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에 지치거나, 중병 걸려서 고민끝에 요양병원 보내는 분 많을거야 그런데 병원 잘 고르는것보다 간병사 잘 만나는게 더 중요한거같아...
1.환자 소변 많이 보는거 싫어서 (할 일 많아지니까) 물 하루에 700ml도 못 마시는 환자 많음 환자마다 거의 물병 하나씩 있는데 간병사가 1L병 정도엔 600ml 물 채워주는데 그게 하룻동안 마시는 물 양임 더 안주려함
2. 환자한테 짜증내고 소리지르는 간병사 당연 있음 많음 대변 많이 봤다고 대놓고 더럽다, 짜증난다 이런 말 함 환자 침대에 눕히거나 휠체어 태울때 막대해서 멍 드는 경우도 다반사임 환자 다리에 멍이 1년 가까이 아물만하면 계속 생기더라
또 환자분 먹으라고 보호자가 보내준 음식 환자 개코딱지만큼 주고 지들이 아예 가져가서 자기들끼리 삼삼오오 모여서 쳐먹는것도 한두번이 아님 ( 어느정도 나눠먹는거 감안하고 이해해도, 그정도가 아닌 경우 말하는거임) 귤, 포도, 미숫가루 이런 좀 흔한?건 조금씩만 뺏어먹는데 도라지정과, 롤케이크 이런 좀 비싸거나 고급진 음식은 눈에 불을 키고 달려듦
3.이건 조선족 간병사가 환자한테 한 말인데 (이 환자 정신이 이상해 또라이야 또라이~ 답답해죽겠네 이런식으로 환자한테 틱틱 댐 막말 엄청하고 소리도 질러서 환자가 간병사 엄청 무서워해 간병사 앞에서 움츠러드는게 보이고) 인지기능 좀 떨어지고 불안장애 있는 환자분인데 이걸 가지고 비하하는 거임
4. 더위 먹은 환자분들 엄청 쉽게 볼 수 있었음. 보니까 방 온도가 30도가 넘어가는 거 같더라 그 방 들어가자마자 이마에서 땀이 흘르고 숨이 막히는거같았음 여름 35도 가까운 폭염에다가 습도 엄청 높고그랬는데 아침부터 오후4시까지 에어컨 아예 안틀고 선풍기 조차 아예 안틀어줬음 그러다 한 환자가 더위먹어서 땀 뻘뻘 흘리면서 속도 미슥거린다하시고 밥도 한숟갈도 못드시고 너무 더워서 옷을 벗으려고 하고 있었음 그런데 간병사는 아무런 조취도 안취했음 내가 뭐하시냐고 선풍기 갖고 와서 빨리 좀 틀어달라니까 표정 찡그리면서 그제서야 귀찮다고 틱틱대면서 갖고 옴 이렇게 더위먹는 환자가 하루에 여러명임 이런 환자분들 너무 안타까워...
