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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뜨랑제의 태평양 전쟁사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혹시 '게이샤의 추억'이란 영화 보신분?
잭라이언 추천 0 조회 89 06.02.07 16:14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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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2.07 17:59

    첫댓글 뭐 사실 그런게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만.... 뭐라고 하기는 그렇죠. 미국인들의 말랑말랑한 시각에 알맞으면서 동시에 아시아 인의 입맛에 맞는걸 찾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안정효의 '하얀전쟁'의 영문본과 국문본의 차이가 바로 이런 거고.... 두 판이 모두 같지만 인기 있던 김은국의 순교자 같은 경우는

  • 06.02.07 18:00

    한기총에서 욕을 바가지로 먹었습니다. (쓰레기는 아닙니다.추천작)

  • 06.02.07 18:02

    솔직히 우리나라 배우가 외국 영화에 나오는거는 반대는 안합니다. 김윤진이 맡을 뻔 한 역은 김윤진이 고사하는 바람에 비중이 줄었죠. 업계의 전설 "서울의 정사"나 "오! 인천" 같은데 출연하면서 자랑스러워하던 나라가 "나쁜 일본영화"라고 "메리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렌스"에서는 출연금지를 법적으로 했던 걸 보면 --

  • 06.02.07 20:47

    별로 재미없던데...--;(뭔 내용인지) 중국에서는 아예 상영불가라더군요.

  • 작성자 06.02.07 20:51

    그래도 주인공의 춤 하나는 볼만 한 것 같더군요. 장쯔이가 원래 무용을 전공하려 했다던데...

  • 06.02.07 22:53

    미국사람이 일본이아기를 하는것이 결코 나쁜것은 아님니다 한국문학의 최대의 한계가 죽어도 한국이 배경이고 소재라는 것입니다 이런것에 발목이 잡혀 우리나라에서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나오지 못하는건데..오히려 서양사람들의 그런면을 우리가 배워야 합니다

  • 06.02.08 05:17

    저도 그영화 밨는데 꽤 괸찮던데... 그 사업가가 만주사변을 지원했다는건 오늘 첨 알았슴다 ㅎㅎ; 그냥 사업가인줄 알앗는데 .. 주인공 치요 그리고 사업가랑 포옹하면서 끝이나더군요 쩝... 아맞다... 치요 싫어하던 하츠모모는 어텋해죽나요?? 집불태워서 불에 타죽죠????

  • 06.02.08 05:19

    게이샤보고 이번에 상영할 폭풍우치는밤에 라는 영화볼라구여..~~

  • 06.02.09 20:43

    중국사람들이 그 영화상영을 싫어하는 것은 중국 유명배우가 일본인에게 옷 벗겨지고 수모를 당하는 장면때문인 듯 한데 말입니다. 뭐 싫어할수는 있는 일이지만, 그렇다고 영화상영까지 불허한 것은 중국이 너무 편협한 게 아닌가 싶더군요. 일본 게이샤를 다룬 영화인데 헐리우드에서 왜 일본 여우를 물색하지 않은지

  • 06.02.09 20:44

    의문이네요. 일본 여배우들이 중국 여우들보다 좀 국제적 인지도가 떨어져서 그러는 건지...

  • 작성자 06.02.09 20:57

    아마도 일본 배우들 가운데는 장쯔이, 양자경처럼 영어 발음이 되는 이가 없었나 보죠.

  • 작성자 06.02.09 21:04

    그리고 중국 정부의 마음에 안들어서 상영을 불허했다기 보다는, 중국 국민들 사이에서 평판이 나빠지니까 자칫 작년과 같은 대규모 반일시위가 또 터질까봐 중국 정부가 걱정한 나머지 상영을 안하겠다고 한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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