슥 11: 13 토기장이 - 슥 11: 15 우매한(어리석은) 목자
슥 11: 13 토기장이 -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들이 나를 헤아린 바 그 삯을 토기장이에게 던지라. 하시기로, 내가 곧 그 은 삼십 개를 여호와의 전에서 토기장이에게 던지고, (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들이 나를 헤아린바 그 준가를 토기장이에게 던지라 하시기로 내가 곧 그 은 삼십을 여호와의 전에서 토기장이에게 던지고 )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그를 헤아린 그 몸값을 토기장이에게 던지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유대 지도자들에게 팔아넘길 때 이루어졌다.
* 마 27: 3-10 – 3 그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4 이르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5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6 대제사장들이 그 은을 거두며 이르되, 이것은 핏값이라. 성전고에 넣어 둠이 옳지 않다. 하고 7 의논한 후 이것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를 삼았으니 8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 밭을 피밭이라 일컫느니라. 9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나니 일렀으되, 그들이 그 가격 매겨진 자. 곧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가격 매긴 자의 가격 곧 은 삼십을 가지고 10 토기장이의 밭 값으로 주었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명하신 바와 같으니라. 하였더라.
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들이 나를 헤아린 바 그 삯을 토기장이에게 던지라. 하시기로, 내가 곧 그 은 삼십 개를 여호와의 전에서 토기장이에게 던지고,
이 말씀은 본 장에 관설된 잡힐 양 떼의 목자가 메시야인 것이 분명하다.
그 목자의 역할을 스가랴더러 하라고 하셨으나(4절), 실제에 있어서 목자 자신은 메시야, 여호와이신 고로 13절에서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나를 헤아린바 그 준가(대가)"라고 하셨다.
메시야의 사역에 대한 유대인들의 평가를 너무 낮은 것으로 보셨기 때문에 그는 그것을 토기장이에게 던지라고 명령하셨다.
이 명령은 그 평가를 잘못된 것으로 알아 업신여긴 뜻이다(Delitzsch).
* 마 27: 5-10 - 5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6 대제사장들이 그 은을 거두며 이르되, 이것은 핏값이라. 성전고에 넣어 둠이 옳지 않다. 하고 7 의논한 후 이것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를 삼았으니 8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 밭을 피밭이라 일컫느니라. 9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나니 일렀으되, 그들이 그 가격 매겨진 자. 곧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가격 매긴 자의 가격 곧 은 삼십을 가지고 10 토기장이의 밭 값으로 주었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명하신 바와 같으니라. 하였더라.
토기장이에게 돈을 던지는 것은 성전을 위해서 일하던 토기장이가 자기 목적에 적합한 진흙을 공급해 주는 힌놈의 골짜기에 자기 작업장을 두었는데, 한 때 우상 숭배지였던 그곳에 돈을 던지는 것은 불결하고 부정함을 뜻한다.
토기장이는 토기를 마음대로 다시 만들고 깰 수 있다.
자신을 목자로 대우하지 않은 이스라엘을 하나님은 버리시고 새롭게 창조하실 것이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판 은 30을 제사장에게 던졌다. ( 마 27:1-10. 참고. 렘 18-19 ).
슥 11: 14 연락을 꺾으심 - 내가 또 연합이라 하는 둘째 막대기를 꺾었으니, 이는 유다와 이스라엘 형제의 의리를 끊으려 함이었느니라. ( 내가 또 연락이라 하는 둘째 막대기를 잘랐으니 이는 유다와 이스라엘 형제의 의를 끊으려 함이었느니라. )
스가랴가 ‘연합’이라는 막대기를 자르게 된 것은 유다와 이스라엘의 "형제의 의리", 곧 형제애를 끊어버리려 함이다.
그러면 그들은 서로 오해하고 미워하게 될 것이며 서로 다투고 정죄하고 분열하고 분리하게 될 것이다.
그 막대기를 자른 스가랴는 메시아를 예표 하였다고 보인다. 그가 그 막대기를 자른 것은 하나님께서 내리신 징계와 징벌이었다.
그것은 그들이 하나님을 버린 대가이었다.
1] 내가 또 연합이라 하는 둘째 막대기를 꺾었으니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을 내어 버리리라는 행동을 보여준다.
"연락"이란 것은 유대인들끼리 서로 연합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여호와께서 연락의 "막대기를 꺾었다"는 것은, 그들의 서로 합하는 은혜를 거두셨다는 뜻이다.
이 예언과 같이 유대인들이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은 뒤에 그들의 국운은 날로 쇠하고 그들 사이에 불화와 충돌이 심각하여졌다(Delitzsch).
2] 이는 유다와 이스라엘 형제의 의리를 끊으려 함이었느니라.
스룹바벨과 그를 통한 회복 운동을 거역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남과 북 이스라엘의 형제 관계를 끊어버리려고 하신다.
주님을 배척한 백성이 은총과 연합이라는 복을 받기가 불가능하다.
3. 땅에서 일으킨 목자 ( 11: 15-17 )
15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또 어리석은 목자의 기구들을 빼앗을지니라. 16 보라. 내가 한 목자를 이 땅에 일으키리니, 그가 없어진 자를 마음에 두지 아니하며, 흩어진 자를 찾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고치지 아니하며, 강건한 자를 먹이지 아니하고, 오히려 살진 자의 고기를 먹으며, 또 그 굽을 찢으리라. 17 화 있을진저. 양 떼를 버린 못된 목자여! 칼이 그의 팔과 오른쪽 눈에 내리리니, 그의 팔이 아주 마르고, 그의 오른쪽 눈이 아주 멀어 버릴 것이라. 하시니라.
참된 목자를 거절한 벌로 하나님께서는 한 우매한 목자를 그 땅에 주실 것이다.
그 우매한 목자는 멸망하는 자들을 돌아보지 않고 흩어진 자를 찾지 않고 상한 자를 고치지 않고 견고히 선 자를 먹이지 않고 살찐 자의 고기를 먹으며 그 발굽을 찢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우매한 목자에게 화를 선언하신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힘을 쇠약하게 하실 것이며 그의 시력을 아주 어둡게 하실 것이다.
슥 11: 15 우매한(어리석은) 목자 -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또 어리석은 목자의 기구들을 빼앗을지니라. (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또 우매한 목자의 기구들을 취할지니라. )
스가랴는 우매한 목자라는 말을 통해서 스룹바벨 이후에 이스라엘 안에서 혹은 이방 나라에서 등장한 지도자들을 염두에 둔다.
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또 어리석은 목자의 기구들을 빼앗을지니라.
하나님께서 선지자더러 미련한 목자의 역할을 해 보라는 의미에서 그 "기구들을 빼앗을지니라"라고 하신다.
이것은 위에 관설된 선한 목자이신 그리스도와 대립하는 거짓 목자들이 어떤 자임을 보여준다.
첫댓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은 남에게 나눠 줌으로써 비워지는 것이 아니라 없는 것을 나눔으로써
채워지는 신비로운 것입니다. 베푸는 만큼 행복의 양도 그만큼 많아 집니다.
오늘 하루도 주위 사람들에게 베푸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설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