5. 수면제 처방을 아주 쉽게 함. 밤 9시만 되면 극일부 환자들빼고 다들 잠들어서 고요해 일반적으로 치매가 심하게 있으신분이나, 소리지르는 등 이런 이유로 수면제 처방하는건 조금이라도 이해하는데, >수면제 처방을 굳이 할 이유가 없는< 환자들한테도 수면제 처방을 많이 함 그래야 편하니까... 밤에 간병사 쉬라고, 조용한게 편하니까 ( 간병사들끼리 한 얘기 5m거리에서 직접 들은 거임 전엔 000환자 밤에 간식 달라해서 귀찮았는데 저렇게 잠드니까 한가하고 좋네~ 저희 병실도 다 저녁먹고 수면제 먹어서 8시만 되면 다 자요~ 아휴 약 먹이니까 일찍 쉬어서 좋지 이런 얘기함)
6. 조선족 간병사들 진짜 상상이상 개판임 병원에서 자기들끼리 때거지로 모여서(적게는 6명, 많게는14명 이상) 술 쳐먹음 술쳐먹는게 다가 아니라 술쳐먹고 진상 피움 소리지르고, 웃고 떠들고 난리 피우는데 제제하는 사람이 없음 제제해도 계속 이럼 병원측에선 이러는거 알면서 넘어가고, 간호사들한테도 이해하고 가만히 있어라 이게 끝이야 다른 병원들봐도 대부분 다 이러더라
근데 이렇게 조선족 간병사들 모여서 술쳐먹는거 소란피우는것도 문제인데 더 문제인게 뭐냐면 이러는동안 환자들은 방치된다는거야.. 위급상황이 있을수도 있고 환자케어하는게 최우선이 되어야되는데 술먹는동안 환자를 돌볼 사람이 없게 되는거.... 이런거 아무리 좋게 말해봐도 환자 똥오줌 치우는 일하면서 술 안먹고 어떻게 버티냐, 꼬우면 잘라봐라, 다 말해봐라 이러면서 적반하장임 근데 간병인 인력이 부족해서 맘대로 못해.. 위에 말한거처럼 이러는거 다 알아도 어쩔수없이 넘어감...
근데도 놀랍게도 이런데도 이런 병원 인기 많아서 대기 입원환자 항상 있음 그리고 후기에 친절하다는 말도 많음.... 내가 이런거 잘 모르고, 병원쪽 일 안했다면 겉으로 보기엔 여기 병원 친절하네~ 좋네 환자한테 잘하네 이런 생각 했었을거임... 나도 처음 이미지는 이랬어 지금 생각해보면 좀 소름돋네
그리고 이런거 흔하진 않을거라 생각하지..? 아니 진짜 흔해 너무 흔해 나도 옛날에 요양병원에서 환자 소변 많이 눈다고 물 조금 준다, 묶어놓는다, 막대한다 이러는거 걍 인터넷에만 볼 수 있는 소수의 이야기인줄 알았어? 근데.....에휴
내가 할머니랑 같이 살아서 그런가 많이 애틋하거든 일하면서 할머니 할아버지들 이러는 거보면 맘 아픈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어.....
더 괴로웠던건 당연하지만...보호자들은 이러는 거 몰라 아예 모르는분도 많고 이러는거 꿈에도 모르고 간병사한테 환자 잘 부탁한다고 빵이나 과일 사서 주는 분들도 많고 환자분께 잘 지내시는지 전화 자주하고 그러는데 이런 보호자여도 이런 일 겪는 환자분 많아 (그래도 상대적으로 보호자가 환자 면회 자주하고, 연락 자주하면 좀 걱정되는지 딴 환자들한테 하는 거처럼 안하고 잘해줌) 인지기능 떨어지시거나 치매 환자분들한테 막대하는 경향 큼 보호자 오면 급친절해지는거 말모;
자식들 입장에서 부모님이 이런 대우 받는거 알면 얼마나 충격이고 가슴 아파 하실까..라는 생각 들은적 수천번...
(게다가 지금 코로나라 병실로 올라가서 면회 못하잖아 그래서 전보다도 심해진거같음.....) 부정적인거만 얘기해서 딴 얘기도 해보자면 환자 많이 신경 쓰고 말동무도 잘해주고 환자 상태 계속 확인하고,먹을 거 생기면 나눠주면서 열심히 하는 간병사도 있어 소수이긴 하지만....
요양병원 진짜 간병사 잘 만나야해....이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 정말로.... 잘 만나면 집에서 케어하는것보다 훨씬 케어 잘되는 반면 잘못 만나면 차마 두 눈 뜨고 못봐 요양병원 1년2개월 일하다 지금은 다른 병원으로 이직해서 딴병원 근무중이야...
크게 도움될진 모르겠지만 질문하는거 늦더라도 꼭 답변해줄게.. 사실상 하고픈 말은 간병사 잘 만나야한다 이거 하나긴해ㅠㅠ 어찌보면 운이야...
