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김희진(1991.04.29)
후.. 너무 멋있어서 나만 볼수 없잖아
여시들한테 자랑해야되잖아..
>나혼산 232회 2018-02-09<
연경언니 상하이 있었을 때
저때 여시에서 화제였던거 기억나
저 통역사 분땜에 ㅋㅋㅋㅋ 나도 그때 같이 달림
당시에 저에게 김연경 선수는 단지 배구천재였고 ,,,
지금은 사랑하는 그이..ㅠ
('그이' 사전적 의미 : 여자가 자신의 애인을 가리키는 말)
암튼 이 편에서 멋있거나 귀여웠던거
몇개 가져와봤어 ㅋㅋㅋㅋ
1. 의자 따위..
외국은 온돌이 없어서 엄청 추운데(히터만 킨대..)
보일러까지 고장나서 찬물로 씻었답니다 언니가 ㅠㅠ
경기끝나고 와서 배도 고픈데 집은 냉골이고...
수리기사가 와서 보일러 고쳐주는 상황인데
높은 위치에 있는 나사를 못 빼고있는 상황!!!
하지만.. 연경언니는 의자없이도.. 나사를..뺄수있는
그런 사람이잖아요..
ㅋㅋㅋㅋㅋ그냥 툭툭 나오는 저런 멘트가 난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 왜 인상을 쓰고 계신건가요 언니
존나 개존멋..하 ㅋ
근데 기안84가 계속 연경언니한테
멋있다. 멋있지않아요? 이럼 ㅋㅋㅋ 알긴 아네
2. 192cm 매너다리
난 ㅋㅋㅋㅋㅋ 저 침대 밑에 삐져나오는 발이
너무 멋있어.. 얼마나 긴거예요
화장실 거울보면서 매너다리하는 사람 본적 있음?
존멋......
3. 몰랐지 난
요건 얼마전에 쩌리에서 봤던건데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난 언니가 이러는 거 너무 웃김 ㅋㅋ
영상으로 보면 더 느껴져
누구때문에 오는 거야~? ㅎ
볼때마다 느끼는데 ㅋㅋㅋ 자기애 진짜 최고야 ㅋㅋㅋㅋ
몰랐지 난..몰랐지 난.. 몰랐지..난..
마지막에 웃는거 봐 ..
봤어?? 봤냐고 ㅠㅠㅠㅠ(오열)
4. 거절은 거절
언니가 키가 너무 커서 ㅋㅋㅋ 설거지할때
불편해보였나봐 전현무가 바퀴달린
스툴의자 사주고 싶다고 함
단 2초도 망설이지 않음 ㅋㅋㅋㅋㅋㅋ
난 "괜찮아요~" 하고 거절하는 스타일인데ㅜㅜ
연경언니 저런거 너무 좋음 ㅋㅋㅋㅋㅋㅋㅋ
전현무 당황하는거 봐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귀엽고 웃겼음
그와중에 기안84 흐름 끊는 말 많이함
뭔가 연경언니한테 뚝딱 거리는 느낌이었음 ㅋㅋ
저기요 친한척 하지마세요ㅎㅎ
끝이야 ㅎ..아직 나혼산 한참 남았으니
앞으로도 쩌리 또 올..
아니 내가 10년 여시하면서 진짜 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좀비 글 딱 한번 올렸던게
끝이었는데..(거의 7년전)
연경언니때문에 10년동안 안했던 쩌리생활을
한꺼번에 하고있네 ^^...
사랑합니다. 연경언니...
+
문제 시
그리고 문제 없을 시
연경언니 나만의 것
언니 사랑해
좋다…너무 좋다..
아..언니 윙크 못하는것도 좋아ㅠㅠㅠㅠ미친
귀여워ㅠ
와 나사 푸는 거 ㅋㅋㅋㅋㅋㅋㅋ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