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데일리 미러에 커버스토리로 실린 기사입니다.
로또에 당첨되어 벼락부자가 된 남자의 부인이
당첨금을 독식하고자 살인청부업자를 고용했다가
결국 덜미를 잡혔다는군요.
돌발 사고로 죽은 것처럼 위장해서
남편의 유산을 자연스럽게(?) 상속받는 게
이 여자의 계획이었다고 하니 얼마나 치밀하게
준비했을지 상상이 됩니다.
사진을 보니 둘 다 나이가 꽤 들어보이던데
도대체 이 여자는 그 많은 돈을 혼자서 다
무엇에 쓰려고 했을까요?
영국의 살인적인 물가 덕분에...
돈 걱정 없이 살면 어떤 기분일지
가끔 상상해보기도 합니다만 ^^
어쨌든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말이
맞긴 맞나 보다... 다시금 깨닫게 되는 하루였습니다. ^^;;
카페 게시글
영 국 일 기
영국에서 일어난 '로또' 살인 미수 사건
joyce
추천 0
조회 702
04.01.12 09:42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영국여성 무섭다무섭다 그러던데 저 정도일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