요양병원 근무중인데 난 이 글 보고 충격 받음 전혀 처음 듣는 내용들이 대부분이라 놀랍네.. 원내에서 직원이 음주라니.. 아무리 조선족 간병인이어도 음주는 진심 첨듣.. 말 험하게 뱉는 건 종종 보는데 간식 비싼 거 가져가서 먹는다거나 에어컨 안 틀어주는 건 상상불가야.. 에어컨 안 틀면 우선 직원이 더워 디짐...
10여년전쯤 요양병원에서 봉사점수쌓을때 간병인이 젊은 지적장애 환자한테 말끝마다 바보병신이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는거 봄 젊은 그 환자가 지적장애 없었으면 입원할일도 없었겠지 그런 환자가 있어서 간병사란 직업이 필요한건 생각도 못하고..ㅋㅋ 쪼렙학생신분이어서 뭘 어쩌진 못했지만 요양병원 환자처우 생각하면 문득 떠오르는 나쁜 기억임
요양병원은 간병사는 구하기 힘들고 거기다 보통 수준으로라도 일을 하는 간병사가 매우 드물기때문에... 일을 적당히 해낸다 싶으면 어느 정도는 병원에서 눈치 봐가면서 하는게 있는듯.. 간병사 해고시키면 바로 그 자리 채우기가 엄청 힘들어. 한국인은 개인간병사 아니면 잘 안하려고하고 싼값에 조선족 간병사 휴가없이 24시간 쓰다보니 점점 망해가는것같아 글고 조선족들 진짜.. 말 더럽게 안듣고 말도 함부러 해 기본 위생 상식 없는 사람 진짜 대다수
코로나터지고 그나마 보호자 들낙날락하면 눈치보며 억지로 하던것도 없어져서 더 개판임 언어폭력은 기본 조선족의 위생관념은 상상초월임 개드러움 요즘 간병사구하기 힘든거알고 막 나가서 너무 힘들다.. 잔소리할거면 니가직접해라 마인드임 병원에서도 사람없으니 계속 참아달라하고 간병사랑 24시간 붙어있는 환자는 불쌍하고 안타깝고 ㅠㅠ 요양 일하고 진짜 간호사로 회의감듦 늙어서 집에서 혼자죽음 죽었지 요양병원와서 조선족한테 간병받고싶지않음 물론 가뭄에 콩나듯 정말 깔끔하고 잘하시는분도 있긴함 그리고 보호자들도 오래산다고 싫어하고 모든치료,처치 거부하는사람도 많아서 충격^^
이모가 요양보호사 따고 소개로 요양병원 간병사로 들어갔는데 나이 많으신 한국인 분 빼곤 다 조선족인 곳이었는데 두방을 오가면서 간병사 한 명이 케어하는 시스템인데 열명을 한사람이 보는데 제대로 메뉴얼도 없고 여기저기 치이면서 고생했거든 열명을 같이하면 어느정도 무리한 요구는 못해줄 수 밖에 없는데 거기에 대한 보호자들이 이해도가 없어서 트러블 있고 그래서 그냥 대부분 요구하면 들어주려는데 아무래도 그러면 상대적으로 늘 손이 덜가는 환자가 발생할 수 밖에 없게되고..그거때문에 힘들어하심 두명이교대로 방 케어하는데 사대보험x최저시급도x수당x 다x 이모가 몰라서 일한거야 한국인 없는 곳은 걸러 개인or비싼곳ㄱ
