습니다. 너무 졸이시면 명태껍질이 딱딱해진답니다.. 주의하세요.
청초,홍초도 어슷썰어 살짝 볶아 두었다가 양념장에 마지막으로 간마늘을 넣어 살짝 끓인후 불을 꺼주세요.
양념장에 볶아둔 명태껍질과 청초 , 홍초를 넣고 버무려 주세요.. 마지막에 통깨. 참기름도 잊지 마시구요.
싱겁다 싶으면 소금으로 간을 살짝 해주세요.
드뎌 명태껍질 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첫댓글 신기합니다.... 맛도 궁금하구요....
경상도 지역에는 많이들 해 드시는데 .. 위로는 모른다 하시데요..쫄깃하니 담백하고 맛나요
볶아낸 다음에 양념장에 다시 졸여야만 되는 군요. 감사합니다.
다시 졸이는게 아니고 졸여진 양념장에 그냥 버무리시면 됩니다.. 다시 졸이면 딱딱해져요
앗하~ 명태껍질 입니까? 그럼 북어는아니군요. 맛은 상상이 가고요 재료 아이디어가 웃음을 주네요.^^
ㅎㅎㅎㅎㅎ네 명태껍질 건어물집에 가면 팔아요
음식점에 나오는 걸 즐겨먹었는데 고소하고 쫄깃쫄깃 참 맛난 것 같아요.
그쵸? 저도 좋아한답니다... 쥐포껍질도 나오던데 가격은 비싸지만 맛은 명태껍질이
쥐포껍질도 있나요? ㅎㅎㅎㅎㅎ 못 먹는것이 없어요,,,,소껩질 돼지껍질 명태 쥐포 또 뭐가 있을까요? ㅎㅎㅎㅎㅎ 전 명태껍질 해 먹을라구요,,,,ㅎㅎㅎㅎ 손정호님 저도 대구라예
와~~~이런것도 있군요~~무슨 맛일지 궁금합니다
맛을 어떻게 설명할까 고민입니다.. ㅎㅎㅎㅎ
짭짤 쫄깃 맛있겠습니다^^ 명태껍질이 귀한거 아닌가요?몇마리는 잡아야겠습니다^^
ㅎㅎㅎㅎ 그러게요. 그래서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껍질인데도 비싸요.
처음봅니다~~~ 명태껍질을 얼마나 모아야 한번 해먹을수 있겠습니다.
글쎄요 . 몇마리를 모아야 할지.. 전 그냥 편하게 건어물가게에서 사옵니다.
명태껍질도 파나요??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
맛있게 해드세요.. 아이들도 좋아할거에요
처음봅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어떤맛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그런데 왠지 맛있을것 같아요. 고소하고. 질감이 약간에 존뜩한맛이라고나 할까요....ㅎㅎ좋은것 배우고 갑니다.
경상도쪽으론 많이들 해 먹는데......살짝 볶아서 양념장에 무쳐 드시는 분들도 계세요
정말 맛갈스럽게 잘하시는군요,,,,,한번도 해보지 않았는데 명태껍질을 함 사봐야 할까봐요,,,ㅎ
네.. 사서 꼭 해드세요 후회안하실 거에요
생선은 껍질에 조은 성분이 들엇다든대..맞도 조아보여유..
네 ...맛 쥑입미더~~
명태껍질만 파는게 있는지....아니면 집에서 모아 만든것인지.......궁금해용~~
건어물집에 가면 명태껍질 팔더라구요 1kg에 8000원 하네요.. 대구는
명태껍질 정말 맛있어요.. 근데 양념에 버무리면 순식간에 부피가 확 줄어들던데요 ^^
네 양념장에 무치면 확 줄어드는데 양념장을 졸여서 무치면 줄지 않아요
아~~ 그렇군요 ..착하지 않은 가격에 너무 줄어들어 사먹기 망설였는데 한번 사봐야겠어요 ^^
울 엄니 좋아하는 명태껍질.. 어떻게 해야 맛있는지 몰랐는데.. 이젠 해 드려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