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kyeongin.com/view.php?key=20190625010009745
[현장르포]화성 씨랜드 참사 20주년… `비극의 그 현장`은 지금
옛터, 사람 오간 흔적없이 방치돼市, 추모공간 계획 내년말로 또 연기``유족과 협의통해 오래도록 기억``20년 전 그 날, 엄마 아빠 없이 친구들과 하룻밤을 보내며 아이들은 무척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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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21669483&memberNo=24167781&vType=VERTICAL25일 화성 서신면의 씨랜드 옛터를 찾았다. 군데군데 시든 해바라기만 처연하게 고개를 숙이고 있을 뿐 사람이 오간 흔적은 어디에도 없었다.아이들이 즐겁게 물놀이를 했을 수영장에는 검은 진흙이 가득했고, 그 위로 성인 남성 키를 훌쩍 넘는 수풀이 무심하게 자라있었다.버려지다시피 방치된 이 곳은 1999년 6월 30일 새벽에 일어난 화재로 유치원생 19명을 비롯해 23명이 숨진 비극의 현장이다. 그 날 아이들은 불길 속에 꿈을 묻었는데, 수십명의 목숨을 앗아간 참사의 현장인 것이 무색할 만큼 어떠한 애도의 흔적도 찾아볼 수 없었다.
여기가 씨랜드터인데 정말 아무것도 없음..심야괴담회 보다가 생각나서 찾아봄 ㅜ화성시에서 이 땅에 추모공원을 만든다고 했는데 연기돼서 언제 완공될지 모른대
첫댓글 오 나 지금 보고잇는데.. 가슴 아프다
나도 보고 지금 여시에 검색했는데 왜아직도 맨땅이야 너무하네 누구라도 그 아이들을 기억해야해
피해자들을 기릴수있는 애도할수있는 공간을 빨리만들어야지 지금 세월이 이만큼지났는데 뭐하는거임...
나도 꼬맹이였는데 뉴스보면서 울었던 기억이 나네.. 벌써 20년 됐구나..
첫댓글 오 나 지금 보고잇는데.. 가슴 아프다
나도 보고 지금 여시에 검색했는데 왜아직도 맨땅이야 너무하네 누구라도 그 아이들을 기억해야해
피해자들을 기릴수있는 애도할수있는 공간을 빨리만들어야지 지금 세월이 이만큼지났는데 뭐하는거임...
나도 꼬맹이였는데 뉴스보면서 울었던 기억이 나네.. 벌써 20년 됐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