진짜 우리 할머니도 요양병원에 계셨는데 지랄맞은 조선족 간병사있었음 보호자들이 주스나 빵 사서 갖다주면 환자한테 좀 더 친절하게 굴고 아니면 걍 존나 틱틱대고 이모들이랑 엄마 화나서 다른 요양원으로 옮겼는데 지금 계신 곳은 직원분들도 좋은 것 같고 요양보호사님들도 친절하셔서 좋아 .. 진짜 자주 찾아가서 봐야돼 눈에 딱 보여
진짜 좋은 간병인 만나는 게 하늘의 별따기임 ..좋은 의사 만나는 거도 중요하지만 간병인도 중요함…환자 상태 안좋아도 간병인 잘만나면 상태 좋아짐 ..하지만 반대인 경우가 태반.. 한국 간병인>>조선족 여자 간병인 대빵방>>>>>조선족 여자 간병인>>>>>>>>>>>>>>>>조선족 남자 간병인 …진짜 남자간병인만 있는 방 제대로 된 꼬라지 본적 없음
조선족 간병인은 진짜 아냐... 정말 일 안함. 귀찮아하고. 한국 간병사도 물론 일 귀찮아하기는 하는데, 사람 대하는 게 달라. 조선족은 정말 자기 귀찮은 거 싫어해. 깔끔하지도 않고, 목소리만 크고, 환자를 위한 간병이 아니라 본인 편한 간병을 하려고 해. 솔직히 코로나 터진 후로 우리 병원은 조선족 간병사들 안썼는데(요새는 인력 부족하니까 다시 간병사회사쪽에서 다시 조선족 보내는 것 같더라만) 진짜 일 효율이 다름
첫댓글 맘아파 진짜..
하....진짜 이런거 너무 맘아프다ㅠㅠ
요양병원 근무중인데 난 이 글 보고 충격 받음 전혀 처음 듣는 내용들이 대부분이라 놀랍네.. 원내에서 직원이 음주라니.. 아무리 조선족 간병인이어도 음주는 진심 첨듣.. 말 험하게 뱉는 건 종종 보는데 간식 비싼 거 가져가서 먹는다거나 에어컨 안 틀어주는 건 상상불가야.. 에어컨 안 틀면 우선 직원이 더워 디짐...
@제리보 환자들 멍은 사실상 혈압 있는 노인분들은 항응고제 오래 드시거나 혈압약 오래 먹으면 스킨 얇아지고 피가 묽어서 쉽게 멍 드는거라 험하게 다뤄서라기엔 좀 그렇기도 해....
나도 요양병원 근무중인 사람인데 이직개많이 하고 알바 개많이 해서 병원 여러군데 돌아다녀봤는데 저런데 못봄
.. 병원맞음?;; 그리고 멍드는건 어르신들 항응고제 드시거나 안드셔도 순환안되서 가만히있어도 멍생기고 그래 아니면 혈관 못찾아서 라인잡느라 생기거나.. 글에서 트랜스퍼 하다가 막대해서 생긴다는데 저병원에서 어떻게 하는진 모르겠지만 진짜 살살해도 나중에보면 생겨있음
맞아… 간병인 진짜 이상하면 기저귀도 잘 안갈아주려고 함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우리 병원 간병사 월급이 300인데... 원래 그보다 적어?
콧줄로 식사하는 환자들한테 진짜 최악이야
귀찮으니까 걍 우르르 밀어넣고 물 쫘악 붓고 끝
나 첨에보고 존나 충격먹었음ㅋㅋ
글내용중에 에어컨이나 음주는 공감못하겠고 나머지는 ㅇㅇ..
요양병원 일해보면 나중에 절대 모부님 요양원 보낼 생각 못할걸……ㅎㅎㅎ
10여년전쯤 요양병원에서 봉사점수쌓을때
간병인이 젊은 지적장애 환자한테 말끝마다 바보병신이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는거 봄
젊은 그 환자가 지적장애 없었으면 입원할일도 없었겠지 그런 환자가 있어서 간병사란 직업이 필요한건 생각도 못하고..ㅋㅋ 쪼렙학생신분이어서 뭘 어쩌진 못했지만 요양병원 환자처우 생각하면 문득 떠오르는 나쁜 기억임
이후 요양병원으로 출장갈일이 많았는데.. 보호자 자주 오는지 봐가면서 환자대하는거 찐임
어느 1인실 장기입원환자 보호자들 까다롭고 자주온다고 소문파다했는데 욕창매트리스부터 휠체어 하나까지 병원꺼 안쓰고 개인꺼쓰면서 병원에서 뭐하나 잘못하면 그냥 안넘어가고 깐깐하데 보는분이었음 그방은 들어가면 나는 냄새부터 달랐어
꼭 요양병원 안봐도 그냥 일반 대병에서도 그냥 보임...ㅋ 조선족 간병인들 진심 개판이야;;;; 그거보고서 절대 중국인 안써야겟다고 다짐함
그냥 존나 힘들어도 내가 해야겟더라고
조선족 간병인 고용하는 여시들 꼭 주시해... 근거없이 말하는게 아니고 내가 내가족으로 경험해봐서 말하는거야
간병인 지금도 일급 10~13만원 정도 받아 차라리 대학병원은 간호사들이 간병인이 소홀히한다 싶으면 업체에 얘기해서 교체하는데 저런 요양병원은 자기들끼리 쉬쉬하니까 답이 없지 뭐
22 오히려 큰병원은(요양병원, 요양원 말고) 주변 환자들이 간병인한테 뭐라하거나 보호자 오면 말해주고, 간호사가 엄청 뭐라고 하고(<찐으로) 업체에도 말함
요양병원은 간병사는 구하기 힘들고 거기다 보통 수준으로라도 일을 하는 간병사가 매우 드물기때문에... 일을 적당히 해낸다 싶으면 어느 정도는 병원에서 눈치 봐가면서 하는게 있는듯.. 간병사 해고시키면 바로 그 자리 채우기가 엄청 힘들어. 한국인은 개인간병사 아니면 잘 안하려고하고 싼값에 조선족 간병사 휴가없이 24시간 쓰다보니 점점 망해가는것같아 글고 조선족들 진짜.. 말 더럽게 안듣고 말도 함부러 해 기본 위생 상식 없는 사람 진짜 대다수
보기만 해도 혈압오른다….
개빡침 ㅁㅊ지네일인데 오ㅐ 저따구로함???? 일하기 싫으면 말지 장난하나 진짜..
ㅠ 할머니생각나서 눈물나네 ㅠ
나도 요양병원 마니 다니는데 간병인들 특히 조선족들 상상초월임.... 그래도 한국분들은 잘 돌봐주는편인거같은데
나도 지인 통해 들었는데.. 노인들 명의로 비타민주사나 약 같은 거 처방 해서 간병인들 가져가고 주사 맞고 한다는 거... 물론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아픈 가족들 보호 명목으로 등 처 먹는 나쁜놈들이 천지구나 싶더라
이건 그럴수가 있나?? 애초에 주사는 간호사가 재서 놔주는 시스템인데...
@수파인 나도 안 믿긴다....
면회가면 간병인 쉬러 다녀오시라고 하고 꼭 환자랑 분리해서 잘지내고 계신거 맞냐 어디 아픈데 없냐 꼭 물어봐야돼.. 어떤 할아버지가 간병인한테 맞고, 폭언들으면서 있었는데 보호자가 찾아와도 간병인이 옆에 같이있으니까 도와달라 말못하고 계속 맞고 지냇다드라고
내가 본거..방치해서 곰팡이균이? 몸이파져서 온몸이..막...아..코로나동안 면회안되니까 그렇게해놨더라
코로나터지고 그나마 보호자 들낙날락하면 눈치보며 억지로 하던것도 없어져서 더 개판임
언어폭력은 기본
조선족의 위생관념은 상상초월임 개드러움
요즘 간병사구하기 힘든거알고 막 나가서 너무 힘들다.. 잔소리할거면 니가직접해라 마인드임
병원에서도 사람없으니 계속 참아달라하고
간병사랑 24시간 붙어있는
환자는 불쌍하고 안타깝고 ㅠㅠ
요양 일하고 진짜 간호사로 회의감듦
늙어서 집에서 혼자죽음 죽었지 요양병원와서 조선족한테 간병받고싶지않음
물론 가뭄에 콩나듯 정말 깔끔하고 잘하시는분도 있긴함
그리고 보호자들도 오래산다고 싫어하고 모든치료,처치 거부하는사람도 많아서 충격^^
비싼데 보내야됨..
가슴아프다 간병하는 사람들도 전문성 키우고 대우 제대로 해줘야 이런일이없지
나도 요양병원 간호산데 진짜 이런 데는 극소수일거야 나 처음 들어 ㅠㅋㅋㅋ
우리엄마는 요양원에서 몇군데 일했었는데 거의 공감하네.... 저런사람들 잇다고 진짜 이상한사람 많대 조선족 진짜 개차반이고... 맘아프다
이모가 요양보호사 따고 소개로 요양병원 간병사로 들어갔는데 나이 많으신 한국인 분 빼곤 다 조선족인 곳이었는데
두방을 오가면서 간병사 한 명이 케어하는 시스템인데 열명을 한사람이 보는데 제대로 메뉴얼도 없고 여기저기 치이면서 고생했거든
열명을 같이하면 어느정도 무리한 요구는 못해줄 수 밖에 없는데 거기에 대한 보호자들이 이해도가 없어서 트러블 있고 그래서 그냥 대부분 요구하면 들어주려는데 아무래도 그러면 상대적으로 늘 손이 덜가는 환자가 발생할 수 밖에 없게되고..그거때문에 힘들어하심
두명이교대로 방 케어하는데 사대보험x최저시급도x수당x 다x 이모가 몰라서 일한거야 한국인 없는 곳은 걸러
개인or비싼곳ㄱ
근데 이모가 학을뗌...처우도 처운데
조선족들 진짜 환자 막다루는 사람들 많대....
진짜 우리 할머니도 요양병원에 계셨는데 지랄맞은 조선족 간병사있었음 보호자들이 주스나 빵 사서 갖다주면 환자한테 좀 더 친절하게 굴고 아니면 걍 존나 틱틱대고
이모들이랑 엄마 화나서 다른 요양원으로 옮겼는데 지금 계신 곳은 직원분들도 좋은 것 같고 요양보호사님들도 친절하셔서 좋아 .. 진짜 자주 찾아가서 봐야돼 눈에 딱 보여
진짜 좋은 간병인 만나는 게 하늘의 별따기임 ..좋은 의사 만나는 거도 중요하지만 간병인도 중요함…환자 상태 안좋아도 간병인 잘만나면 상태 좋아짐 ..하지만 반대인 경우가 태반.. 한국 간병인>>조선족 여자 간병인 대빵방>>>>>조선족 여자 간병인>>>>>>>>>>>>>>>>조선족 남자 간병인 …진짜 남자간병인만 있는 방 제대로 된 꼬라지 본적 없음
조선족 간병인은 진짜 아냐... 정말 일 안함. 귀찮아하고. 한국 간병사도 물론 일 귀찮아하기는 하는데, 사람 대하는 게 달라. 조선족은 정말 자기 귀찮은 거 싫어해. 깔끔하지도 않고, 목소리만 크고, 환자를 위한 간병이 아니라 본인 편한 간병을 하려고 해. 솔직히 코로나 터진 후로 우리 병원은 조선족 간병사들 안썼는데(요새는 인력 부족하니까 다시 간병사회사쪽에서 다시 조선족 보내는 것 같더라만) 진짜 일 효율이 다름
나는 병원입월때 간조사가 할머니들 화장실간다고 소리지르고 면박주고 그런거 사실 넘 스트레스심해서 요양병원은 더 그렇겠다 생각했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